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정
- 성실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 성공 할 수 없다. - → 이런 내용 식상합니다. 성실, 정직, 끈기 뭐 너무나 흔하죠. 제목이 궁금증을 유발하지도 않네요.
참신하지도, 비유적이지도.
어릴 적 부모님모두 맞벌이를 하시는 관계로
많은 일들을 제 스스로 해야 하는 환경에서
자라나 자연스럽게 자립심을 기를 수 있었고 → 무엇을 근거로? 무엇을 했길래?
생활 속의 지식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 어떤?
어느 날 아버지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성실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 성공 할 수 없다." 저는 항상 아버지의 말씀을
잊지 않고 가슴속에 새기며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 앞에 모든 내용들 다 필요없습니다.
본인이 이 신념을 가지고 살면서
어떤 경험에 있어
이런 신념으로 긍정적 효과를 얻은 경험을
이야기 형식으로 쓰세요.
머릿속에 그려지도록.
그래서 본인은 성실한 사람이고
그것은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내용 속에서 간접적으로 알 게 하시면 됩니다.
직접적으로 난 이런 사람이다.라고 쓰지 않아도 압니다.
부모님과 형제의 사랑 속에 자라나 현재까지 순탄한 가정생활과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 불필요한 내용임. 메리트 없음.
모든 일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신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매사에 적극적이며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근거 없는 내용임. 실례가 없음.
전체적으로 문장의 길이가 깁니다.
내용이 핵심이 없습니다.
근거없는 말들 뿐입니다.
너무나 식상해서 이런 자소서는
읽혀지지 않습니다.
전혀 개성도 없구요.
학교생활
- 초. 중. 고등학교 12년 개근. - →개근도 요즘은 개나 소나 거의 다 합니다. 왠만하면. 식상합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3학년 때 현장실습
학생으로 삼성광주전자 에 취업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비록 고3때의 학교 친구들과의 추억이 많지는 않지만
저에게는 남들보다 1년 더 일찍 사회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 또한 저의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주광역시 소재 백운 초등학교 와 광주광역시 소재 문성중학교, 광주 공업 고등학교 (광주 기계 공업 고등학교)를 졸업 하였습니다. → 이건 왜 썼죠?
학창시절 학교성적은 중간정도 이였으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개근상을 수상할 정도로 학생의 본분을 잊지 않고 성실하게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이건 당연한 겁니다.
학교생활에 대한 내용은 저것 밖에 쓸게 없나요?
저것도 학교 생활이 아닌 취업했다는 내용이고
정작 제목과 관련없이
개근에 대한 내용은 쌩뚱맞네요.
흠 학교생활 하면서
인상깊고, 남들보다 색다른 경험을 한 것이 이리도 없을까요?
심지어는 어떤 활동으로 수상한 내용이나
단체활동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경험도?
대학에서는 없었습니까?
지원동기
- 이번 지원 분야에 가장 적합한 사람. - →제목이^^; 손발이 오그라 듭니다.;; 아래 내용들을 보니 구체적인 근거도 없는데 말이죠.
학창시절 기계과를 전공 하였고 일찍이 취업을 나가
삼성 광주전자 주식회사 에서 5년간 근무하였으며,
LCD 분야에 크나큰 흥미를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이번 지원 분야에 당연히 제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 역시 근거없죠. 5년간 근무만 한 것으로는 알 수 없죠.
거기서 어떻게 일하고, 어떤 역량을 쌓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없으니.
2003년 04월 ~ 2008년 02월 까지 약 5년간 삼성 광주전자 주식회사 에서 근무하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쓰실 필요 없습니다.
저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고자 퇴사한 후
옥외광고업, 자동차정비업, 조선소에서 용접업무 등 여러 가지 일을 해본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은 자기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결정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그렇게 생각하는 동기가 바로
적성과 관련 된 겁니다.^^;
적성에 안맞으면 직업을 다시 생각하게 되죠.
이 말은 모순적이고, 100% 맞다고는 못하겠네요.
그로인해, 직장의 소중함이 뭔지 알게 되었고, →네? 뭐를 통해서? 갑자기 왠 직장의 소중함?
소명 의식의 중요성도 아니고, 적성의 중요성도 아닌
앞 뒤 내용이 전혀 매치가 안되고 있네요.
직장의 간절함으로 LG 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에서 Operator 로 근무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의 간절함이라.. 왜 여기여야 하는데요?
꼭 여기여야만 한다는 이유가 전혀 안나타났는데요?
이 회사에 어떻게 관심을 갖게 됐나요?
왜 이 회사여야 하나요?
왜 이 직무여야만 하고?
지원동기에 이런 중요한 핵심이 빠졌습니다..
장래포부
- 업무 파악 능력과 적응도가 가장 빠른 사원이 되겠습니다. -
항상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책임감 있게 맡은바
임무에 저의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을 것입니다. → 흠. 네. 이건 지켜봐야 알겠죠.이렇게 직접적으로 쓰실 필요없이
위에 항목들에서 이런 모습을 나타내 보여줬더라면 됐을 텐데요.
또한 저 혼자만 잘하는 것이 아닌 팀워크를 중시하여→예를 들어?
옆에 동료들과 함께 맡은 임무를 열정적으로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 본인의 이런 모습이 일전에 그려졌더라면 신뢰가 가는 내용이 되겠죠.
업무 파악 능력과 적응도가 가장 빠른 사람이 되겠으며, → 믿거나 말거나죠.
아무런 존재감이 없는 그저 그런 사람이 아닌
LG 디스플레이 에서 꼭 필요한 LG 디스플레이 의 미래를 짊어질 그런 참신한 인재가 되겠습니다.
→ 다 포괄적인 그저그런 누구나 쓸 수 있는 내용뿐이네요.
LG 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에서 꼭 일하고 싶습니다.→ 너무 일하고 싶은 곳을 강조하네요.^^; 뽑아 주기도 이전에..
포부는 크고, 구체적으로 쓰십쇼.
회사에 대한 정보도 좀 수집하세요.
이 회사 알고 지원하시는 겁니까?
인재상은 아시나요?
회사가 추구하는 미래상은 아십니까?
그에 맞춰서 쓰셔야죠.
본인을 거기에 딱 맞는 사람인양 쓰세요.
회사에 큰 도움이 될 만한 인재라는 것을 보여주십쇼.
성격(장/단점)
-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적극적이고 성실. -→아ㅠㅠ 식상합니다. 본론이 제목에 다 폭로되다니....
저는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인생이 결정 된다고 생각하기에,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무엇이든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제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의 장점이라 생각 합니다. →식상 식상 또 식상 ㅠㅠ 근거도 없음..
또 활발한 성격에 사교성도 좋아 그 누구와도 잘 어울립니다. → 이렇게 쓸 필요없이 예를 보여주세요. 경험의 예를.
그러나 저의 첫인상이 조금은 무뚝뚝하게 보이기 때문에 오해를 받곤 합니다.
하지만 첫인상과는 달리 정이 많고 먼저 다가가는 편이라 금방 친구가 됩니다.
이러한 단점은 스스로가 잘 알기 때문에 많이 웃음으로써 →부드러운 인상과 또..? 먼저 말 걸려고 하나요?저의 단점을 보완 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기사항 (어학연수, 봉사활동 등)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그리고 생각-
딱히 적을만한 사항이 없어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적을까 합니다.
→ 본인에게 마이너습니다.
봉사활동도 안하셨나요?
경험이 없으면 만들어 내세요.
제가 살아오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제자신의 생각입니다.
나쁘게만 생각하며 비관적인 말과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면 자신의 행동에서부터 부정적으로 변해 갈 것입니다.
자신이 어떻게 생각 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말과 행동이 바뀔 것입니다.
항상 말과 행동 그리고 생각 등을 중요하게 여기며 지금 이 시간에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저에게 주어진 시간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인생은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습니다. 한번 지나가 버린 시간은 되돌릴 수 없기에
항상 저에게 주어진 시간을 중요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문장 간결한 문체로 쓰세요.
핵심을 잡으세요.
알맹이 없이 껍데기 뿐인 자소서 읽히지 않습니다.
식상함을 벗어나세요.
좋은 자소서로 만드셔서
꼭 닥취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첫댓글 좋은 지적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좀더 좋은 자소서를 적어보겠습니다^^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꼭 좋은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꼭 다시 써 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