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무하는 가게~~ 남자 사장님은 생활용품점을 하시구요~
사모님은 음씩솜씨가 좋으셔서 오리 음식점을 하시는데요~
요즘 망년회모임들 땜시 무지 바쁘시거든요~
어제 85명 단체예약이 있어서 울공주가 친구랑함께 알바를 갔었답니다~~
세시간정도 잔심부름하고 이만원을 벌어왔어요~~
다녀와서 하는말~~
본인 적성에 딱 맞더라면서 너무너무 재밌고 행복했다네요 ㅎㅎ
바쁠때마다 불러주면 달려간다고 난리에요ㅋㅋ
하고나서 힘들다면 어쩌나 걱정했더니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콧노래까지 부르는것 있죠 ㅎㅎ
오늘 사장님께 도움이 되었냐고 물었더니 일을 너무 잘하더라면서 바쁠때마다 와서 도와줬으면 좋겠다네요~~
친구는 일을 못하는디 울공주는 시키지도 않는대도 척척 알아서 잘하더랍니다~
혹시 제 딸이라 빈말 아니신가 했더니 오늘 또오라고 연락이 왔어요ㅎㅎ
이러다 금방 부자되는건 아닌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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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매나 좋았던지 룰루랄라에요ㅎㅎ 오늘 또 갔답니다~~
좋은경험입니다...아시는분이시니..가끔은 아이들도 간접사회경험이 필요한듯합니다....기특하네요...칭찬 많이 해주시구요..ㅎㅎㅎ
전에 용역에서 이틀 일하고 왔었는디 식당에서 일하는것이 훨 편하다 하네요~적성에 잘 맞는다니 다행이죠 ㅋㅋ
기특하네여... 알바두 하공 알아서 척척 한다니 넘 뿌듯하시겠어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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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잘할까 걱정했는데 알아서 한다니 기분 좋더라구요ㅎㅎ엄마의 괜한걱정 ㅋ
ㅎㅎ 진짜 기특하네요 ㅋㅋ
네~감사합니다.맏이라 그런가 조금 의젓한 편이에요~
좋은 경험두 돼구 돈도 벌구 괜찬은데요..일을 잘한다니 더 좋게어요..
네~사장님이 칭찬해주시니 기분 좋더라구요 ㅎㅎ
오~ 정말 기특해요. 애들 일하면 힘들다고 투덜댈건데 그러지도 않고 착하네요 ^^
억지로 하면 투덜대는디 본인이 좋아하고 원해서 하는거라 즐겁고 잘하나봐요~돈모아 옷산다고 더 좋아하더라구요 ㅎ
정말 기특한 따님이에요. 요새 아이들 힘든 일 안한다고 투정부리기 쉬운데~ 많이 칭찬해주세요~
어찌 어린것이 일할 생각을 다 했을꼬 에궁 ,,,엄마 닮아서 속두 깊지 ,,,,넘 뿌듯하겠다 정수씨 ^^
듣기만 해도 제가 더 기특하게 여겨지는 이유는? 역시 딸이 최고라니까요~~
따님이 센스가 있나봐요. 눈치도 빠르고...음식점이면 나름 힘들텐데..재미있어 했다니..^^ 기특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