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에서 인탐 하셨던 분들이 너무 잘 하셔서 저는 재미 없게 적겠습니다...
(사실 재미 있게 적는게 너무 힘들거 같아서...;;;)
1.본명/나이/닉넴/거주지
- 본명 : 황원창
나이 : 79년생이에요~
닉넴 : chang 입니다
거주지 : 신대방 역 근처 난곡 사거리에 살고 있습니다...
2.살사경력(기수)/살사외 다른 춤 경력
- 5개월쯤 됍니다...(홍대 토요반 103기)/다른 춤은 춰 본 기억이 없네요....
3.스카이에 오게된 이유?
- hoyaya라는 분과 같은 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1살 많은 형인데 이분이 1년 정도 살사를 했었습니다...
작년 10월 쯤에 홍대 "밤과 음악사이"에서 살사의 맛을 아주 살짝 본 jacob님이 살사를 배워야겠다고 하더군요...
엉겁결에 같이 하자 이렇게 돼서 103기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4.사진 바래요 ^-^
- 사진을 정말 찍기 싫어라 합니다... 그래서 옛날에 찍었던 사진 몇장 투척할게요...
- 고르고 골랐는데 제가 정말 사진을 안찍은 모양이네요... ㅎㅎ
2004년도에 그리스 올림픽을 보러 갔을 때의 사진입니다...
이벤트에 당첨이 돼서 그리스에서 올림픽 경기를 터키에서 여행을 했었습니다...
윗 배경은 히오스 섬이라는 그리스 지역이고....
아랫 배경은 터키의 카파도키아라는 지방입니다....
5.살사외 취미*특기
- 첫번째 사진은 이태원의 올댓재즈라는 가게 내부 풍경입니다... 음악 감상하는거 좋아하구요...
두번째 사진은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직장인 밴드 연습실 풍경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드럼 연주 전의 제 모습이구요... ^^
네번째 사진은 요즘 103기 비오에게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는데 그 사진입니다... ㅎㅎ
- 그 외에 직장인 야구팀에 소속 되어 있구요.... 요즘은 작곡이랑 음악 만드는 프로그램 공부중입니다....
하는거 너무 많은거 같죠? 여자친구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ㅠㅠ
6.주 몇빠?(Bar) 주로 가는 Bar는?
- 현재는 주 1bar 이고 주 2bar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홍대 턴바를 주로 갑니다....
7.본인만의 특징적인 버릇,고정관념,특징,추구스타일(옷,행동,말투..뭐든지)
- 목소리가 약간 한석규 아저씨와 비슷하다는 말을 듣습니다...
전화 목소리로 제 외모를 상상하신 분들은 약간 실망을 한다고도 하더군요... ㅎㅎ;;
성격이 급한 성격은 아니라서 말투도 약간 느리고 영감 말투 같다고 하더군요... ㅎㅎ;;
추구 스타일은 내츄럴입니다...
자연스러운 내모습~ ㅎㅎㅎㅎ
(ex.일어나서 항상 스리랑카 에스프레소와 치즈크러스트 슈퍼슈프림을 먹어요)
8.현재의 직업에 대해 (학생이거나 준비중이라면 그소개)/꿈꿔왔던 직업과 그 이유
- 현재는 LG전자에서 파견 근무 하고 있습니다...
꿈꿔왔던 직업은 뮤지컬 음악감독이나 프로듀서, 작곡가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음악을 즐겨 듣다 보니 음악쪽으로 꿈이 계속 생기더군요...
9.너무나도 바쁜일상.답답하고,힘들고,지치고...
이 모든걸 다 잊을수 있는 24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떤일을 하고 싶으세요?
(ex.미치듯이 영화보기,잠퍼자기,폰팅하기..이런거 말고)
- 부산 사람이라 그런지 몰라도 좋은 일이 있어도 슬픈 일이 있어도 바다를 보고 싶어라 합니다...
좋은 음악 들으면서 바다 실컷 쳐다보고 맛난 회 먹고 그러고 싶네요....
10.지금은 연락이 끊겼지만 다시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 사우디에 파견나가서 근무를 할 때였습니다...
2010년 2월 이었죠...
외할머니가 몸이 많이 안좋으셔서 휴가 때 찾아뵈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뵙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휴가를 복귀하고 이틀 뒤에 돌아가셨는데 사우디에서 정말 후회 많이 했습니다...
저 보시면 맨날 "우리 손주 이쁘다 이쁘다" 그러셨는데 마음이 많이 아팠죠...
할머니 보고 싶네요...
11.희,노,애,락 에 관해
- 희 : 명절때? 집에 가니까
노 : 이랬다가 저랬다가, 내마음 나도몰라 이러는 사람들
애 : 멍~ 하게 음악듣는 시간...
락 : 악기연주 및 좋은 사람들 만나는거....
(이미지,경험,자신만의 관점 뭐든 상관없습니다.복합적이면 금상첨화)
12.이건 스카이라틴인들에게 알려주고 싶네요.(뭐든지..아무거나~..이게 젤 어려운 법이지 후후)
- 영어가 빨리 느는 방법은 먼저 귀가 열려야 한다는건 알고 계시죠?
개인적으로 음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많이 듣다보면 오늘 이 노래가 내 노래다 싶은 노래가 있습니다....
가사나 음율이 머리속에 딱딱 와서 너무 좋은 경우죠...
그럴때 베이스나 드럼 멜로디 이런식으로 나눠서 듣다보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르쳐 드리기엔 내용이 너무 없는거 같네요... ㅎㅎ;;
13.기억에 남는 에피소드(ex.스탈링하다 옆에있던 살세라 겨드랑이에 제손이 들어갔어요.정신없이 샤인하고 앞을 보니 살세라가
사라졌어요)
- 턴 바 에어컨 앞에서 베이직을 밟습니다...
거의 매주 토요일날 그렇게 베이직을 밟는데 제가 홀딩을 안하거든요...
살세라를 잡으면 머리속이 백지가 돼서 기본 연습을 더 해야지 뭐 요런 생각?때문에 홀딩을 잘 안하는데...
2주 전이었나? 저희 기수 데비 님이 제 손을 잡고 끌고 나가시더군요...
"누나를 봐" "웃으면서" "즐겁지 않니?" 그러시는데 도저히 쳐다볼 수가 없더군요...
고개를 푹 숙이고 춤을 췄습니다.... 민망한 웃음만 계속 웃으면서....
기억도 안나네요 그날 뭐 했는지.... 에휴... ㅠㅠ
14.선호하는 살세라,살세로 타입
- 매너가 좋은 살세라, 살세로면 좋습니다....
15..꺼려지는 살세라,살세로 타입
- 같이 추는 사람 비난하거나 쓸데없이 가르치려고 하는 스타일?
잘난척 하는 스타일? 등등?
16..좋아하는 춤 (살사,메렝게,차차,바차타,라인댄스)짤막하게나마 그 이유는?
- 5개중에 하나 선택하라 그러면 라인댄스가 쬐끔 더 좋습니다...
이유는 혼자 추니 홀딩의 부담이 없자나요... ㅋㅋ;;;
이러면 안돼는건가? ㅠㅠ
17.좋아하는 소품 (ex.돗자리,페인트,라이터,컴퓨터..)
- 티비를 잘 안봐서 컴퓨터는 필수품이 됐습니다....
꼭 필요하다 보니 좋아하게 되네요... ㅎㅎ
18.홀딩해보고 싶은 살세로,살세라.(인스트럭터,강사,회원...)
- 아직은 자신이 없어서 살세라 분들에게 홀딩신청을 하지는 못할거 같고, 자신감이 확~ 생기면 젤 먼저 103기 동기 살세라들과 홀딩을 해보고싶네요... ㅎㅎ
수업중에 잡는거 말고 프리 추는걸로 말이죠... ㅎㅎ
19.1년뒤 현재 자신의모습을 그린다면?(그림으로 그려주면 좋겠지만..)
- 살사음악과 락음악등등 각종 음악 들으면서 돈을 모으고 있겠지요?
결혼해야하니까... ㅎㅎㅎ 언제하려나?????
20.춤을 출때 자신만의 독특한 버릇이란?
- 눈을 마주치면 미소를 짓습니다... 민망해서....
21.기억에 남는 수료식,공연이 있다면?(언제,같이 했던 동료들,쌤,왜...사진이 있다면 첨부해주시면 좋겠죠~)
- 수료식을 어제까지 2번을 했는데 둘다 기억에 많이 남는 공연입니다...
어제 사진은 아직 없어서....
그리고 지난번에 연말 파티에서 밸리 댄스를 췄던 분들이 기억에 남네요....
터키에서 외국인이 추는 밸리댄스를 보고 쭉 못보다가 그 때 본건데 너무 멋지더군요...
22.지금의 현재 자신이 있기까지 도움이 된 살세로,살세라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그분에게 감사의 메세지 한번 띄워보세요
- 몸치인 저를 잘 가르쳐주시는 아브라샘, 콩샘 감사합니다...
그리고 두번의 수료식을 하면서 저의 파트너였던 레속과 팅커베리누나에게도 감사합니다~
우리 103기 동기들에게도 너무 감사하구요...
23.살사전의 자신의 일주일/살사 시작후의 자신의 일주일
- 토요일 저녁은 "술먹는날~" 뭐 이런 인식이 강했는데 요즘은 "춤 추는날"로 바뀌었습니다...
일요일은 비오군에게서 바이올린을 배우게 됐구요...
맨날 휴일날 잠만 잤는데 요즘은 좀 부지런해진 느낌이에요... ㅎㅎ
24.문득 외롭다 느낄때는 언제인가요?
- 눈 앞에 커플들이 염장질을 해댈때?
지하철에서도 공공장소에서도 너무 적극적이라 부럽기도 하면서 외롭기도 하더라구요...
혼자 밥 먹을때? 등등등
요즘은 좀 많이 느끼는거 같아요....
25.생활속 자신이 살사에 이만큼 빠졌다 라는걸 느낄때는 언제인가요?(ex.전철에서 베이직밟기)
- 책을 읽거나 자료 검토를 할 때 라틴음악 틀고 턴바에서 춤을 추는걸 상상하고 있을 때...
상상 속에서도 홀딩은 못하고 다른 분들이 춤 추는걸 구경하고 있더군요.... - _-;;
베이직 밟으면서 말이죠....;;;
26.관람했던 것중 기억에 남는 살사공연이나 동영상
- 유투브에서 이것저것 보는데 얼마전에 아브라 샘이 보여줬던 세계 챔피언 영상이 기억에 남네요....
발이 안보이더라구요.... 대체 몇번을 밟는지....
여자도 발이 닿아있는 시간보다 공중에서 빙글빙글 도는 시간이 더 많더군요....
27.'살사..하길 잘했어' 라고 느끼시나요? 어떤점에서요?
- 운동부족이었던 제가 아주 즐겁게 몸을 움직일 수 있게 해줘서 하길 잘했고,
103기 동기들 만나서 하길 잘했고,
여기 스카이 라틴에서 좋은 분들 많이 만날 수 있어서 하길 잘했고,
새로운 라틴음악 세계를 알게 돼서 하길 잘했고,
앞으로 홀딩 자신감이 생길거 같아 하길 잘 했다고 느낍니다...
28.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거짓없고 솔직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왕이면 돈도 잘 벌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29.스카이라틴에 바랍니다.
- 지금도 아주 좋습니다...
30.자신이 선택할 다음 인물탐구자에게 하고 싶은 질문(강한거!쎈거! 꺄☆)
- 아직 다음 인탐자를 생각안해서 ㅎㅎ
뭐... 열심히 한만큼 샘들도 잘 도와주시니... ㅎㅎ 감사합니다.... ^^
우앗~ 인탐쓰셨구나~^^ 음악과 악기를 사랑하는 다재다능한 분이셨군요! ㅋㅋ 매번 빠에서 먼저 인사해주셔서 감사해요. 담에는 홀딩한번 하자구욧~ㅋㅋㅋ
허헛! 댓글 감사요~~ 다재다능까지는 아니구요...;;; ㅎㅎㅎ 우리 멘토신데 먼저 인사해야죠... ^^
저번 전체엠티때 돌아오는길 같이 오셨는데... 그뒤로 못본듯해요~ 담에 또 뵈요~^^
강남 여신님이시다!! ㅎㅎ 한번 잉카 놀러가야 하는데.... 103기 꼬시고 있습니다... ㅎㅎ
다재다능한 기짱이네~~살사도 잘추고~~이제 연애만 하면 완벽할듯~~ㅋㅋㅋ 바에서 홀딩을 잘 안하는구나~~나랑은 꽤 여러번 춘거같은뎅~~살사 잘추는 편이니 자신감을 가지고 맘껏 홀딩신청 하길~~~^^ 103기 기짱~~멋쩌부러~~
누나가 103기가 아니었다면 홀딩을 못받았을 것이오... ㅋㅋㅋ 연애.... 하아... 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