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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우택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40%대 중반에 이르고 있고, 이기용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도도 33.9%로 경쟁후보를 크게 따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5면>
또 충북지역 12곳 기초단체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한나라당 4곳과 민주당 4곳, 자유선진당 2곳, 무소속 2곳 등 '황금분할'이 이뤄질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지지도는 최근 KBS와 CJB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와 비슷하게 나타난 것으로 향후 큰 변수가 없는 한 고착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MBC와 KBS가 공동으로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충북도지사 후보 지지도는 △정우택 43.0% △이시종 34.0% △김백규 2.1% 등으로 나타나, 1·2위 후보 간 격차가 9% 포인트로 나타났다. 충북교육감 후보 지지도는 △이기용 33.9% △김병우 19.2% △김석현 9.2%로 나타나 1·2위 간 격차가 14.7% 포인트로 집계됐고, 청주시장(700명·표본오차 ±3.7%P) 후보 지지도는 △남상우 38.8% △한범덕 40.8% △변이인 2.4%로 조사됐다.
최근 발표된 CJB 여론조사에서 1.2% 포인트 앞섰던 한나라당 남상우 예비후보는 하룻만에 민주당 한범덕 후보에 비해 2%포인트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충주시장(500명·±4.4%P) 지지도는 △김호복 43.9% △우건도 36.5% △신동환 3.2% 등이며, 제천시장(500명·±4.4%P) 지지도는 △최명현 35.9% △서재관 38.5% △윤성종 6.3%로 집계돼, 제천시장 선거구 역시 청주시장 선거구와 마찬가지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청원군수(500명·±4.4%P) 지지도는 △김병국 21.0% △이종윤 42.6% △차주영 5.3% △윤석만 3.0%, 보은군수(300명·±5.7%P) 지지도는 △김수백 33.9% △정상혁 26.1% △구연흥 5.2%, 옥천군수(400명·±4.9%P) 지지도는 △김정수 28.0% △김영만 37.1% △주재록 8.9% 등으로 나타났다. 영동군수(400명·±4.9%P) 지지도는 △정진규 13.1% △박동규 8.6% △정구복 46.0% △윤주헌 11.8%, 증평군수(300명·±5.7%P) 지지도는 △김두환 13.1% △홍성열 31.9% △유명호 42.2%, 진천군수(400명·±4.9%P) 지지도는 △정광섭 9.9% △유영훈 52.0% △원용균 1.7% △김경회 25.9% 등으로 조사됐다.
괴산군수(300명·±5.7%P) 지지도는 △오용식 19.9% △노광열 6.9% △임각수 58.2%, 음성군수(400명·4.9%P) 지지도는 △이필용 36.4% △박덕영 25.6% △정한헌 5.0% △김전호 3.8% △이기동 12.2%, 단양군수(300명·5.7%P±) 지지도는 △김동성 36.6% △이건표 27.1% △조창배 1.4% △김광직 1.5% △이명우 2.6%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충북 유권자 5000명(응답율 28.7%)으로 대상으로 지난 8~9일 2일 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도지사·교육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1.4%포인트다. /특별취재반
첫댓글 충북을 위해서 진정으로 일 하실 분은 누구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