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 보고서 - (2부) - 아리랑 아리랑 해병 아리랑

[거 시 기269기(김호길)]

작전 보고서 - (2부) - 아리랑 아리랑 해병 아리랑  

 

 




♣/ 작전 보고서 (2부)-  아리랑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살았느냐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무엇이 되었느냐



어떻게 살고프냐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돌아보니 30년 ~ 



흘려보낸 30년 ~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살아온 날들도



살아갈 날들도



꿈이걸랑 깨지마라 ~ 해병 아리랑 !!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있고



우리가 물이라면 뿌리가 있다.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하물며 해병대



하물며 269 ~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꿈이 었다고 생각하기엔 ~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 했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 버릴 ~ 해병 아리랑 !!








우리가 누구냐 ~ 우리가 누구냐 ~ 대한 해병대



저녁 바다 밀물에 파도를 차던 



우리가 누구냐 ~ 우리가 누구냐 ~ 대한 해병대








흰눈이 나릴때 미사가 들리면



가슴 깊이 젖어오는 아베 마리아



한 많은 과거사가 나를 울리적에



아 ~ 산타 마리아에 종이 울리더냐








하늘에 우뢰소리



땅위에 아우성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못다한 사랑이



못다한 내 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 곁을 스친다








창파를 헤치며 무쌍에 청룡



험산을 달리는 무적에 맹호



바람아 불면 불라 ~ 노도도 친다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우리 마누라 키가 작아 ~ 키가 작아



싹싹 하기는 그만인데 ~ 그만인데



부엉이 눈알을 뜰때면 ~ 자동차 헤트라이트 못 당해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인천에 성냥공장 ~ 성냥 만드는 아가씨



하루에 한갑 두갑 ~ 낱 갑이 열두갑



치마 밑에 감추어서 ~ 정문을 나설때에



치마 밑에 불이 붙어 ~ 해병 아리랑 !!








아침에는 식사 당번 ~ 저녁에는 불침번에



때때로 완전무장 ~ 연병장을 구보해도



알고도 모르는게 쫄병인가 하노라 ~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삼천만에 자랑인 대한 해병대



얼룩 무늬 번쩍이며 쟝글을 간다



월남에 하늘아래 메아리 치는 ~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우리들은 대한의 바다의 용사



태극기 휘날리며 국토 통일해



힘차게 진군하는 단군에 자손



나가자 서북으로 푸른 바다로








백두산 봉우리 폭풍이일고



태평양 검은 구름 굽이 치어도



우리에 젊은 피가 약동 하는곳



나가자 서북으로 푸른 바다로








무정트라 한탄말고 ~ 욕하지마라



모든게 님을 위한 거짓말인데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 질만큼








"길가에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언제 남을 위해 



뜨거워 본적 있느냐 --- 없읍니다 !!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우리들만의 海兵 魂은 



새해에도 뜨거워야 하지 않겠는가. 








꽃 피는 안성 뜰에도,녹음 푸른 대둔산에도 



남도의 골마다,골마다,제주의 오름,오름마다 



파고 높은 태종대에서--가을오는 금호강-- 눈 쌓인 설악까지 



우리들 만의 해병 정신은  



새해에도 영원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 -- 뜨겁고 영원한것은 



국방 전선에 대 동맥으로 흘러야 하기에 --- 








해병은 둘이 아니고,

하나여야 하지 않겠는가 !! 








바람찬 진해만 ~ 저녁 바다 밀물에 악을채우고 

뜨거운 영일만 ~ 맨발의 모래밭에 일기당천 깡을 길러 

고단한 쫄병시절 살아낸 우리 에무씨 !! 








진해 ~~~ 그리고 해병대 !! 



그 유별난 단체는 감히 우리 세대가 만든게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선배님들이 피와 땀으로 이미 만들어 놓은 것이다. 

우리는 다만 ~ 그 속에 들어가 해병 정신을 묻히고 ~ 해병 혼을 받아서 나왔을 뿐이다. 










그러기에,지금도 우리는 ~~ 영원히 선배님들을 깍듯이 모시는것이고, 

그러기에,지금도 우리는 ~~ 해병대를 사랑하며 껍데기는 가라고 하는것이다. 










진해 ~ 해병대 !! 



海兵이기에 올수 있는곳 !! 

이 나라 해병대 전설이 밟히는 흙마다 배어있고 

무적 상승 -- 그 영원 불멸의 해병 혼이 가는 곳 마다, 나를 다그치는 곳 !! 




 



이름 하여 불러 보는  

내 사랑 -- 海兵隊 !! 



거기를 다녀 왔다 !! 








오늘,해병 269기 ~~ 그들이 흘린것은 그냥 눈물이 아니다!! 

그것은 

신화와 전설을 낳기까지 ~~  

고난의 역사,해병 선배들의 혼을 불러들여 ~~ 氣를 채우고 남아,토해낸 땀인 것이다. 



함부로 -- 함부로 해병을 논하지 말라 !! 아무나 해병이 아니다 !! 










거기 가 보라 ~ 거기 가 보시라. 



창동 전철역 1번 출구 ~ 그늘진 지상철 밑,마을 버스가 U- 턴으로돌아가는 그 곳에 

모자를 수북히 쌓놓고,

솥 뚜껑 만한 두꺼운 손으로 해병 박수를 치며 ~ 모자파는 해병이 있다. 








모자 하나 고르려고,10분이상 뒤적이는 아줌씨 그냥 갈까봐 

마려운 소변을 참고,고픈 밥도 참는다  



-- 어찌 우리가 근면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거기도 가 보시라. 



청주시 북문로 대형 서점 ~~ 교양 서적 신간 코너에가서, 

한승헌 님에 "역사의 길목에서" 204 페이지 밑에서 네째줄 --- 



노예적 순종이 자유를 대신하고,

강제적 획일화가 데모크라시의 성취인듯 선전된다 는 글을 읽어보시라 



-- 어찌 우리가 義롭지 않고,정의롭지 않을 수 있겠는가 -- 








저기 가 보시라. 



경상도 영양 땅 ~~ 곡강,일월 거기 가 보시라. 

아카시아 밀월이 절정을 이룰때 ~ 채밀의 꿈을 안고 모여든 양봉 업자들이, 

시도 때도 없이 내린 비 때문에,일년 농사 망치고 ~~ 

훠이 훠이, 내년에 다시 오 마고 ~~ 돌아가는 모습이 한 둘이 아니다. 



-- 어찌 우리가 좌절 할수 있겠는가 -- 










저기도 가 보시라. 



남 도가 보이고,북 도가 보이는 지리산으로 가 보시라. 



지리산 후미진 골짜기~ "피안 산방"에 터 잡은, 62년생 사랑하는 "원규" 그 노마를 만나서 

그 가 쓴 " 벙어리 달빛" 원본을 빼앗아 읽어 보시라, 

인간 이라면 ~~ 인간 이라면 ~~  통곡하지 않을수 없으리라. 








은어 떼 잠든 

강물 위로 

달빛 투망을 던지는이여 

섬진강변 사도리의 벙어리여 



그대는 어이해 

막 김치에 막걸리를 마시고도 

내장이 그리 맑은 가 








벙어리 달빛이라면 

눈부신 햇살은 

귀머거리 아닌가 



그대 

마흔 살의 통뼈 

더 없이 투명하다 ~~ 인간 이라면  ~ 인간 이라면 ~ 어찌 느끼지 못 하겠는가!! 








투명한 가슴을 가지고,맑은 내장을 가지고 ~~ 우리 같이 가 보십시다. 

www.rokmc269.com ~ 269 게시판에 같이 가 보십시다. 



거기,쓰다만 답글과,한줄이 댓글도 아니 반가운게 없읍니다. 








시련과 고통 !! 

절망과 비련 마져 끌고 가려는,해병 사내들의 情이 있읍니다. 








强 한 자 보다,情 많은 전우가 모여 

그 정성,그 정마저 해병의 가슴에서 나왔기에 

다시 한번,해병대 앞에 엎드려 ~~ 사랑한다 말 하지 않을수 없는 곳 !! 








이사람아 ~ 어렵고 고통 받는 이 사람아 !! 

당신은  왜 그리 대범한가 ~~ 나 처럼 질투 좀 해 보게. 

당신 보다 빽 없고,힘없는 나도 질투로 살아가지 않는가. 








"질투는 나의 힘 -- 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 뿐이다" 라고 설파한 시인 기형도가 



나에게 남긴 마지막 말이 뭔지 알려 드리겠네 



-- 질투,질투가 모자라 여기서 쓰러진다 -- 



조금만 더 참으시게 -- 질투를 해 보시게 -- 반드시 일어서시게 








海  兵 -- !!



참을수 없는 외침 이었다.



눅진 눅진한 땀과

증오와 악덕이 소용돌이 쳤던 내 청춘의 고랑진 세월.





해병이 되어가던 --

해병이 되어가던 --



아, 진해 !!



거기를 다녀 왔다.








경아가 아니다 ~~ 경하도 아니다.



향수의 경화역 !!

무정한 열차는 가 버렸다 ~ 꽃 나이 나를 ~ 거친 타향에 버리고 ---



해병이 --

해병이 되어야 만 여기를 떠날수 있다.





해병이 되어야 한다.

해병이 되어야 한다.








여름이 가야 가을이 오고

동지 섣달 설 한풍 이겨내야 봄을 맞드시



여기를 살아 나가야 해병이 되곤 했다.










바람찬 진해만이 잔잔하며는

간 밤에

예비 해병들이 

파도란 파도는 모두 마셔 버렸기 때문이다.










-- 생각은 원인이고,역사는 결과이다 --



상승 불패의 해병대 역사는 도전과 인내가 원인이었다










"任重道遠" -- 짐은 무겁고 갈길은 멀드라도 --



거룩한 인내는 종교만큼 강하다고 했기에

참아야 하고 ~ 참아냈던

내 청춘에 ~ 고단했던 진홍빛 젊음 이고져 ----








사지가 멀쩡하면 누구나 해병이 될 자격은 있다 ~ 그러나

사지가 멀쩡하다고 아무나 해병이 될 수는 없다 ~ 왜냐하면










"사바 억겁에 인생 찰라 어차피 도박이라면 ~ 

끝까지 해병에 올인할 신념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나 -- 아무나 해병이 아니다 ~~ 해병 만이 해병이다 !! 










돌이켜 보면



1953년 3월 ~ "해병 전투사" 에 ~ 



1)가족적 단결 정신

2)애민 정신

3)인내의 정신

4)임전 무퇴의정신 -- 을 ~ "해병대 정신"으로 규정한뒤



1987년과 ~ 1997년 재 정립을 통해





--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으로 표어를 정하고



1)무적 해병의 상승 불패정신



2)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정신



3)정의와 자유를 수호하는 정신  -- 을 ~ 3대 해병 실천 정신으로 규정하였읍니다.








그렇습니다 !!



--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



모군을 떠나서도 ~ 우리의 청춘을 묻었던 ~ 



아 ~ 대한 해병대 의 ~ 진홍빛 향수 !!








차가운  진해만 ~ 뜨거운 영일만에서 ~ 교관님들이 들려주던

끝도 없고 ~ 한도 없이 이어지는 ~ 

산천 초목이 떠는 순검이며,집합 ~ 가공할 무용담에--










그 마디, 마디 마다 ~ 땀 배인 손을 나도 모르게 꽉 잡던 ~ 



그 무원 부지의 기상을 ~ 그 일기 당천의 용기를  ~ 



이제는 우리 해병들의 몸속에 깃들어 마음의 작용을 지배하는 ~ 



그 뜨거운 단어  ~ -- "海  兵  魂 " --으로 되새김질하여



전우애가 강물처럼 흐르고 ~ 해병 정신이 들꽃 처럼 피어나게 하리라 








산이라면 넘어주마



물이라면 건너다오



하물며 해병대 ~ 그 중에 269기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비가 오면 어떠랴



누이오면 어떠냐



하물며 해병대 ~ 그 중에 269기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저 달이 밝은 것은 구름 없는 탓이요



이내 목이 타는것은 물이 없는탓이다.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흘러 가는물결 그늘아래



편지를 띄우고



흘러가는물결 그늘아래



춤을 춥시다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어머니 아버지 ~ 날 곱게 길러서



해병대에 보낼려고 ~ 이 자식 길렀읍니까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악마 같은 훈련에도



이 몸은 살아왔건먼



휴가 날짜 손 꼽아 기다리던 



해병 쫄병 269라오 !!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그 유별난 단체 !!








귀신 잡는 용사 해병 



바다에 사나이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에 순정 .








피 보다 진한 사랑 



그 대는 모르리라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며는 



두고 두고 그리운 사람








잊지 못해서 찾아 오는길

그리워서 찾아오는길








봄이 가고 여름이 오면 



두고 두고 그리운사람








잊지 못해서 찾아오는길

아카시아 피어있는 길








가려거든 울지말아요

울려거든 가지말아요




 



우리가 누구냐



우리가 누구냐








하물며 해병대



그중에 269기








힘 내라 힘 



힘 내라 힘



젖 먹던 힘까지 








인생은 벌거숭이

맨손으로 왔다가

맨손으로 가는것








구름이 흘러가듯

떠 돌다 가는길에



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








우리가 누구냐



우리가 누구냐





하물며 해병대



그중에 269기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잘살아야 한다



건강해야 한다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








얼굴이 뻘겋게 타 가지고,집을 들어서니 -- 마눌이 -- 



왜 그리도 설레여 하느냐고 하길래 



한 마디 충고 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 



"이 사람아,설레임이 없는 것은 추억이 아니야,과거일 뿐이야" 



모 처럼 해병 정기를 마시고 왔더니,힘이 넘친다 -- 이 밤 추억이나 만들어 볼까 부다 !! 

[샤인]

지인이 그러더군요. 해병대는 군대가 아니고 하나의 문화이고 역사라고....그래서 역사적으로 그러한 기질과 맥락이 있는 지 찾아 봤는데 없더랍니다. 해병대의 개념으로 보면 바이킹이 원조이고 영국을 이어 미국으로 전해져서 우리나라가 만들어 졌다고 볼 수는 있는데.....참 특이하게도 현대에 들어와서 참으로 독특하고 모방할 수 없는 조직이라면서...ㅎㅎ 그 분의 말씀이 맞든 틀리든 저는 홀로 그리 믿습니다. 천상 천하 최강의 조직임은 분명하다고..흥에 취한 듯 흘러가며 사진 하나 하나 정성껏 찍은 분의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다음 편이 기다려 집니다 해병!!

[청소반장(170)]

이륙구 파이팅 입니다 거시기후배님 화이팅 특별기수 이륙구 독특합니다 인정합니다 이칠공 충무대후배님 한달만 먼저갈껄 ㅎㅎㅎ

[무뎃뽀]

거시기님!정말 보기좋습니다. 보면 볼수록 정감이 가는 사진들 입니다. 그런데 특히 뎃뽀의 눈길을 사로잡는 해병이 한분계시느데 ! 으 음~위에은 얼룩무늬(픽셀)상의을 입고 계시고 아래는 국방색 하의(바지)를 입고 계시는 뒷~머리가 많이 빠지신(대머리실례)해병 이분이 누구신지 자꾸만 눈길이 갑니다 뎃뽀와 연령도 비슷 한것 같고 등치도 그리고 특히 대머리 위치도 비슷한것 같아 서요 -- 다른 분들은 다들 머리숱이 성성하네요! 뎃뽀가 대머리 라서 특히 머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ㅋㅋㅋ 필씅! (156기 송영우)

[海岩(170)도공식]

옛날생각나게하는 사진들을 다시보게되어 반갑네요. 장한우얼굴도 보이고.....거시기로 닉네임도 바꾸니 한결좋습니다..

[우정(158기)이장원]

해병대 특별 기수 269기! 대단하십니다.

[mycaptain (해간33기)]

269답게 단합된모습과 겨운모습은 여전합니다. 거시기님, 해공장님의 반가운 모습도 보이고 ,한번 잠시라도 고 천자봉님이 보여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특한 기수 해병 269기님들 모두

[스쿠버(277기)윤중돈]

특별기수 화이팅 입니다

[로체]

로체 40년이 헐신 넘어 바라보는 진해훈련소 정말 아련한 추억 이네요...이제는 다시한번 그 시절로 돌아가지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