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대교 전망대
노을카페(하행)
구름카페(상행)
가는 방법 : 주차장(각 카페마다 24대씩, 동작대교 위에 마련되어져 있습니다.)
주차요금 - 13:00 ~ 22:00까지 10분당 300원, 22:00 ~ 익일 13:00까지 무료
버스 502번
(버스 정면에 '동작대교 전망대'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지하철 동작역(4호선, 9호선)
영업시간 : 오전10:00 ~ 오전 02:00
1월달에 한강에 설치된 전망대중 한남대교 전망대 '카페 레인보우'를 다녀 왔었는데,
이번엔 동작대교에 설치된 카페인 노을카페와 구름카페를 다녀 왔습니다.
구름카페 최상층에 마련된 야외 테라스 공간입니다.
앞부분에 플로팅 아이랜드 공사가 한창이라 지저분한 감이 있지만,
후에 공사가 완료되면 상당히 멋진 뷰가 형성될꺼 같습니다.
구름카페에서 노을카페와 63빌딩, 노들섬을 바라본 뷰 입니다.
(저녁에 야경이 이쁘지만, 저녁까지 못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전에 찾아 갔던 한남대교 전망대와는 다르게 주차장이 마련되어져 있어서
차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에겐 아주 좋을꺼 같습니다.
내부 공간도 상당히 잘 꾸며져 있습니다.
찾아간 날이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 있었는데, 날씨 흐린날 찾아 가도 문제 없을꺼 같습니다.
구름카페의 메뉴판입니다. 노을카페랑 메뉴가 달랐습니다.
노을카페에서 구름카페를 바라본 뷰입니다. 여전히 플로팅 아일랜드 공사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4방향이 다 뚫려있어서 조망하기 상단히 좋게 되어져 잇습니다.
자신이 보고 싶은 방향으로 가서 앉아서 조망하면서 음식을 먹으면 정말 좋습니다.
노을카페의 한 메뉴, 이것뿐만아니라 더 많은 메뉴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한강다리 전망대는 다리위에 설치 되다 보니 항상 화장실이 문제입니다.
이곳도 역시 전망대에서 상당히 떨어진곳에 화장실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구름카페와 노을카페 사이)
느낀점 : 저번에 찾아 갔던 한남대교 전망대와는 다리위에 두개의 전망대가 있었다.
모양은 한남대교 전망대와 비슷했지만, 내부 인테리어와 음식들은 달랐습니다.
노을카페와, 구름카페 두개의 매장은 같을줄 알았는데, 두개도 다른 메뉴를 판매하면서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고, 굳이 음식을 안먹어도 와서
구경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접근성은 한남대교와 다르게 지하철이나 자가용을 이용해서 찾아 오기 편리하게
되어져 있었지만 버스를 이용해 올 수 있는 노선은 하나 밖에 존재
하지 않아서 주차장을 만들었는지도 모르지만 손님수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강에 놓여진 다리들 위에
전망대가 놓이고, 한강과 시가지를 갈라놓고있던 도로들 아래 위로
한강과 소통이 되기 위해 수많은 길들이 열리고,
다리위에도 사람들과 자전거가 편하게 다닐수 있게 길이 조성되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 돈으로 못 먹고 사는
사람들에게 지원좀 하지 왜 그렇게 돈을 많이 쓰느냐라고 지적도 많이 하지만,
이러한 시설 하나 하나 생길때 마다 삶의 질이 높아 지는거라 생각합니다.
여유를 즐길수 없고, 계속 바쁘게 삶을 살아가는 현실에서 이렇게 걸을수 있고,
앉아서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는건 좋은일인거 같습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smiledimple/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