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동안 인천 유나이티드와 인천 코레일 모두 르꼬끄를 사용하더니, 어느 순간 코레일이 나이키로 갈아탔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유니폼이 추가되었죠.
기존에는 흰색과 파란색을 가지고 홈과 원정유니폼을 만들었다면, 이번 나이키 유니폼은 홈은 하얀색 바탕에 파란색으로 가는 선으로 장식을 했구요.(작년 울산 유니폼이랑 거의 비슷.)
원정 유니폼은 무려 파검스트라이프로 입고 있습니다.
짙은 파란색에 중간 굵기로 검은색으로 줄을 쳐놨습니다.
원래 인천 유나이티드의 상징인 파검을 다른 인천팀이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왠지 씁쓸합니다.
♪니가 입고 있는 그 유니폼 색깔이 우리 색깔이어야 해♪(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집"이라는 노래에 맞춰 불러주세요.)
첫댓글 오 중계 어디서 하나요?
네이버에서도 해요.
코레일이 전반기때 르꼬끄 유나폼이었나요? 시즌 전 르꼬끄 트레이닝이면 모를까 유니폼은 못본거 같은데요. 내셔널리그는 트레이닝하고 유니폼 킷 다른 경우도 좀 있는걸로 압니다.
유니폼도 르꼬끄였습니다.
아 확인해보니까 맞네요. 우리는 전훈에서 그냥 연습경기때 입던 트레이닝에 마킹한.. 7라운드까지 르꼬끄 입다가 9라운드 경기부터는 다시 예전 나이키고요. (르꼬끄는 긴팔, 나이키는 반팔이라는 차이점이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