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금번 점검 후 차량 상태가 안전 하다는 각서와 블랙박스 그리고 그간의 피해 보상에 대한 확답만 있다면 차를 인도할 예정 입니다.. 그게 보장 안된다면 그 후론 차 안타고 차 버리는 셈 치고 인도 후에 정식으로 안티 활동 할 예정 입니다.. 방송사,신문사,포털 등 각 매스컴에 대한 충분한 조치 및 이슈화 그리고 소송 대한 준비도 마친 상태 입니다..
저도 이런글볼때마다 참 맘이 아픕니다. 지금 미국에서 오고있는 차를생각하면 정말 선택을잘했나는 생각도 들구요...분명한것은 시동꺼짐 그것만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쉽게 생각할지 모르지만,주행중 그것도 고속도로 주행중 시동꺼짐을 당해본사람은 알겁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큰한느낌을요...차는 언제든지 바꿀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의신뢰는 쉽사리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당당히 밝히고 또다시 이런일이 제발하지 않도록 크라이슬러사로 분명하고 명백한 의사를 밝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크라이슬러를 사랑한는 오너입장으로써말입니다.
우선 마크님에게 차량 판매를 한 영업사원으로서 죄송한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마크님 건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많은 회의를 가지고 있습니다.(A/S 와 영업, 크라이슬러코리아) 현재 진행상태로 봐서는 다음주 금요일이나 늦어도 그 다음 주 초면 어떤 결론이 나올 거 같습니다. 예전 콧물나와님건에 비하면 아주 초스피드로 진행되고 있고요.. 당사자인 마크님을 비롯하여 300C를 보유하신 회원님들 모두 걱정해 주시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만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 다음에 어떤 액션을 취하더라도 늦지 않을 거 같은데요.. 이번 건에 대해서 지켜보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회사에서도 알고 있으니
특별히 더 신경쓰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A/S 센터에서 운행중 시동꺼짐에 대한 증빙자료를 못 구했다는데 있습니다. 그 쪽 얘기로는 고객을 믿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보고자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증빙이 필요한데,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그게 가장 문제라고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나오길 계속해서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아픈 일입니다. 어느 누구에게서나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생겼군요, 내가 당사자라면 마음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면 머리속은 무진장 복잡해 집니다. 어찌보면 성격상 크라이슬러 본사 앞에서 차에 불질러 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냉정히 생각해 보면 영오씨가 말한대로 진행대는것을 본후에 하셔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중간에서 영오씨가 답답할겁니다. 나름 차뽑기도 행운이 있어야 된다는말 그냥 나온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번에 서울경기권 분들 한번 얼굴들 보면서 지혜를 짜보는것도 좋겠네요,,,,, 아무튼 잘 진행되리라 믿습니다. 크라이슬러에서도 잘해주리라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먼저 형님들과 회원 여러분의 격려에 감사 말씀 전합니다.. 엔진 꺼짐과 시동 걸리지 않는 부분은 동영상 으로 촬영 해 놓은 상태 입니다.. 하지만 DB적인 부분에 있어 어떻게 체크를 해야 하느냐가 관건 인듯 합니다.. 대차 해 준 300c 조차도 안타는 집사람 때문에 내일 다른 회사 차량으로 렌트 하러 갑니다.. a/s센터에는 300c가 아닌 세브링 대차를 부탁 하긴 했는데 안되면 어쩔 수 없구요.. 금번 일로 입장 난처 해 지셨을 영오 형님께 참으로 죄송 할 뿐 입니다.. 하지만 저와 제 가족을 위해 또 앞으로 계속 늘어날 300c 유저들을 위해서 라도 바로 잡아야 할 부분은 바로 잡아야 할 듯 합니다..
아 그리고 전 일단 다음 주 까지 크라이슬러 에서 점검 및 테스트를 해 본 다고 하니 점검 끝난 후 이상 없다는 내용의 각서만 써 주면 제가 직접 타 볼 예정 입니다 하지만 이상 없다는 확답과 각서 그리고 그간의 피해에 대한 보상 없을 시에는 차량을 타지 않을 예정 입니다..
주행 중 엔진 정지가 발생 할 경우 중립에 놓고 잘 걸리지 않는 재시동을 계속 걸어 브레이크를 잡아야 사고를 만회 할 수 있는데 이걸 하면서 블랙 박스 키를 눌러야 한다고 합니다 a/s센터 측의 말로는 블랙 박스가 엔진 정지에 대한 DB를 체킹 하려면 엔진 정지 발생 후 3~4초 내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개인 적으로 엔진 정지 시 중립에 놓고 시동을 계속 걸면서 브레이크를 잡고 핸들을 잡고 갓길에 차를 대는건 엔진 꺼진 그 순간 제대로 할 수도 없습니다.. 왠만한 담력과 평정심을 갖고 있지 않다면 그 순간 하긴 살짝 벅찰 수도 있다는 겁니다..
더군다나 엔진 정지로 사고를 만회키 위해 재시동 걸기도 바쁜데 그것 보다 블랙 박스 DB 체킹 버튼을 먼저 눌러야 한다는 말에 울컥 화가 나더군요.. 그렇게 까지 목숨 담보로 제가 테스트 하고 싶진 않았 습니다.. 저 뿐만 아닌 그 누가 엔진 정지가 발생 한다 하더라도 누가 그 버튼을 먼저 누르고 그 다음 재시동을 걸려 할까요.. 블랙 박스 사용 법을 듣기 전엔 제가 직접 해 보려고 했지만 사용법을 오늘 듣고 나서 블랙박스 테스트는 A/S센터 측에 해 달라고 했습니다..
a/s센터의 테스트로 인해 벌써 600km 주행 거리가 더 늘었더 군요..제 의견은 다음 주 센터의 테스트가 끝난 후 차량은 안전하다는 각서와 블랙박스 그리고 그간의 피해 보상에 대한 내용이 이루어 진 후에 차량 인도 받을 예정 입니다..하지만 크라이슬러 측에서 제가 원하는 내용을 수용 치 않는다면 그때 형님들과 회원 여러 분들께 도움 요청 하겠 습니다.. 형님들 선배님 들의 관심과 격려 감사 드립니다~
07년식 300c3.5 오너 뚱박 입니다.그동안 마크님 글만읽고 어떻게 되는가보자하고 여태까지 기다리고 있는중에 복길이님께서 시원한대응에 같이동참하고자 합니다.물론담당자께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니 그때까지 기다려 봐야되겠죠.이기회에AS문제도 크라이슬러측에 강력하게 요구하는것도 생각해봐야 할문제인것 같습니다.
마빡 선배님과 복길형님 한테 얻은 액션 아이템 중 하나 입니다.. 저희 매장 직원들과 함께 낮시간대 현수막과 차량 대기 시켜 놓고 로테이션 으로 불매운동 할 예정 입니다.. 평일엔 한가한 업종에 종사하다 보니 힘들지 않을 듯 합니다..카페 게시 했던 글과 댓글 그리고 지금 까지의 레포팅 자료도 프린트로 정리 해 각 동호회와 불매 운동 할 때 뿌릴 예정 입니다.. 물론 그 전에 좋은 결과 나온다면 다행 일 테지만요..
속상해 하는 마크님 마음,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이런 말 기분 나쁠수도 있겠지만... 반대편 입장도 한 번 쯤은 고려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제조사 입장에서 보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고객의 클레임은 항상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대부분의 클레임이 소비자의 과실(고객이 밝히지는 않지만)에서 발생했거나, 문제가 없는 제품을 문제가 있다고 하여 새 제품으로 교환을 요구한다는 것 입니다.(마크님 얘기는 아니니 오해하지는 마시길...) 소비자가 아무리 문제가 있다고 주장을 해도 제조사에서 자체적으로 확인이 되지 않으면, 제조사 입장에서는 소비자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선상으로 말씀드렸듯이 제조자(쎈타)에 충분한 시간을 주십시오. 시동꺼짐 현상을 제조사에서 확인할 때 까지. 어떠한 상황에서 시동이 꺼졌는지도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그래야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현상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현상을 찾았을때 제조사에서 적절한 대응책이 없다면, 그때 가서 차량 교체를 주장해야 충분한 설득력이 있습니다. 문제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양측 모두 길고 지루한 소모전이므로, 이렇게 되시는 건 말리고 싶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오프모임에서...
네 형님 말씀 맞습니다 저도 답답한게 엔진 꺼짐 현상이 센터에서 테스트 할때는 나타나지 않았다는 겁니다..엔진 꺼짐 현상과 시동이 잘 걸리지 않은 현상 그리고 엔진 경고등 불 들어 오는 현상 중 엔진 꺼짐 현상만 유독 잡히질 않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엔진 경고등에 불 들어 오는건 센터에서 확인 했는데 그것 역시 왜 들어 오는지 정확히 파악 되지 않는 다고 하는 군요..ㅠㅠ
정말 그런 경우..난감하죠..컴퓨터나 최신기기등이 이상있어서 사람을 부르면 꼭 사람와서 살펴볼때는 이상없이 잘되고, 그사람 가면 또 이상해지고.. 이게 사람의 '기'에서 나오는 힘이 특정기계에 미치는 힘이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공상도 많이 하고있습니다..-_- 그래도 전 꼭 300c 구매할랍니다..
오늘도 두 번이나 A/S센터에 다녀왔습니다(한 번은 마크님께 대차해드렸던 차량 수령을 위해서..). 마크님이 말씀하신 대로 센터에서 테스트할때는 같은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증상이 한 번이라도 나타나면 그 자료를 크라이슬러코리아측에 제시할 수 있을텐데 조금은 답답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마크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보고서 작성하는 것과 원하시는 차량으로 대차해 드리는 거 밖에 없는 듯 하여 죄송하고요.. 원하시는 세브링컨버터블로 월요일에 준비해 놓겠습니다.. (인천에서 행사중인 차량을 월요일에 가지러 가기로 했습니다..)
첫댓글 일단 당사자인 마크님이 어떤 식으로 대응하실건지 알아본후 동호회에서 단체로 힘을 더할 부분이 있는지 찾아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대응하는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금번 점검 후 차량 상태가 안전 하다는 각서와 블랙박스 그리고 그간의 피해 보상에 대한 확답만 있다면 차를 인도할 예정 입니다.. 그게 보장 안된다면 그 후론 차 안타고 차 버리는 셈 치고 인도 후에 정식으로 안티 활동 할 예정 입니다.. 방송사,신문사,포털 등 각 매스컴에 대한 충분한 조치 및 이슈화 그리고 소송 대한 준비도 마친 상태 입니다..
저도 이런글볼때마다 참 맘이 아픕니다. 지금 미국에서 오고있는 차를생각하면 정말 선택을잘했나는 생각도 들구요...분명한것은 시동꺼짐 그것만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쉽게 생각할지 모르지만,주행중 그것도 고속도로 주행중 시동꺼짐을 당해본사람은 알겁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큰한느낌을요...차는 언제든지 바꿀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의신뢰는 쉽사리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당당히 밝히고 또다시 이런일이 제발하지 않도록 크라이슬러사로 분명하고 명백한 의사를 밝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크라이슬러를 사랑한는 오너입장으로써말입니다.
센터에선 첫번째 입고 때는 테스트 해 봤지만 엔진 꺼짐 현상은 확인 되지 않았고 두번째 입고 했을때는 엔진 경고등에 불도 들어 오고 시동도 잘 안걸리는 현상을 확인 했음에도 엔진 꺼짐과는 관계 없다고 하더군요..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답답 합니다..
우선 마크님에게 차량 판매를 한 영업사원으로서 죄송한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마크님 건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많은 회의를 가지고 있습니다.(A/S 와 영업, 크라이슬러코리아) 현재 진행상태로 봐서는 다음주 금요일이나 늦어도 그 다음 주 초면 어떤 결론이 나올 거 같습니다. 예전 콧물나와님건에 비하면 아주 초스피드로 진행되고 있고요.. 당사자인 마크님을 비롯하여 300C를 보유하신 회원님들 모두 걱정해 주시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만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 다음에 어떤 액션을 취하더라도 늦지 않을 거 같은데요.. 이번 건에 대해서 지켜보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회사에서도 알고 있으니
특별히 더 신경쓰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A/S 센터에서 운행중 시동꺼짐에 대한 증빙자료를 못 구했다는데 있습니다. 그 쪽 얘기로는 고객을 믿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보고자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증빙이 필요한데,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그게 가장 문제라고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나오길 계속해서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아픈 일입니다. 어느 누구에게서나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생겼군요, 내가 당사자라면 마음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면 머리속은 무진장 복잡해 집니다. 어찌보면 성격상 크라이슬러 본사 앞에서 차에 불질러 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냉정히 생각해 보면 영오씨가 말한대로 진행대는것을 본후에 하셔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중간에서 영오씨가 답답할겁니다. 나름 차뽑기도 행운이 있어야 된다는말 그냥 나온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번에 서울경기권 분들 한번 얼굴들 보면서 지혜를 짜보는것도 좋겠네요,,,,, 아무튼 잘 진행되리라 믿습니다. 크라이슬러에서도 잘해주리라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먼저 형님들과 회원 여러분의 격려에 감사 말씀 전합니다.. 엔진 꺼짐과 시동 걸리지 않는 부분은 동영상 으로 촬영 해 놓은 상태 입니다.. 하지만 DB적인 부분에 있어 어떻게 체크를 해야 하느냐가 관건 인듯 합니다.. 대차 해 준 300c 조차도 안타는 집사람 때문에 내일 다른 회사 차량으로 렌트 하러 갑니다.. a/s센터에는 300c가 아닌 세브링 대차를 부탁 하긴 했는데 안되면 어쩔 수 없구요.. 금번 일로 입장 난처 해 지셨을 영오 형님께 참으로 죄송 할 뿐 입니다.. 하지만 저와 제 가족을 위해 또 앞으로 계속 늘어날 300c 유저들을 위해서 라도 바로 잡아야 할 부분은 바로 잡아야 할 듯 합니다..
저 뿐만 아닌 같은 엔진 꺼짐 현상을 겪었고 겪고 계신 순도 형님과 피스 형님 역시 저와 같은 맘 같은 생각 갖고 계실 듯 합니다.. 300c 오너의 권익을 위해 서라도 충분히 능력껏 대응할 예정 입니다..
아 그리고 전 일단 다음 주 까지 크라이슬러 에서 점검 및 테스트를 해 본 다고 하니 점검 끝난 후 이상 없다는 내용의 각서만 써 주면 제가 직접 타 볼 예정 입니다 하지만 이상 없다는 확답과 각서 그리고 그간의 피해에 대한 보상 없을 시에는 차량을 타지 않을 예정 입니다..
블랙 박스의 사용 법을 오늘 상세히 듣고서 도저히 제가 해 볼 용기가 안나더 군요 블랙 박스 작동 요령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행 중 엔진 정지가 발생 할 경우 중립에 놓고 잘 걸리지 않는 재시동을 계속 걸어 브레이크를 잡아야 사고를 만회 할 수 있는데 이걸 하면서 블랙 박스 키를 눌러야 한다고 합니다 a/s센터 측의 말로는 블랙 박스가 엔진 정지에 대한 DB를 체킹 하려면 엔진 정지 발생 후 3~4초 내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개인 적으로 엔진 정지 시 중립에 놓고 시동을 계속 걸면서 브레이크를 잡고 핸들을 잡고 갓길에 차를 대는건 엔진 꺼진 그 순간 제대로 할 수도 없습니다.. 왠만한 담력과 평정심을 갖고 있지 않다면 그 순간 하긴 살짝 벅찰 수도 있다는 겁니다..
더군다나 엔진 정지로 사고를 만회키 위해 재시동 걸기도 바쁜데 그것 보다 블랙 박스 DB 체킹 버튼을 먼저 눌러야 한다는 말에 울컥 화가 나더군요.. 그렇게 까지 목숨 담보로 제가 테스트 하고 싶진 않았 습니다.. 저 뿐만 아닌 그 누가 엔진 정지가 발생 한다 하더라도 누가 그 버튼을 먼저 누르고 그 다음 재시동을 걸려 할까요.. 블랙 박스 사용 법을 듣기 전엔 제가 직접 해 보려고 했지만 사용법을 오늘 듣고 나서 블랙박스 테스트는 A/S센터 측에 해 달라고 했습니다..
a/s센터의 테스트로 인해 벌써 600km 주행 거리가 더 늘었더 군요..제 의견은 다음 주 센터의 테스트가 끝난 후 차량은 안전하다는 각서와 블랙박스 그리고 그간의 피해 보상에 대한 내용이 이루어 진 후에 차량 인도 받을 예정 입니다..하지만 크라이슬러 측에서 제가 원하는 내용을 수용 치 않는다면 그때 형님들과 회원 여러 분들께 도움 요청 하겠 습니다.. 형님들 선배님 들의 관심과 격려 감사 드립니다~
07년식 300c3.5 오너 뚱박 입니다.그동안 마크님 글만읽고 어떻게 되는가보자하고 여태까지 기다리고 있는중에 복길이님께서 시원한대응에 같이동참하고자 합니다.물론담당자께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니 그때까지 기다려 봐야되겠죠.이기회에AS문제도 크라이슬러측에 강력하게 요구하는것도 생각해봐야 할문제인것 같습니다.
서명운동 들어갑시다.....
예전에 이탈리아님처럼 영업소 앞에다 현수막걸고 차량에도 현수막붙이고 불매운동하는게 가장 빠를겁니다 3일만에 차 바꿔줬습니다 서명운동해도 크라이슬러측에선 콧방귀나 뀔껍니다
마빡 선배님과 복길형님 한테 얻은 액션 아이템 중 하나 입니다.. 저희 매장 직원들과 함께 낮시간대 현수막과 차량 대기 시켜 놓고 로테이션 으로 불매운동 할 예정 입니다.. 평일엔 한가한 업종에 종사하다 보니 힘들지 않을 듯 합니다..카페 게시 했던 글과 댓글 그리고 지금 까지의 레포팅 자료도 프린트로 정리 해 각 동호회와 불매 운동 할 때 뿌릴 예정 입니다.. 물론 그 전에 좋은 결과 나온다면 다행 일 테지만요..
속상해 하는 마크님 마음,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이런 말 기분 나쁠수도 있겠지만... 반대편 입장도 한 번 쯤은 고려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제조사 입장에서 보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고객의 클레임은 항상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대부분의 클레임이 소비자의 과실(고객이 밝히지는 않지만)에서 발생했거나, 문제가 없는 제품을 문제가 있다고 하여 새 제품으로 교환을 요구한다는 것 입니다.(마크님 얘기는 아니니 오해하지는 마시길...) 소비자가 아무리 문제가 있다고 주장을 해도 제조사에서 자체적으로 확인이 되지 않으면, 제조사 입장에서는 소비자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선상으로 말씀드렸듯이 제조자(쎈타)에 충분한 시간을 주십시오. 시동꺼짐 현상을 제조사에서 확인할 때 까지. 어떠한 상황에서 시동이 꺼졌는지도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그래야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현상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현상을 찾았을때 제조사에서 적절한 대응책이 없다면, 그때 가서 차량 교체를 주장해야 충분한 설득력이 있습니다. 문제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양측 모두 길고 지루한 소모전이므로, 이렇게 되시는 건 말리고 싶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오프모임에서...
네 형님 말씀 맞습니다 저도 답답한게 엔진 꺼짐 현상이 센터에서 테스트 할때는 나타나지 않았다는 겁니다..엔진 꺼짐 현상과 시동이 잘 걸리지 않은 현상 그리고 엔진 경고등 불 들어 오는 현상 중 엔진 꺼짐 현상만 유독 잡히질 않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엔진 경고등에 불 들어 오는건 센터에서 확인 했는데 그것 역시 왜 들어 오는지 정확히 파악 되지 않는 다고 하는 군요..ㅠㅠ
정말 그런 경우..난감하죠..컴퓨터나 최신기기등이 이상있어서 사람을 부르면 꼭 사람와서 살펴볼때는 이상없이 잘되고, 그사람 가면 또 이상해지고.. 이게 사람의 '기'에서 나오는 힘이 특정기계에 미치는 힘이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공상도 많이 하고있습니다..-_- 그래도 전 꼭 300c 구매할랍니다..
오늘도 두 번이나 A/S센터에 다녀왔습니다(한 번은 마크님께 대차해드렸던 차량 수령을 위해서..). 마크님이 말씀하신 대로 센터에서 테스트할때는 같은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증상이 한 번이라도 나타나면 그 자료를 크라이슬러코리아측에 제시할 수 있을텐데 조금은 답답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마크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보고서 작성하는 것과 원하시는 차량으로 대차해 드리는 거 밖에 없는 듯 하여 죄송하고요.. 원하시는 세브링컨버터블로 월요일에 준비해 놓겠습니다.. (인천에서 행사중인 차량을 월요일에 가지러 가기로 했습니다..)
저역시 한걸음 뒤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해리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소송을 하더라도 정보확보가 더 중요합니다... 혹여 어떤방향으로든 진행이 되신다해도 작은 보탬이 되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