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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7일(화) 16시 30분, 중딩친구와 사당역 3번출구에서 만나 '우면산둘레길'을 걸었다. 오늘 날씨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이고, 미세먼지도 양호하여 멀리 산들도 잘 다 보인다. 걷기 운동을 하기에는 참 좋았다.
우면산둘레길은 사당역을 출발하여서 우면산 정상은 올라가질 않고, 약 2시간 정도 산책을 하였다. 지난번에 폭우로 인하여 둘레길과 계곡에 산사태가 많이 나 수리중에 있었으며, 예술의 전당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
뒤풀이는 방배역 근처에서 하기 위해 서중 친구와 전화 하였는지(?) 방배역(3번출구) 근처에 '영냄이네 포차'집 식당을 찾아가 파전에 막걸리를 맛있게 마셨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시길 바라면서...
◈ 월일/집결 : 2022년 9월 27일(화) / 2,4호선 사당역 3번출구 (16시 30분)
◈ 산책 : '우면산둘레길'
◈ 동참 : 2명 (뒤풀이때는 3명)
◈ 뒤풀이 : '파전'에 막걸리와 국수 / '영냄이네 포차'<서초구 방배역 3번출구 근처, (02) 6449-5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