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오랜만에 가보는것 같은 1박2일 여벙이였습니다.
첫날의 저녁은 산채비빔밥으로 간단히 먹습니다.
같이 나오는 산채나물에 조미료가 들어가지않았지만 맛있고 깔끔했었요.
특히 버섯의 향이 넘진해 저녁내내 입안에서 향이 맨돌았죠.
그리고 뒤이어 한가원추님 댁에서 고기파티와 음주가무.
사진은 따로없습니다.ㅎ;;;;
아침까지 한가원추님 댁에서 해결하고 여행지인 강원도 강릉으로 이동합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점심식사.
그리고 다음날 아침부터 강원도에 비와 눈이 엄청 내렸어요.
인근의 안목항 커피거리와 마주한 해변.
추암 촛대바위.
이곳에 도착하니 비가그쳤는데 대신 바람이 엄청불어와 짧은 시간동안 천천히(?) 둘러봤어요.
어제의 마지막 여행지였던 '정동진'.
다시 비가내려 산책은 해변까지만.....
식당에 도착하니 이미 테이블에 차려져있던 반반족발.
날씨관계로 구름님이 준비하셨던 이벤트는 못했지만 여행과 맛집은 넘 좋았어요.
준비하신 구름님과 하루 자신의 집을 빌려주신 한가원추님
그리고 이틀동안 열심히 운전해주신 차주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시, 다음벙을 기대하며....
첫댓글 멋진 후기 입니다.^^
눈일 내리는 길과 눈으로 덮인 산에서 드라이브, 바닷가 카페와 정동진, 동해시 경치, 맛집과 즐거운 여행 최고 였습니다.
후기 쓰신 바다물결님, 주최해 주신 구름님, 운전자 분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여행첫날 갔던 산채왕은 두번째 방문인데
정말이지 제입맛에 딱맞춘 그런 맛이여서 너무좋았고
다음날 점심에갔던 식당에서먹은 개딱지카레밥?도 정말 맛있었습니다~ㅋ
이번여벙은 하루종일 눈코입모든게 즐거원던날들같았네요ㅋㅋㅋ
좋은여행추진해주신 구름님 감사드리고
멋진사진 올려주신 바다물결님도 감사드립니다~~ ^___^*
비도오고 눈도많이와서 운전하느라 힘드셨을텐데 고생많으셨어요~~ 후기잘보고갑니다^^
추암 촛대바위 사진 너무 멋지네요.
멋진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사진잘찍으셨네요 후기잘보고갑니다!!!~
남항진.안목항.촛대바위.정동진 4개의 바다와
비가오는 바다 . 눈이 오는 산맥. 터널이 지나면 햇빛이 쨍쨍한 날 그리고 바람부는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