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오늘 대구 벙개 다녀왓습니당~~
오늘 차를 놓치는 바람에 한시간 정도 늦께 또 도착하여 두번째로 간 번개도
또 지각을 하여~ 민토에 도착했습니당
이 죄송한 마음에 귤 오천냥을 투자하여 사갔는디
'아자씨 두개만 더 주이소'
하는데 아자씨의 단호한 한마디'안 디요~'
진짜 대땅 된장찌개 같은 아자씨
대략난감한 표정을 지으시며 그러시데용~
어쨌든 귤을사서 언능 쫓아간 민토 저번 번개때는 김영민이라고 써 놓았던데 요번에는
현진언니의 센스(예약 하실때 밝을 명의 명이요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 하셨대용~현진언니 쵝오~)로 김명민 사랑하기라고 똑바로 적혀 잇더군용 ㅋㅋ
화이트 보드에 적힌대로 보고 언능 쫓아 올라갔습니당(엘레베이터로 ㅋㅋ)
근디 가기전 어느 아줌마 저한테 그러시더군용
'혹시 아이들 착하게 키우기 동호회 오신거 아니세요'ㅜ.ㅜ
이 대략난감 아줌마의 질문으로 한시간 넘게 치장을 하고 간 저는 완전 무너졌습니당 ㅠ.ㅠ
아닌데요~단호하게 한마디 하고 갔는디
글씨 그 아줌마는 18번 저는 17번 방이었어용 ㅠ.ㅠ
이런 난감한 시츄에이션~~~~~~
모르는 척 하고 일단 방으로 들어가니 팬미팅때 동행햇던 그 맴버들과
뉴페이스(이분들 한테는 지가 뉴페이스인데 ㅠ.ㅠ 벙개에 오랫동안 나오셨던 분들인데 이날 첨 뵌거라뉴페이스라 했습니당 댓글에 이름 달아주시면 수정하것습니당)를 보았는데 두분 죄송합니다 지가 이름이 또 기억이 안나네여 워낙에 기억력이 않 좋은지라
몇번을 봐야 기억을 합니다 ㅠ.ㅠ(요거 궁금하신 분들은 번개공지방에 대구 지역 번개 신청자 명단을 보시어용 ㅠ.ㅠ)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케익커팅식 ㅋㅋㅋㅋㅋㅋㅋ
김명민님 지상최고 대상을 축하드립니다(맞나 술기운으로 인해 기억이 ㅠ.ㅠ)라는 문구가 새겨진 촛불에 불을 붙치고 폭죽도 터트리고 박수도 치고 저희도 자축을 햇습니당ㅋㅋ
그리고 이어진 정숙언니의 시상식장 에피소드도 듣고,저의 야밤의 베리와 동접사건(?)도 이야기하고
재미난 이야기 꽃을 피우면 이런저런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였습니당
그리고 불멸팀에게 감사패를 준다는데 대해 이야기도 하구용
이야기를 꽃을 피우던 중간에 팬팅때 동행한 분인데 학생분인데 (이름이 ㅠ.ㅠ 죄송)
그분이 동생이 열쇠를 안가지고 가서 문을 열어줘야한다고 먼저 일어나셨고
그 뒤로 이야기를 쭉 하다가 2차는 저녁을 먹으러 자리를 옮겼습니당
3차를 위한 준비였죠(유후~~~)전주비빕밥5그릇 그리고 다른 고3학생분은 비빔냉면
통일하는 분위기에 독특한것을 시키는 레바 은정이는 김치부대찌개
명선님 친구분은(죄송 이름이 기억이 ㅠ.ㅠ) 떡만두국 시키고 맛잇게 먹고(이유는 회사에서
5일간 비빔밥을 드셧대요 그래서 ㅋㅋ)
또 그 식당이 6인 이상 가면 서비스를 준다고 하대여
그래서 언능 우리 8명인데 뭐 없나여~~이 물어보는 센스 ㅋㅋ
그래서 비빔냉면과 물냉면 반반해서 서비스 받고
열심히 잘 먹고 후식에 커피와 차를 마시고
3차 갓습니당ㅋㅋㅋㅋ 그사이에 레바 은정이는 부모님과 약속이 있어서(너 담에는 못가게 강력본드 붙혀 놓을겨~~항상 먼저 일어나 자식~~)그리고 명선님 친구분은 몸살이 나셔서
일찍 일어나셨습니당 저희는 술집을 찾아 갔는디 이런 글씨 주말이라 사람이 꽉 차서
앉을 자리가 없는 거여용 저의 미인계(?)로도 안 통해서 3군데를 돌아다닌 끝에 마지막으로
정착하여 이제 성인들 벙개(?)를 하였어용
술을 못 마시는 안사마는 500cc 그리고 정숙언니 ,저,현진언니,명선님은 참군 ㅋㅋ
안주를 시키는데 정숙언니의 엉뚱 질문 시리즈 ㅋㅋ
'세트랑 그냥 안주랑 양차이가 얼마나 나요 세트 시키면 조금 주죠~'
난감한 표정의 종업원(--;)←아마도 이랬을 거여용 ㅋㅋ
'글쎄요~~똑같이 나오는데요'
'얼릉 가서 물어보고 오세요'
우리 정숙언니의 말에 다들 넘어갔습니당 ㅋㅋ
역시 정숙언니셔 ㅋㅋ
알탕이랑 닭발 볶음 세트 , 참군이랑 생맥 시키고
기다리고 있는디 기본안주가 많이 나와
그거 먹으면서 본 안주가 나오길 기다렷습니당
근디 들어간지 삼십분이 흘러도 소식없는 세트메뉴 ㅠ.ㅠ
저희 기본 안주만 3번 먹었습니당 ㅠ.ㅠ
정숙언니가 사장님 불러서 막 뭐라고 해서 겨우 매운 닭발이랑 참군 데리고 놀다가
2병이 다 먹어가는데 참 알탕은 소식을 감추었는지
아님 바다에 가서 물고기 잡아서 배갈러 알을 가지고 온다고 못오는 것인지
거의 한시간 넘게 기다려 또 사장님 불러서 왜 항의(?)를 한후~서비스로
사이다 콜라 한병 서비스 받고 ㅋㅋ 알탕을 먹을 수 있었습니당
근디 첨에는 그럭저럭 먹을만 했는데 알탕엔 왜 알탕이 조금 밖에 들어잇지 않았을까용 ㅋㅋ
저희는 알탕에 알을 찾아 보았지만 알은 소식을 감추었습니당
서울벙개팀에서 문자오고 부산벙개팀에 문자오고
또 시실리아 진희언니한테 문자를 보내 벙개 잼 있냐고 물어보고 햇습니당
그과정에 정숙언니의 재치 끝내고 놀러와 우리가 대구역에서 기다릴께
내가 한턱 쏠께 하고 문자 보냈는데 근디 진희언니 벙개에 참석 못하셨다고
그러시더군용 ㅋㅋ담에 언니 함께해여~~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도란도란 알콩달콩 에피소드를 만들었던
3차를 마치고
차시간이 너무 많이 남은 안사마군과 아쉬움에
노래방을 4차로 갔습니당
가서 지가 먼저 분위기를 남행열차를 잡고
그리고 다들 노래들 부르시고 또 지가 남달리 눈치 30000000000000000(꼽배기)하는 관계로
센스가 짱이라(죄송ㅠ.ㅠ)마이웨이를 입력을 시켜 불러 드렸습니당 ㅠ.ㅠ아시져 다들 팬팅때
태진기계는 7004번입니당 다들 기억하세용 ㅋㅋ
그사이 안사마군 차시간 다 되어 나가시고 현진언니 배웅나가시고
열심히 불렀는데 옆에서 정숙언니 배꼽이랑 명선님 배꼽이 빠져서 돌아다니고 두분다 막 웃고 계셨습니당~~~~지가 영어가 약한 관계로다가 좀 노래를 뛰엄뛰엄 불렀거든용 ㅋㅋ
다 부르고 현진언니 들어오시고 다시 돌아가면서 노래를 부르다가
지가 못들으신 현진언니를 위하여 한번더 열창하였습니당 ㅋㅋ
두번재 부를때는 좀 잘 넘어갔어용 근디 또 이 짦은 영어실력으로 인하여
띄엄띄엄 불렀습니당 그리고 정숙언니의 코멘트에 다들 넘어갔습니당
자 일층 보고 손 흔들어주고 그리고 인사하고 한바퀴 턴 하고 이층 한번 봐주고 손흔들고
아시죠~~(한 마리 백조가 턴 하시던 모습이 생각나 ㅠ.ㅠ)명민님의 팬미팅 마이웨이 노래 ㅋㅋ
그 노래를 부르면서 명민님을 생각을 하였습니당 ㅠ.ㅠ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정숙언니가 열쇠를 안가지고 오셔서 일찍 가셔야 한다고 하셔서
11:40넘 일찍(?) 일어났어용 ㅋㅋ
오늘 너무 벙개 잼 있었구용~~`
우리 담에도 벙개때 마이웨이 함께 해요~~~~
첫댓글 자.. 이름 모르시는 분.. 참고 - 제일먼저 집에 가신 분은 언수양... 다음 저녁식사후.. 가신분은 은정언니와 진영이, 선하입니다. 은정언니는 매번 참석하셨었고 다른 분들은 오랜만에 참석하시는 분들이라 이름을 모르셨을 겁니다. 담 번개때 까지 이름외우는 센스^^
아 글쿤용~~앞으로 외우것습니당 ㅋㅋ
하하하하 너무 자세하게 알차게 올려놓았네 사진도 올려주지..^^
언니 사진은 정모벙개 모임사진에 있어용 ㅋㅋ
너무 즐거운시간을 보내신것같은걸요.. *^^* ㅋㅋㅋ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용~~~~
우리도 마이웨이 부를걸...ㅎㅎㅎ
함께 해여 마이웨이~ㅋㅋ
말도마 마이웨이때문에 목이 다 쉬어버렸다니깐 ...너무 웃어가지고 배꼽이 빠지는줄 알았다니깐 ,,,모두 함께해요..ㅋㅋㅋ 앤드디 마이 웨이... 아는 부분에선 난리 부르스였다니깐...손도 흔들어주는 센스까지...
에비씨디 함께해여~~손 ㅇ흔들흔들~~~~~
좋으셧겟어요...ㅎㅎㅎㅎ 훔 ㅠ,ㅠㅠㅠㅠ 저도 대학생땐대구번개함가봐야것어용^^...그때저반갑게맞아주실꺼죵?
당근이죵 ㅋㅋ 담에 잼나게 놀아여
호호.. 제일 먼저 간 사람은 접니다. 웰컴투명민씨[김언수]에요 ㅋㅋ 다음번엔 꼭 기억해주세요 ㅋ
죄송해여 이름을 기억한다는게 ㅋㅋ 담부터는 꼭 기억할게용~~~
나두 담에 대구가면 잼나게 놀아주세요~ 분위기 좋고^^
당근이죠~언니 언능 오이소~~지가 아주 옆에서 배꼽 잃어버리게 해드릴께용 ㅋㅋ
정말 대구 번개도 재미있고 기억에 남았겠구나~~ 지연아 우리 다음에 꼭 함게 보자~~
언니 꼭 뵈어용~~잼 나게 놀아보아용
재미있게 노네~~다들~~아..마이웨이...같이 불러보고 싶어~~~^^*
영열언니 같이 불려용 ㅋㅋ
즐거움이 넘실넘실~~~*^^*
즐거움이 출렁출렁 ㅋㅋ
잼있었지 ^^ 담에는 진짜루 오래 있어야 할텐데.. ㅠㅠ 우째 번개날 마다 일이 생기는지 몰랑~~
그래 너무 잼 있었당 ㅋㅋ 다들 배꼽 잡고 장난도 아니었어 담에는 같이 꼭 달리자 ㅋㅋ
곳곳에서 즐거움이 묻어있습니다~~ ㅎㅎ^^* 언제 다음엔 모두~ 모여 이야기 나누는 날이 있겠죠? 모두 뵙고 싶네요~~
ㅋㅋ 담에는 같이 모여서 놀아여 ㅋㅋ저도 무지 뵙고 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