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2013년 호청자인 내 뒷목을 수없이 잡게 했던 희대의 쓰드 3개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

내용출처는 다 엔하위키

남는건 오로지 연기자들의 호연뿐이었던 루비 반지

이 작품의 줄거리는 어느 네티즌이 남긴 댓글 한 마디로 요약이 가능하다. 오로라 공주와 같이 방영해서 다행인 줄 알아라 (...)라는 식으로 그만큼 막장이라는 소리다.

성격과 외모가 모두 다른 이란성 쌍둥이 자매[3]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기획의도는 뭐 현대사회에 만연한 성형과 거짓말에 대해 비판한다고 하는데... 뭐 맞긴 맞다. 대기업 회장 아들과 약혼한 이란성 쌍둥이 언니가 교통사고로 깨어나지 못한 사이 먼저 깨어난 동생이 언니와 얼굴을 맞바꿔치는(페이스 오프) 이야기. 막장의 신세계 더 게임?[4][5]

이러한 설정으로 인해 초반에 이소연은 정루비를 연기했지만 이후 정루나를 연기하게 되며 마찬가지로 임정은은 정루나를 연기했다가 정루비를 연기하게 되었다.[6] 문제는 페이스 오프 뿐만 아니라 이런 막장 드라마에서 흔히 등장하는 출생의 비밀까지 끼어있다는 것(...)

전작 일말의 순정보다 시청률이 높게 나오고 있으며 MBC의 대표 막드 오로라 공주의 시청률을 위협하고 있으며 임성한 보고 있나? 어쩔 때는 오로라 공주의 시청률을 능가하기도 하는 등 계속해서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그리고 계속되는 시청률 상승세에[7] KBS는 당초 80회로 12월 말에 종영하려고 계획했었던 이 드라마를 93부작으로 연장하여 2014년 1월에 종영하기로 결정하였다.[8] 안 그래도 질질 끄는 전개 얼마나 더 느려지라고... 뭐 200회 할 뻔한 드라마보다는 낫지 시청률도 20%를 달성했다.

그리고 급기야는 마지막회를 불과 2회 앞둔 91회 방영분에서는 정루나 역의 이소연의 혼신의 싸이코 연기에 힘입어 전국 시청률 24.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갱신하였다. 마지막회인 93회의 시청률은 다소 주춤한(?) 21.8%로 종영 되었다.

드라마의 OST는 백지영이 불렀다. 그러나 새로 발표한 신곡이 아니라 백지영이 기존에 발표했었던 곡 '괜찮다고 말하고' 라는 곡이다.

묘한 엔딩으로 끝을 맺었는데 막장 드라마의 클리셰인 되도않는 용서와 화해를 끼얹는 것처럼 보였느나 결론은 뒤통수 엔딩이어서 이것에 신선함을 느낀 시청자들도 많은 것 같다(...)

김석훈과 이소연은 각각 2013 연기대상 일일극 우수 연기상(남/여)을 받았다. 91회와 마지막회를 연기대상 전에 틀었으면 이소연이 최우수상, 대상 까지 탔을지도[9]

내용과 발연기 쌍으로 내 뒷목어택을했던 지성이면 감천

KBS 1TV에서 2013년 4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방영한 일일 드라마.
어린 시절 입양된 주인공이 친엄마와 재회한 후 입양가족과 친가족 사이에서 갈등하다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으며 가족을 만드는 이야기라고 하지만... 역시나 막장 드라마. 한국 가족 막장 드라마의 문제점만을 집어넣은 종합선물세트였다. 오로라 공주는 종합선물세트를 넘어섰으니까...

담당 PD의 연출작들을 잘 보면 알겠지만 문은아 작가의 작품들이자 KBS 일일 드라마 중에서도 막장도가 가장 높았던 작품들이다. 따라서 막장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우려되었는데 역시나 막장의 정도를 걷고 있다. 이미 막장 드라마의 필수요소인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출생의 비밀로 질질 끌고있는데다 악녀의 자살시도까지 나오면서 악녀의 깽판을 예고했다. 진전이 없는 내용이나 시청률을 보면 일일극판 최고다 이순신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그래서인지 80화 즈음 방송용 크레딧에 작가가 추가되었고[1] 전반적으로 막장도가 심해졌다. 본격 이예린의 범죄 성장기 김명욱 PD가 웃어라 동해야의 연출을 맡아서인지 웃동식 마인드로 진행하고 있고 그 결과 웃어라 동해야와 최고다 이순신 설정을 섞은 드라마가 되어 있다.

후속 작품(사랑은 노래를 타고)이 정해졌는데 준비가 늦어지고 있는지 연장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었고 결국 15부 연장이 확정되었다.시청자들 지치는 소리가 들린다.
쓸 내용이 없었던지 연장된 15회동안 미숙이 임신하고 사라김도 임신하고 태준은 심장을 이식받지 않으면 죽게 된다는 막장스토리가 펼쳐졌다.

중반부터 세영의 러브라인이 바뀌게 되는데 유건과의 내용을 잘못 전개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이예린의 지나친 악행과 너무 착한 최세영 때문에 공감을 얻지 못해 극진행에서 비판을 받았고 결국 이는 마지막회에서 시청률이 하락한 원인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BS 특유의 따뜻한 가족드라마라며 이 드라마를 기자들은 높게 평가했다. 대체 왜?! 사실 오로라 공주에 비하면 따뜻한 가족드라마 맞긴 하다.

저 위에 어마어마한 드라마들을 모두 묻어버린 오로라 공주

또드계의 끝판왕, 막드계의 익스펜더블.[2]

오로라 데스티네이션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불꽃 튀는 사망이 시작된다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모든 사람을 죽일 수 있다
너무나 막장이라 변호사들이 "저희 피고인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것은 사실이지만 적어도 오로라 공주의 각본은 쓰지 않았습니다" 라는 식으로 변호를 할 때 쓴다 카더라
다 죽게 생겼다 이놈들아!

MBC에서 2013년 5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방영한 일일 드라마이다. 막장 드라마의 어머니인 임성한 작가의 작품으로 김정호, 장준호 PD가 연출한다.

시놉시스는 '대기업 일가 고명딸 오로라가 누나 셋과 함께 사는 완벽하지만 까칠한 소설가 황마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당돌하고도 순수한 사랑 이야기' 라고는 하는데...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작가의 전작들과 본인이 여러 가지 송사를 겪으며 쌓인 내공이 포함되어 막장 드라마의 새로운 획을 긋고 있으며 이젠 단순 막장을 넘어선 무언가로 치부되며 새로운 장르(?)의 개척을 알리는 중. 시청자들 사이에선 MBC의 또다른 괴작인 밥줘와 더불어 "또드", 즉 또라이 드라마계의 투톱으로 지칭되고 있다. 막드의 세계에서 아직까지 또드의 칭호를 수여받은 드라마는 이 둘 뿐이다.[3]

특히 기존의 막장 드라마들이 소재의 자극성, 비현실적 갈등, 억지 설정, 극단적인 주인공 등으로 비판 받던 것을 모두 포함하고 있음은 물론 시청자들 뒷목 잡게 하는 개드립과 임성한 특유의 유체이탈과 유령 같은 비현실적 소재, 주요 등장인물들의 어이없는 하차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특히 주요 인물들의 괴랄하고 황당한 죽음 릴레이는 이 드라마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아서 "막드계의 데스노트,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이란 별칭을 획득하기에 이르른다.

또한 스토리 진행 중에 소재의 고갈 때문인지 아니면 연장되는 방송분을 빠르고 쉽게 채워 넣기 위해서인지 연예계의 도시전설이라 할 수 있는 가십성 루머들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가 여러 가지 등장하고 있는 점 역시 이 드라마의 특이성을 더하고 있다.

임성한답게 라노벨도 아니고 등장인물들의 이름 센스가 괴악한건 여전한 상황. 심지어 오로라는 양반으로 보일 정도의 괴악한 이름들이 수도 없이 나온다.

150화를 끝으로 종영. 매우 뜬금없이 모든 등장인물이 화해한다는 한국 막장 드라마의 결말을 완벽하게 답습하며 괴이한 심령사진으로 끝을 맺었다.

진짜 내 호청자 인생 사상 이렇게 쓰레기 드라마들은 처음봄..

시발..............내가 진짜 아내시리즈도 군말없이 본 호청자인데

저 세개는 정말 아니었어...

[안녕하고인사]

셋 다봤네..내가 호구킹이지 호구킹이야..근데 루비반지가 최고인듯 진짜 와 맨날 복수한다고 말만하고 지힘으로 한 거는 하나도없고 주변인들도 고구마만 먹고ㅡㅡ 복수할 거니까 기다려! 하면서 질질 끌다가 끝남ㅋㅎ

[게지6호]

시발 잊고있었는데 다시 화가난다

[게지6호]

루비반지는 맨날 거울보면서 복수할거야..! 이래놓고 하는 것도 없음;; 맨날 혼잣말만 하고

[엄상현]

2222하나도 안봄ㅋㅋㅋㅋㅋㅋ

[자유ROY]

444 내 멘탈을 수호했어 다행

[코코아밀크티]

루비 반지 어떻게 끝났어??? 하도 보다안보다 했더니 어느새 끝났네ㅋㅋㅋㅋ 루비년 선거운동 하는거까진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

결국 정신병원에 루나년이 들어갔는데 막 이제 다 괜찮아진것처럼 안녕하세요 저는 정루나에요 이럼ㅋㅋ
근데 마지막에 의사가 진짜 본인이 정루나 맞아요? 이러니까 귓속말로 선생님만 알고 있으세요 전 사실 정루비에요
이러고 끝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끝까지 본인이 정루비라고 생각함ㅋㅋㅋㅋ

[코코아밀크티]

마지막에 소름ㅋㅋㅋㅋ 짭루비년ㅋㅋㅋㅋㅋ

[끼야악꺄악꺄]

오로라빼고 두개는 봤다ㅋㅋㅋㅋㅋㅋㅋㅋ 지성이면 감천 존나 천사병걸린 세영이때문에 개빡침...게다가 박재정 발연기...그외에도 총체적난국;;; 루비반지는 의심만 하는 경민씨에 악독한 루비에 나인수개답답이까지...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

그게나야 ㅋㅋㅋㅋㅋㅌㅅㅂ

[우아하게]

그게나야2 ㅋㅋㅋ 욕만늘었지ㅋㅋ

[내가 좀 원래 예뻐]

난 오로라 초반에만 봤는데 그땐 존잼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떡대 더워갖고 맨날 혀내밀고있어서 불쌍해보였음

[하저씨(36세, 영화배우)]

오로라공주 처음부터 다 본ㅋㅋㅋㅋ 내 생각으론ㅋㅋㅋㅋ 원래 계획은 오로라네 4남매랑 황마마네 4남매의 네겹사돈으로 그냥 무난한? 막장정도로 가려고 했던거같음. 중간까진 그 스토리전개를 유지했었고ㅋㅋㅋ 근데 갑자기 설설희가 인기가 너무 많아지면서 설설희를 러브라인에 끼워넣느라 이용가치가 없어진ㅋㅋㅋ 오빠들을 다 보내고, 그렇다고 주인공인 황마마를 어케할 순 없으니 개막장으로 나간듯ㅋㅋㅋㅋ 설설희 캐릭터 처음에 응원하긴했지만 그냥 네겹사돈으로 나갔어도 신선하고 그나마 덜 막장이었을듯ㅋㅋㅋ

[이강순]

세개 다봤는데 진짜 개ㅆㅡ렉ㅋㅋㅋㅋ

[나보면10키로빼라해줘혼내줘]

ㅋㅋㅋ오로라보고 루비넘어가면 딱되쎀ㅋㅋㅋ진짴ㅋㅋ존낰ㅋㅋㅋㅋ

[흐구]

오로라는 진짜 희대에 난 드라마 임 ......앞으로 오로라를 뛰어넘는 드라마는 없을듯

[오피스레이디]

오로라 뭔드라만데 그러지 궁금하다 집에 티비안나와서 드라마 못보는데 급궁금 ㅋㅋㅋㅋㅋ

[치즈닭발]

나도 참 대단하다ㅋㅋㅋㅋ 셋다 봤어 ㅋㅋㅋㅋ

[허난설헌]

오로라공주 안 보는데 내가 줄거리를 알앜ㅋㅋ

[나비소녀가으르렁대]

호청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피카]

왕빛나나온거??????왕빛나연기쩔엇엌ㅋㅋㅋㅋ

[바닐라목화라떼]

지성이면 감천 밥먹을때 엄마 때문에 어쩔수 없이 봤었는데 마지막회 보고 헛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칸쇼쿠 마코]

루비반지 하나봣는데 진짜 속이 까맣게 타들어감ㅋㅋㅋㅋㅋ

[La femme charmante]

내예상적중ㅋㅋㅋㅋ

[프랑소와 치킨봉봉]

아내의 유혹은 정말 스토리가 탄탄 했다 생각함ㅋㅋㅋㅋ 점하나 찍고 복수라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