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 놓을 등받이있는 벤치....
넓어보이게 하려면 등받이 없는게 더 좋은데
왠지 앉으면 허리가 굽어지는게 기댈수있는 안정감있는
벤치가 있어야 될거같더라구요.
기존의 것은 베란다에 앉아서 신문을 읽을때 사용하게 내놓았어요.
조립을 할때 홈부분은 일자도라이버로 깔끔하게 긁어내고
목공용 본드를 쏘아주고 조립을 해주죠.
그리고 상판을 얹고 피스조립을 해줍니다.
피스는 사선방향으로 들어가게 되어있어서
더욱 튼튼하게 박아진답니다.
원목의 갈라짐도 예방하공~
그리고 밀크페인트와 스테인 작업을 해주죠.
스테인색은 향나무색....
작은거로 오래썼는데 이제 바닥이 보여서
앉는부분만 칠할 양이 남아서 등받이부분은 화이트로....
헝겊에 오일스테인을 묻혀서
약간의 힘을 실어서 꼼꼼하게 문질러 주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이쁜 라임그린과 쓰다남은 빈티지와인을....
나무결을 보고 옹이 있는 부분에 몇가지색의 스테인을
터치를 해줍니다.
아래 사진은 앉는부분이 색상이 밝게 나왔네요.
화이트부분은 라임화이트 세번칠한모습....
나무결이 가려져 보이지만 페이퍼작업을 하면 더 얇아져요.
뒤집어서도 안쪽만 빼고는
테두리부분도 꼼꼼하게 칠해준답니다.
페인트작업후 마른 바디부분을
나무결을 표현해 주기 위해서 가벼운 샌딩작업을 해주면
더 뽀샤시해지면서 이뻐진답니다.
페인트가루가 장난아니게 날려서
할수없이 현관밖으로 델꼬 나가서 샌딩작업했답니다.
샌딩한 부분과 안한부분의 차이가 보이시죠?
그리고 들여와서는 마감작업...
무광바니쉬에 약간의 물을 타서
작업을 해주면 이제 끝이죠.
오늘 하루도 먼가 하나 만들고 나니 뿌듯~
비록 피곤해서 목은 뻣뻣하지만
우리집에 소중한 가구를 하나 더 장만한거 같아서
이때가 주부들은 마음이 부자가 되는거 같아요.
바니쉬 바르면 이런 희끗 희끗한게 보이는데 이번엔 놀라지 않으셨죠?
저번에도 설명햇듯이 잠시후에는 건조되면서 투명해지니까 안심하셔도 되요.
빛때문에 색상이 잘 표현이 안되었네요.
식탁과 비슷한 색상이 나왔는데...
앞의 벤치는 밝은색으로 표현이 되었네요.
식탁위에는 저번에 리폼강의때 만든 소품수납장이 올라가있어요.
딱히 멀 수납해야 할지 정해 지지 않아서
혹시나 식탁에 앉아서 차를 마시며 계획을 짜야될지도 몰라서
필기도구와 메모지 그리고 계산기도 넣어 두었답니다.
멋지네요
저도 저런 벤취 만들수 있을까요?? 매번 생각만,, 색감도 너무 이쁘고,,
정말 정말~! 이뻐요~
넘 이뻐요 저도 함 도전해봐야겠어요...ㅎ
내공이 대단하십니다...잘뵈우고 갑니다....
재주 좋으시네요...이뻐요~^^*
정말 노력과 열정이 없으면 집 꾸미기도 힘들것 같아요.. ^^ 저는 손도 못댈것 같은데.. 부럽습니다 ^^ 멋쪄요~ 짱이십니다!!
재주가 넘 좋으세요..부러워라..ㅋㅋ
의자도 만드는 거에요, 넘 좋다!!^^
하얀미소님이 옆에 계시다면 스승님으로 모셔 인테리어 부탁하고 싶으네요
저도 하나 놓고 싶어요 벤치~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는지좀;;;;
넘 갖고싶당..구입처 알수있나요??
오... 부러워요.. 아직 식탁이 없는 우리 집으로서는 이사가면 이런 식탁으로 갖고싶네요
야~정말 부럽네요 저도 벤치하나 만들고싶은데 잘 만들수있을지 걱정이예요
어쩜 손재주들이이리도 탁월하신지....부럽사옵니다...
와~~ 저런 주방에서 요리하고 싶네요~~ "손재주와 감각이 부럽습니다..."
저도 구입처좀 알려주세요.. 혹시 만들어주시면 가격이...쪽지좀 부탁드려요..
님 사이즈도요...
언제쯤이면 저런걸 시도해 볼수 있으려나... 부럽습니다. 너무 꼼꼼하신거같애요.
아~~ 너무 뚝딱 잘 만드신다. 허리기대는 등받이 각도까지.. 예술입니다.
너무 예뻐요....저두 이런벤치 많이 찾았는데..구입처 좀 알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
넘 만들어 보고싶은데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벤치형의자 꼭 갖고 싶은데... ㅡ,.ㅡ 부럽습니다!!
벤취가 넘 멋지네여....저도 구입처 좀알려주세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