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뱅크 제19회 정기공연
자유를 사랑한 여인!
카 르 멘
CAST 출연일정 15일 CAST 16일 CAST 카르멘 M.sop. 이현정 M.sop. 김현주 돈 호세 Ten. 민경환 Ten. 이원준 에스카미요 Bar. 김동원 Bar. 김영주 미카엘라 Sop. 김주현 Sop. 김수연 주니가 Bas. 김남수 Bas. 김대엽
사랑의 속박마저 거부한 여인 카르멘!!
그런 그녀를 사랑하게 되어 버린 군인병사 돈 호세!
졍열적인 투우사의 유혹 에스카미요!
돈 호세를 향한 일편단심 미카엘라!
꾸준히 사랑받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으로 올 겨울 다시 찾아옵니다.
이루어 질 수 없는 비극적 사랑의 이야기 콘서트오페라 ‘카르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어린이합창지도/이지영, 분장/구유진, 조명디자인/조성한, 안무/조진희
장애우 외 동반 1인 50% 할인 (공연 당일 확인 불가시 차액 지불)
국가유공자 50% 할인 (본인에 한 함)
문화뱅크 홈페이지 가입회원 전화예매시 20% 할인
KB카드 결제 시 15% 할인 (구 국민카드, BC카드 포함)
전 4막. 프랑스의 작가 P.메리메의 소설‘카르멘’을 바탕으로 한 L.알레비와 H.메리약의 대본에 의해 1875년에 작곡, 같은 해 3월 파리의 오페라 코미크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줄거리는 에스파냐의 세비야를 무대로 정열의 집시 여인 카르멘과 순진하고 고지식한 돈 호세와의 사랑을 그린 것으로, 사랑 때문에 부대에서 이탈하고 상관을 죽이기까지 한 그를 배신하고 그녀의 마음이 이번에는 투우사 에스카미요에게로 옮겨가자 호세는 그녀를 타이르며 멀리 미국으로 도망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자고 설득하지만 끝내 말을 듣지 않자 그녀를 죽이고 만다는 비극으로 결말은 맺는다.
Mantova 국제 콩쿨에서 입상하였고, 국립 오페라단, 김자경오페라단을 비롯 다수의 오페라단 및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는 'Carmen' ‘Aida’ '춘향전' '심청' 'Cosi fan tutte' 'Falstaff' 'La Traviata' 'Rigoletto' 등 30여편의 오페라에 300여회 주역 출연하였다.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인천시립 교향악단, 대전시립 교향 악단, 부산시립 교향악단등과 오페라 갈라 콘서트 및 베토벤의 No.9 합창교향곡, 헨델의 Messiah, 베르디의 Requiem, 롯시니의 Stabat Mate등 오라토리오 연주에 알토 독창자로 협연 하였으며 중앙대, 목원대, 관동대 강사를 역임하고 한세대 겸임교수, 숭실컨서바토리 주임교수 역임하고 현재는 명지대 객원교수로 후학양성과 함께 더불어 공연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메조 소프라노 이현정은 비엔나 국립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동 대학 리트 오라토리오과 졸업, 오페라과를 수료하였다.
유럽과 일본 등에서 많은 초청 연주 하였고, KBS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귀국 후 3회의 독창회를 통하여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디도와 에네아스’, ‘뽑페아의 대관식’, ‘춘희’, ‘헨젤과 그레텔’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 출연하였다.
현재 한국페스티발 앙상블 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화여대, 한양대 강의를 통해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테너 이원준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이탈리아 볼로냐 마르티니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다.
한국음악콩쿨 남자 성악부 1위, 제25회 동아음악콩쿨 남자 성악부 1위, 제4회 루치아노 파바로티 국제콩쿨 우승 등 다수의 콩쿨에 입상하였다.
1991년 이태리 시즌 오페라 정식 데뷔와 La Scala 극장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극장에서 ‘라 트라비아타’,‘마술피리’,‘돈조반니’,‘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또한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등의 협연을 통하여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공연활동과 더불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리소르젠떼 뮤직 앙상블 상임단원과 침례신학대학교 및 동대학원, 배재대학교에 출강하여 활발한 공연활동과 더불어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정열의 투우사 에스카미요 役
1996년 이태리 벨리니 국제콩쿨 1위를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비냐스 콩쿨 3위, 빰플로나 훌리안 가야레 콩쿨 2위, 마이로 델 모나코 콩쿨 1위, 마리오 란자 콩쿨 1위 등 아홉번의 국제 콩쿨에 입상하면서 국제무대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또한 2001년부터 독일 뷔르츠부르크 오페라 극장 등에서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오페라 ‘리골렛토’, ‘나부코’, ‘돈 죠반니’, ‘돈 카를로’, ‘카르멘’등 오페라 무대에 200회이상 주역 출연하였다.
2005년 오페라 ‘가면무도회’를 통해 한국에 데뷔하였으며 현재 한국과 유럽에서 오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연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 리골렛또,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라보엠, 카르멘, 투란도트, 사랑의 묘약, 등에 출연하였으며, 특히 카르멘 공연은 한국, 일본, 프랑스 3개국 공동 제작으로 마에스트로 정명훈씨와 함께 공연하였다. 현재 서울 대학교 음악 대학교, 선화 예고에 출강 중이다.
월간 음악 콩쿨 1위, 음악협회 콩쿨 1위, Society of American Musician 입상 등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하였다.
오페라 ‘마술피리’ , ‘라 트라비아타’ , ‘카르멘’, ‘피가로의 결혼’, ‘리골렛토’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 출연하였고,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원주시립교향악단,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하였다.
그 외 다수의 갈라 콘서트와 오라토리오의 소프라노 솔리스트로 협연하였으며, 현재 국내. 외 오페라활동과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2001년도 국립극장 대극장 ‘라 트라비아타’ 를 비롯한 ‘사랑의 묘약’, ’쟌니 스키키’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 출연하였다. 2008년 서울시 오페라단에서 주최하는 베르디 오페라 돈 조반니에서 주역 출연하였고, 현재 다수의 오페라 활동과
그 밖의 공연활동과 함께, 프리마돈나 앙상블 단원 솔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베이스 김남수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이태리 빼로지 국립음대 , 독일 쾰른 국립음대 리트, 오라토리오, 오페라과 졸업,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태리 Umberto Giordano 국제 콩쿨 1위, 이태리 Vissi d’arte 국제콩쿨 1위, 이태리 Citta di Temi 국제 콩쿨 2위, 이태리 Palermo 국제 콩쿨 3위 등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하였다. 독일 슈트트가르트 국립극장 전속 주역가수, 독일 로스톡 시립오페라 극장에서 주역가수로 활동하였고, 오페라 ‘리골렛토’, ‘아이다’, ‘일 트로바토레’, ‘라보엠’, ‘라 트라비아타’, ‘돈 카를로’, ‘돈 죠반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현재 국내.외 다수의 공연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군인 장교 주니가 役
신인 음악 콩쿨 3위, 이태리 만토바 국제콩쿨 특별상, 이태리 베르첼리 국제콩쿨 준우승 등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하였다.
예술의 전당 오페라 페스티벌 “윤이상 심청”, “라인베르거 레퀴엠” 베이스 솔로, 독일 슈베찡엔 오페라 페스티벌 독일 칼스루에 “롯시니신데렐라 ”, “모차르트 마적”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현재는 대구 로얄오페라단 단원과 안동대학교 음악과에 출강하여 활발한 활동과 함께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하남시립합창단 상임반주자를 역임하였고, 다수의 오페라 갈라콘서트 등 200여회의 공연 전문 반주를 하였다.
콘서트오페라 ‘마술피리’,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사랑의 묘약’ 등 다수의 콘서트 오페라에서 반주를 하였고,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음악코치로도 활동 하였다.
현재 문화뱅크 상임 반주자로 활동 하고 있으며, 오페라 전문 반주자로도 활발히 공연을 하고 있다.
1993년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 개관 기념 김자경 오페라단의 “카르멘”으로 무대 인생을 시작하여, 국립 오페라단, 예술의 전당 프로덕션, 예울 음악무대 등 국내 유수의 오페라단에서 “마탄의 사수”, “윤이상-심청”, “라보엠”, “사랑의 묘약”, “리골렛토”, “세빌리아의 이발사”, “루치아” 등 수십편의 작품에서 조연출, 무대 감독, 연출 등으로 활약하였다. 이태리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알레산드리아 시립 가극장에서 “리골렛토”와 토리노 수페르가 극장의 “가면 무도회”의 협력 연출을 하였고, 여러 도시에서 현장 경험을 해나갔다. 2007년 국립 오페라단 잔니 스키키 연출과 라 트라비아타 전국 투어 리바이벌 연출을, 경원대(꼬지판툿테), 경희대(라보엠), 국민대(사랑의 묘약), 안양대(잔니 스키키), 대진대학교(피가로의 결혼) 등의 작품을 연출하였다. 현재 국립 오페라단의 상근 연출로 재직 중이며, 국민대에 출강 중이다.
2004년 창단 된 Sancta Familia 어린이 합창단은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어린이들에게 주님의 울타리 안에서 음악을 통하여 봉사하고 신앙을 키우며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하고자 창단 되었다.
창단 이후 5회에 걸친 정기연주회와 군부대, 양로원, 지진 해일 피해 난민 돕기 자선 음악회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음악회를 통해 문화와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첫째, 오페라 콘체르탄테
콘서트 오페라는 원래 오페라 콘체르탄테(Opera Concertante)라고 하여 연주회 형식으로 하는 공연을 말한다. 그것을 보다 쉽고 친숙한 표현으로 ‘콘서트 오페라’라고 하였다. 엉성한 무대세트나 의상 보다는 이미지막 이나 콘셉트 의상의 형태로 다소 간소화 하고, 최고의 기량으로 제대로 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정상의 성악가 들을 캐스팅 하여, 오페라 작품을 음악적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공연을 기획하였다.
콘서트 오페라는 이미지 형태로 구성된 콘셉트 의상과 소품 때문에 보다 최고의 음악성과 연기연출력이 아니면 관객들에게 그 내용을 전달하기 힘들기 때문에 정상의 성악가들이 아니면 무대에 오르기도 벅차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뱅크에서는 기존의 국공립오페라단 오페라 공연의 주역 캐스팅보다 더욱 기량이 뛰어난 성악가를 캐스팅하여 음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세심함을 기울여 준비하였다.
이러한 공연의 형태는 규모에 따라 그 감상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약간씩 다른 변화를 시도되고 있다. 음악적 전달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오페라하우스 보다는 음향반사판 등의 시설이 잘 되어 있는 전용 콘서트 홀 등에서 자주 연주가 되고, 이미지 등을 위하여 때로는 이미지 막이나 콘셉트 의상과 분장, 핵심포인트 소품, 아울러 보다 이해의 감상 폭을 넓히기 위하여 음악적 대사(레치타티브)를 극의 이야기꾼(연기자) 해설로 하거나 내레이션이나 자막 등으로 각색하기도 한다.
이렇게 제작된 작품은 오페라 공연 시 무대크기에 제약을 많이 받는 것을 다소 간소화 하고 음악적 감상에 주된 감상포인트로 여러 공연장에서 자유롭게 공연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오프-브로드웨이 극장규모에서는 피아노 반주의 형태 등으로 전환되어 공연이 되면 보다 가수들의 음악을 더욱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러한 콘서트 오페라 레파토리를 점점 늘려 보다 낳은 음악을 국민들에게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 ‘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을 제작하였고, ‘사랑의 묘약’, ‘리골레토’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음악회 형식으로도 제작되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것으로 이는 다년간 콘서트 오페라를 제작해 온 전문예술단체 문화뱅크의 제작노하우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