풋내기 검사
이름: 윤 휘(尹 暉)
성별: 남
나이: 18세
생김새: 흑발의 짧은 헤어스타일, 숱이 많고 옆머리와 뒷머리가 살짝 길다. 눈썹이 짙고, 눈동자가 갈색이지만 검은색만큼이나 그 빛이 선명하다. 적당한 각을 이루는 턱, 오른쪽에 검상으로 보이는 작은 상처가 나 있다. 전체적으로 잘생긴 축에 속하는 외모이다. 체형은 말라보이지만 풋내기라도 일단은 검사. 적절하게 근육이 붙어있어서 보기 좋다. 키는 175정도.
옷차림: 천으로 이루어진 가벼운 반팔 옷 위에 경량 갑옷인 가죽조끼를 입고 있다. 그러나 항상 덥다면서 잠그지를 않아 가드를 잘 해야 될 듯(;). 왼쪽 팔에 가죽 손목보호대를 하고 있고 팔뚝에도 보호대를 하고 있다. 바지도 고동색의 가죽바지(전체적으로 가죽셋이다). 가벼움을 중시한 복장.
성격: 장난을 잘 치는데다가 웃음이 많아서 자기가 장난 쳐 놓고 자기가 웃겨서 도망가지도 못하고 잡힌 채 얻어맞는 등의 행동을 일삼는다. 플러스로 때리면 때리는 대로 다 맞는 온순함까지 지니고 있다. 그러나 검을 쥐거나 하면 왠지 모르게 엄숙하고 진지해 지는 듯 하다. 눈빛이 달라 보인다고 하니 할 말은 다 했지. 하지만 실전에서 온순함 따위는 해가 될 텐데 검사로서 잘 성장할 지 의문인 성격이다(검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는 조금 부족한 게 사실).
무기: 태도太刀 - 사신死神 풋내기인 주제에 다루기 번거로운 태도를 사용하는 휘. 이름도 거창하게 사신이다. 직접 작명한건지 센스가 정말(;). 다행히도 휘의 몸에 의외로 잘 맞는다. 보기와는 달리 근력이 좋은 휘가 힘을 실어서 내리치면 큰 위력을 발휘하는 듯.
아아- 혹시 부족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첫댓글 아니, 부족한 것 업어. 재미있는 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