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P>
<DIV class=view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994265_12'" _cssquery_UID="17">
<P>언제부턴가...삿뽀로라는 이름에 매력을 느꼈다.</P>
<P>하얀눈에 덮힌...어느곳보다도 일본의 냄새가 폴폴 풍길것 같은 그런 상상을 하면서...</P>
<P> </P>
<P>그러던중 홋카이도를 바이크나 자전거로 일주한 분들의 블로그 등을 보면서</P>
<P>막연하게 꿈꾸어왔던 홋카이도 여행...</P>
<P>무슨 바람이 불어서일까? 올해 초 갑작스레 바이크로 일주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고,</P>
<P>비행기표를 덜컥 예약해두었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3714F5213043432"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84" hspace="1" width="484" vspace="1" border="0" id="A_2113714F5213043432992F"/></P>
<P> </P>
<P> </P>
<P>다녀오신 분들 말씀이...바이크는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다고 하여...</P>
<P>우리가 여행하는 일정에 바이크 렌트가 가능한지를 렌탈샵과 조율하여...</P>
<P>여행 일정을 수정하였다.</P>
<P><STRONG></STRONG>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0075c8">여기에서 중요한것</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ef007c">1. 최소 여행 6개월전 정도부터 준비함</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ef007c">2. 휴가가능한 대략의 여행일정이 나오면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ef007c"> 렌탈샵과 얘기하여 내가 원하는 바이크를 그 기간에 렌트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최우선~</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ef007c">3. 렌탈 기간에 맞추어 여행기간을 확정하고 비행기 예매할 것</SPAN></STRONG></P>
<P><BR style="CLEAR: both">바이크 렌트는 이타세 카페에서 여러 다녀오신 분들이 추천한 오릭스렌트카를 이용하기로 결정하여</P>
<P>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기종 및 렌트비용 등을 확인하였다.</P>
<P> </P>
<P>홈페이지를 이용하여 렌트 예약해도 좋으나,</P>
<P>예약도중...혹시나 만에 하나 착오로 예약이 잘 못되어 있으면 모든 여행에 차질이 생기므로...</P>
<P>여행사를 통하여 예약하였다.</P>
<P> </P>
<P>여러번 이용한 적이 있는 여행박사(전주)에 전화하여</P>
<P>나의 여행기간과 바이크 기종 및 렌탈 기간을 얘기하고 렌트대행을 요구하였다.</P>
<P>바이크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고 하였으나, </P>
<P>호나미님은 일본에서 시집온 분이었으므로...렌탈회사와 통화하여 간단하게 렌트 대행을 해주셨다.</P>
<P>대행비 단돈 이만원에...</P>
<P>(호나미님 사무실 : 063-287-0070)</P>
<P> </P>
<P> </P>
<P>출발 하루전에 문자메시지가 들어왔다.</P>
<P>인터넷으로 체크인하면 공항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P>
<P>대한항공 홈페이지로 로긴하여 체크인하고,</P>
<P>인터넷 체크인한 사람만 짐을 보낼 수 창구에서 짐을 보내고 났더니...</P>
<P>정말 시간이 많이 남았다.</P>
<P> </P>
<P>현대카드 라운지에서</P>
<P>여행사로부터 받은 일본 네비 사용방법과, 도로이용방법등을 프린트하였다.</P>
<P>사실 프린트 한 것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왠지 든든하긴 하였다.<BR style="CLEAR: both"></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04C49521304592A"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3" hspace="1" width="703" vspace="1" border="0" id="A_22304C49521304592A4A7E"/></P>
<P> </P>
<P> </P>
<P> </P>
<P>드디어 출발....</P>
<P>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참 맑기도 하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8784A5213047003"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3" hspace="1" width="703" vspace="1" border="0" id="A_2508784A5213047003A04F"/></P>
<P> </P>
<P> </P>
<P> </P>
<P> </P>
<P>신 치토세 공항에 내리면...겁먹을 필요 전혀 없다...</P>
<P>안내문, 이정표가 한글로 표기되어 있다. </P>
<P>국내선 표시를 보고 쭉가서....국내선 라운지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3984C521304821A"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3" hspace="1" width="703" vspace="1" border="0" id="A_2653984C521304821AC7EC"/></P>
<P> </P>
<P> </P>
<P> </P>
<P>렌트가 회사가 쭉~~~줄지어 있다....이렇게...</P>
<P>바로 두번째에 오릭스 렌트카 창구가 있다.</P>
<P>창구에 예약자 이름을 말하면 되는데...이름이 없다고 하여...등골이 오싹했으나....</P>
<P>문제는....자동차와 바이크를 따로 관리하고 있었던것...</P>
<P>"바이크"라고 말하자 마자....바로...해결되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B1248521304A30C"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3" hspace="1" width="703" vspace="1" border="0" id="A_253B1248521304A30CC9CA"/></P>
<P> </P>
<P> </P>
<P>그러면 창구에 있는 단발머리 여직원이 우리를 데리고 밖으로 나간다.</P>
<P>밖에는 오릭스 렌트카 송영버스가 있는곳까지 안내하고...버스가 떠날때 머리까지 숙이며 길~게 인사한다.</P>
<P>참....송영버스는 바이크 렌탈할때 물어본다...송영버스 이용할것인지 안할것인지...</P>
<P>이용료는 무료~~~</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8F848521304E93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3" hspace="1" width="703" vspace="1" border="0" id="A_2458F848521304E930FF5D"/></P>
<P> </P>
<P> </P>
<P> </P>
<P>송영버스를 타고 공항 근처에 있는 렌트카 회사에 도착했다.</P>
<P>공항에서 5분~10분? 정도면 도착한 듯....</P>
<P>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여권등을 복사하고...</P>
<P>사고시 얼마 얼마를 부담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P>
<P>사인하고...</P>
<P>참...예약할때는 돈을 하나도 지불하지 않고....이곳에 와서...예약자 이름으로 된 신용카드로 결재하면 된다.</P>
<P>바이크는 배기량별로 다르나...</P>
<P>우린 실버윙400cc 7일, 네비 7일 렌트에 총 940달러 정도 소요되었다.</P>
<P> </P>
<P>처음엔 두대를 예약했었으나...중간에 한대로 변경하였다.</P>
<P>일주일 렌트비가 100만원 정도로...너무 비싸서...<BR style="CLEAR: both"></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D154E5213053205"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3" hspace="1" width="703" vspace="1" border="0" id="A_234D154E52130532056C01"/></P>
<P>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P>
<P> </P>
<P>헬멧도 대여 가능하나...우린 평소 사용하던 것을 들고갔다</P>
<P>돈도 아끼고...위생상...ㅋ<BR style="CLEAR: both"><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001485213050433"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3" hspace="1" width="703" vspace="1" border="0" id="A_2150014852130504334978"/></P>
<P> </P>
<P> </P>
<P>서류 작성 후 바이크로 안내되어...</P>
<P>바이크 상태등을 확인하고, 사용방법을 설명듣고...(일어 몇마디, 영어 몇마디 정도 하면 거의 알아들을 수 있음.)</P>
<P>짐을 실었다.</P>
<P>미리 챙겨가지고 간...시커먼 고무 끈(이삿짐 묶을때 쓰는 그런 고무 끈)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었다...</P>
<P>우리여보 짱...</P>
<P> </P>
<P>숙소는 첫날과 마지막날만 호텔예약을 해두었다.</P>
<P>시내엔 캠핑장이 거의 없다고 하여...</P>
<P>첫날밤을 지낼 오타루와 마지막날 밤을 지낼 삿보로에 호텔을 예약해두었다. </P>
<P>네비사용법도 배울 겸...</P>
<P>호텔 전화번호를 주면서...네비에 입력하도록 하였다.</P>
<P>우리나라 네비사용해보신 분들은 쉽게 사용할 수 있다.</P>
<P>모두다 한문으로 되어있기때문에...</P>
<P>설정 - 등록 - 전화번호로 등록 - 목적지로 설정 - 안내...이런식으로 입력만 하면 끝~~~~</P>
<P>미리미리 갈곳을 검색하여 전화번호를 프린트해가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P>
<P>일본의 거의 모든 관광지, 캠핑장은 인터넷 검색하면 전화번호가 거의 검색가능하다.</P>
<P> </P>
<P>그런데 중간중간...네비가 잘 되지 않을때...</P>
<P>지나가던 일본인들에게 물어보면...</P>
<P>그들은 "무즈까시이~~~"만 외친다...</P>
<P>일본사람들은 거의 지도를 들고 다니고...네비는 보이지 않는 듯하다....<BR style="CLEAR: both"></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B594E521305490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3" hspace="1" width="703" vspace="1" border="0" id="A_216B594E52130549010BF8"/></P>
<P> </P>
<P> </P>
<P> </P>
<P>렌트카 회사를 출발하여 오타루로 가고 있는 중.</P>
<P>무지 더운 날씨에 네비가 가라는 대로...가다보니...완전 시내로만 통과하였다.</P>
<P>지금 생각해보면...시내에서 조금 외곽으로 빠져나가서 한적하게 가는 방법도 있으련만....</P>
<P>그날은 ...오로지 길 잃지 않고... 호텔 찾아가는 것이 목적인지라...첫날인지라...차선도 반대인지라...</P>
<P>잔뜩 긴장하고...앞만 보고 달렸다...<BR style="CLEAR: both"></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FD3495213055D1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3" hspace="1" width="703" vspace="1" border="0" id="A_264FD3495213055D11C5A0"/></P>
<P> </P>
<P> </P>
<P> </P>
<P>두시간 반정도 달려...오타루 역 바로 건너편에 있는 </P>
<P>도미인오타루 호텔에 도착하였다.</P>
<P>일본의 이정표는 아주 잘 되어있고...길 또한 반듯반듯하여...길 찾기는 아주 쉬웠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1094B5213056B34"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3" hspace="1" width="703" vspace="1" border="0" id="A_2541094B5213056B34F108"/></P>
<P> </P>
<P> </P>
<P> </P>
<P>두시간 반을 운전하고 나더니...</P>
<P>우리 여보 하는말.........." 다 적응했쓰~~~운전 걱정하지마...."</P>
<P>이랬던 사람이 다음날 아침 엄청난 일을 저지른다....ㅋㅋㅋ</P>
<P> </P>
<P>좌회전 해서...떡하니...오른쪽 차선으로 가는 것이다...</P>
<P>뒤에 타고 있는 나또한...너무나 당연한듯이 앉아있다가...앞에서 달려오는 차에 놀래서...왼쪽차선으로 옮겨갔다...</P>
<P>머리로는 다 익힌듯 하나...하룻밤만 자고나면...이놈의 몸이 리셋되어...오른쪽 차선으로 달려간다....ㅋㅋㅋ<BR style="CLEAR: both"></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5B3485213057D35"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84" hspace="1" width="484" vspace="1" border="0" id="A_2365B3485213057D355017"/></P>
<P><BR style="CLEAR: both"><BR style="CLEAR: both"><BR style="CLEAR: both">호텔에서 바닷가 방향으로 10분정도 걷다보니...</P>
<P>사진으로 너무나 많이 보아왔던 오타루운하가 눈에 들어왔다....<BR style="CLEAR: both"></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90A50521305B80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3" hspace="1" width="703" vspace="1" border="0" id="A_27490A50521305B808BFB9"/></P>
<P> </P>
<P> </P>
<P>그러나...생각했던것보다 규모는 작았다.</P>
<P>운하 거리가 아주 길고...멋질거라 생각했는데...</P>
<P>딱 사진에 나온 그만큼이 전부 다였다...<BR style="CLEAR: both"></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EFC4F521305CC0E"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3" hspace="1" width="703" vspace="1" border="0" id="A_221EFC4F521305CC0E06E5"/></P>
<P><BR style="CLEAR: both"><BR style="CLEAR: both"><BR style="CLEAR: both">운하를 비디오 촬영하고 있는 여보...</P>
<P>새로산 수중카메라는 이상이 발생하여...밧데리를 다 잡아먹고...정작 몇장면 못찍었다....<BR style="CLEAR: both"></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6B147521305E032"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3" hspace="1" width="703" vspace="1" border="0" id="A_2706B147521305E032BEF6"/></P>
<P> </P>
<P> </P>
<P> </P>
<P>어둠이 내리고...</P>
<P>가로등이 하나 둘 켜지자...익숙한 모습의 운하가 모습을 드러냈다.<BR style="CLEAR: both"></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5B94C521305F31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3" hspace="1" width="703" vspace="1" border="0" id="A_2735B94C521305F316E647"/></P>
<P> </P>
<P> </P>
<P>창고를 개조하여 만든 레스토랑...뷔페식당이었는데...해산물 등 그림이 완전 맛있어 보였다.</P>
<P>일인당 1,560엔이라 써 있길래...오잉? 괜찮다 싶어 들어갔는데...</P>
<P>들어가서 메뉴판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P>
<P>점심만 1,560엔... 그것도 기본 뷔페만...</P>
<P>대게...삼겹살 등은 추가요금을 내야해서...완전 비싼 저녁을 먹었다.</P>
<P>우리나라 뷔페보다 비싸고...내용은 그닥....</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8864A5213062739"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3" hspace="1" width="703" vspace="1" border="0" id="A_2158864A5213062739A26C"/></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5784A521306272D"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3" hspace="1" width="703" vspace="1" border="0" id="A_2255784A521306272D5725"/></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6314A5213062817"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3" hspace="1" width="703" vspace="1" border="0" id="A_2756314A52130628179C2B"/></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4BB4A521306291E"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3" hspace="1" width="703" vspace="1" border="0" id="A_2574BB4A521306291EC925"/></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CB24A521306262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3" hspace="1" width="703" vspace="1" border="0" id="A_241CB24A521306262802E8"/><BR style="CLEAR: both"><BR style="CLEAR: both"><BR style="CLEAR: both"> </P>
<P>밤깊은 오타루 운하를 걸어서...호텔로 돌아왔다...</P>
<P>도미인오타루 호텔은 1박에 152,000원이었는데...</P>
<P>호텔 스파 무료...밤 10시에 야식으로 라면 제공...아침식사까지 제공되었다...</P>
<P>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것이 도움이 된듯....<BR style="CLEAR: both"></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69E4D521306541D"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3" hspace="1" width="703" vspace="1" border="0" id="A_21069E4D521306541D1E4F"/></P>
<P> </P>
<P> </P>
<P>호텔로 돌아와 내일 갈곳을 다시 한번 정리하였다.</P>
<P>루모이를 거쳐서...왓카나이까지 직진...</P>
<P>지도를 보며...몇번 도로를 거쳐 몇번 도로로 갈것인가...쭉 적어서 윈드실드에 붙였다.</P>
<P>네비는 고속도로를 우선 가르키니..이렇게 하지 않으면...꼼짝없이 고속도로로 들어갈 수도 있겠다 싶엇다.</P>
<P>물론 네비에서 고속도로를 제외하는 방법이 있으나...그건 좀 복잡하고...잘 되지 않아서...</P>
<P>무식해 보이지만...우린 도로명을 날마다 적었다...</P>
<P>그렇게 한 결과 한번도 잘 못 들지 않고...길을 잘 찾아 다닐 수 있었다....</P>
<P>내일은 또 어떤 길이 기다리고 있을까?</P>
<P>정말 설레이는 밤이였다.<BR style="CLEAR: both"> </P>
<P> </P>
<P>오늘 경로는 이렇습니다.(85.7킬로미터...두시간 삼십분 소요)</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BA83A521323A714"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358" hspace="1" width="358" vspace="1" border="0" id="A_264BA83A521323A714EBDC"/></P>
<P> </P>
<P> </P>
<P> </P>
<P> </P>
<P> </P>
<P>하지만 이렇게 갔으면 더 좋았을걸...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
<P>(242킬로미터)</P>
<P>거리는 멀지만 복잡하지않고...더 멋있었을텐데요</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E363B521323BD1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351" hspace="1" width="351" vspace="1" border="0" id="A_244E363B521323BD108ED1"/></P>
<P> </P></DIV>
<!-- -->]]>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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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어/기타 사진방
홋카이도 바이크일주 1일째(20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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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엑박....
고문님 대박...엑박이라는 단어 몰라서...네이버 검색해서 알았네요...ㅋ...
이런~ 볼수가없네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복사해다 붙였더니...그랬나봐요...수정했어요...^^
준비하고 계획한 투어라 알차게 다녀오셨네요~~
네...봄부터 정말 준비 많이했거든요...지도를 하도 많이 들여다 봐서...도로 이정표에 나오는 도시 이름이 나오면...지도가 머리속에 그려져서...길을 헤메지 않고...잘 다닌것 같아요...
나 다~적응했쓰~~ㅎㅎ 즐감 했어요,
역주행이 두번...그리고 며칠후엔...우리는 정상으로 잘 가고 있었는데...앞에 관광차가 오길래...우리가 또 잘못가고 있는줄 알고...놀래서...차선 변경하려고 하고...ㅋㅋㅋ
오전에는 하나도 안보이더니 이제는 마지막 두장만 안보인다.....후기 계속 기대합니다....
네이버와 연동이 안되네요...블로그에 올리고...완전 두번 일이네요...
멋지고 실감나는 글솜씨에 제가 다녀온듯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하고요, 후편을 기대하겠습니다.
담에 가시는 분들 위해...많은 정보를 드리는 후기를 작성하고팠는데...벌써 가물가물...ㅋ
다음편 기대돼요~~~! 빨리빨리!! 애간장 태우지 말고~~오!
ㅋ...네...
드뎌 가셧네요 요즘일본 이산저산 펑펑 화산이터지던데 잘피해다녀요^-.^방사능도 무섭고 ㅠ우린덕분에 편하게 않아구경하지만 잘다녀와요^.^
가면서도 은근 걱정했는데...너무나 좋았던 여행에...위안이 되네요...^^
역시 이국적인 풍경이 물씬 풍기는것이...부럽습니다~~~*.*
안투,즐투하시길 바랍니다^^
담에는 같이 함 가유
ㅎㅎ 여행이란 인생의 활력소 인가봐요... 다녀온 사진만봐도 즐겁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