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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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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꿰는실 사회사업 연수 [슈퍼비전 연수_질문에 답하기] 장애인복지관에서 일하는 치료사가 정체성에 대해 묻는다면
고진실 추천 0 조회 284 24.03.11 21:3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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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3.11 21:41

    첫댓글 지난 2월, 3일간의 사회사업 슈퍼비전 연수에 참여했습니다.
    첫째날, 둘째날은 학습하고 마지막 날에는 모둠별 후배의 질문에 답해보는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장애인복지 모둠에는 이미영 선생님, 신현환 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현장에서 후배에게 받았던 질문들을 공유했습니다. 비슷한 질문들을 보며 각자 답을 생각해보고 나눴습니다.
    여러가지 질문이 많았습니다. 그 중 1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이 나아간 곳까지 정리해서 나눕니다.

  • 24.03.11 22:13

    슈퍼비전 연수,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생각이 나아간 데까지 정리해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 24.03.13 09:44

    늘 해온 고민인데 이렇게 기록해볼 생각은 못 했어요.
    강애스더 주임님 글이 자랑스럽게, 예시로 들어가있어서 기뻐요.

    '사회복지사든 치료사든 장애인복지관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장애 당사자의 더 나은 삶을 바라보며 일합니다.'
    이 말에 공감합니다.

    '장애인복지관에서 일하는 치료사에게도 지역으로 나가 주민을 직접 만날 것을 권하거나 지역사회중심 자원을 개발하는 역할'을 해야하는 이유를 생각했을 때, 치료사의 치료 이유를 생각하면 당위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작업치료와 감각통합치료를 통해 소근육 및 신체 균형을 도모하는 이유도,
    물리치료를 통해 근육을 기르고, 동작의 개선을 도모하는 이유도 곧 잘 살기 위함이니까요.
    언어재활도, 심리재활도, 특수교육도 같다고 생각해요. 멀리보면 결국 '삶', '살아냄' 아닐까 싶습니다.


    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분들과 함께 일하는 게 저는 흥미롭고 유익하더라고요.
    그래서 장애인복지현장에 매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
    이글을 읽으니 함께 일하는 치료사, 재활상담사, 특수교사, 특수체육교사 선생님들과 뜻을 함께 할 수 있음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3.14 09:29

    맞습니다.
    여러 직군이 함께 일한다는 것만으로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강애스더 선생님 사례가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동료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선생님 마음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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