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앞으로 개통까지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니 봐야 알겠지만
현재 나도는 노선도로는 계룡시에 역이 2개입니다.
어떻게 될것인가 개인적으로 예측해 보면.....
1. 계룡역
당연 현재의 계룡역을 말합니다. 두마면 두계리에 있는.
여기에는 당연히 열차가 정차하겠지요.
현재 대피선로 등 정차시설이 완전히 있으므로 고상홈만 설치하면 되겠습니다.
물론 계룡시의 중심전철역을 할 위치는 아니므로 위치를 계룡시청 인근으로 옮기는 것이 타당하긴 한데
이미 기회를 놓쳤죠.
선로공사로 비용도 많이 들고, 대림,포스코 아파트 반발도 있을것이고, 무엇보다 돈 들여서 4차로 확장까지 했는데
이전은 어렵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수혜지역.
2. 신도역.
성원아파트 7동, 계룡장로교회 앞에 지금은 폐역된 신도역이라고 있습니다.
위치상으로는 엄사지구 아파트촌의 한가운데라서 부활 가능성이 높긴 한데
대피선로 등 관련시설물 설치하려면 공사비 좀 들겠습니다.
그럼에도 인터넷상에 나도는 노선도에는 여기도 표기되어 있더라고요.
계룡시에서 여기에 정차역을 두게 할지, 비용절감을 위해 그냥 통과할지는 의문입니다.
단, 현재 파라디아 짓고 있는곳부터 신도초등학교까지의 부지가 아파트 건설용지(2종일반주거, 계획부지)이고
지금은 워낙 답이 안나와서 사업진행조차 되고 있지 않지만
신도역이 생기면 사업성이 커질 수 있으니 진행하겠고,
계룡시 입장에서도 역사건설비 기부체납 조건으로 아파트건설 허가를 진행하려 할 수도 있겠죠.
안그래도 인구늘리기에 혈안이 된 계룡시청인데요.
물론 이렇게 되면 대실지구의 사업성이 나빠지는터라 계룡시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릅니다.
역이 생기긴 해도 기존 아파트는 많이 낡은 관계로 큰 수혜는 못 볼수도 있겠고요
새로 건설하는 아파트들은 당연히 분양가에 기부체납비용까지 포함일테니 분양가가 저렴하지는 않겠죠.
그런데, 향후 10년안에 개통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계룡역과 엄사역은 역간 거리가 너무 애매하지않을까요? 그리고 돈이 없는 계룡시가 돈을 투자할리없고 그렇다고 말씀하신대로 한다해도 기존 아파트들도 넘쳐나서 오히려 역효과가 날듯하고 그렇다고 엄사면을 그냥 두기도 그렇고 시에서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생겼군요. 두마역이야 현재 인프라가 다 갖춰져서 당연 확정일거고.. 내년 파라디아 입주까지 고려하면 계룡시도 더이상 신축은 무리라고 봅니다. 항상 님의 글 잘보고 있습니다. 님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아마 소요산역과 같은 상황으로 같듯 합니다.
신탄에서 계룡시 - 좋아질듯합니다
신탄진이 교통의 요충지네요 .호남과 경부선을 동시에
이번에 발표된 자료에는 신도역은 빠져있음 당초계획에서 수정이 된 상태 아마 계룡역까지만 운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