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 고건(高建, 1938- ) 제35대 국무총리.
▷ 가훈
- 남의 돈을 받지 말라.
- 누구 사람이라는 말을 듣지 말라.
- 복잡할수록 원칙으로 돌아가라.
- 술 잘 마신다고 소문 내지 말라.
▷ 좌우명
- 知者利廉(지자이렴) 현명한 사람은 청렴이 이롭다.《牧民心書》
○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1942- ) 일본 총리.
無信不立(무신불립)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論語》
○ 곽재우(郭再祐,1552-1617) 조선 중기의 의병장.
勤以讀書, 愼以持身, 忠以事君, 孝以事親(근이독서, 신이지신, 충이사군, 효이사친)
부지런히 책을 읽고, 몸가짐을 신중히 하고,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라.
○ 김대중(金大中, 1925- ) 제15대 대통령.
▷ 가훈
- 하느님과 양심에 충실할 것.
-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에 충실할 것.
- 믿음 속에 자기 운명은 자기가 개척해 나아갈 것.
- 부자도 가난하게도 되지 말 것.
▷ 좌우명
- 행동하는 양심.
-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
○ 김유신(金庾信, 595-673) 신라의 장군.
男子之身, 是是非非中, 是是非非分, 是是非非中, 是是非非知
(남자지신, 시시비비중, 시시비비분, 시시비비중, 시시비비지)
남자의 몸가짐은 옳은 것은 옳고 그른 것은 그른 가운데서 옳은 것은 옳고 그른 것은 그른 것을 분별하고, 옳은 것은 옳고 그른 것은 그른 가운데서 옳은 것은 옳고 그른 것은 그른 것을 알아야 한다.
○ 노무현(盧武鉉, 1946- ) 제16대 대통령.
▷ 가훈
자기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 관대하자.
▷ 좌우명
大鵬逆風飛 生魚逆水泳(대붕역풍비 생어역수영) 붕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결을 거슬러 헤엄친다.
○ 등소평(鄧小平, 1904-1997) 중국 주석.
機不可失 時不再來(기불가실 시부재래) 기회를 놓치지 말라, 때는 다시 오지 않는다.《舊唐書》
○ 박근혜(朴槿惠, 1952- ) 제18대 대통령
바르고 현명하게 살자 : 지혜로워야 바르게 살 수 있고, 바르게 살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으며, 그것이야말로 참행복이다.
○ 박지원(朴趾源, 1737-1805) 조선 후기의 실학자. 호는 연암(燕巖).
附耳之言, 勿聽焉, 或洩之談, 勿言焉(부이지언, 물청언, 혹설지담, 물언언)
귓속말은 듣지 말고 비밀은 말하지 말라.
○ 서정인(徐廷仁, 1936- ) 소설가.
- 健康은 萬事의 大本이다.
- 努力은 萬事의 基本이다.
- 協同은 萬事의 母體이다.
○ 송오현(宋五賢, 1965- ) (주) DYB최선어학원 원장.
- 신나게 살자.
- 신나게 해주며 살자.
- 一日一善.
- 一日一創.
○ 안중근(安重根, 1879-1910) 독립 운동가.
不怨天 不尤人(불원천 불우인)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論語》《孟子》
○ 안창호(安昌浩, 1878-1938) 독립 운동가. 호는 도산(島山).
愛己愛他(애기애타)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라.
○ 엄홍길(嚴弘吉, 1960- ) 산악인.
自勝最强(자승최강) 자기를 이기는 것이 가장 강한 것이다.
○ 윤봉길(尹奉吉, 1908-1932) 독립 운동가. 호는 매헌(梅軒).
殺身成仁(살신성인) 목숨을 바쳐 인의(仁義)를 이룬다.《論語》
○ 이문구(李文求, 1941-2003) 소설가.
- 참사랑을 베풀자.
- 참용기로 행하자.
- 창조의 기쁨을 갖자.
○ 이원좌(李元佐, 1939- ) 화가. 호는 야송(野松).
水到渠成(수도거성) 물이 흐르면 도랑이 생긴다.
때가 되면 일이 저절로 이루어짐의 비유.<蘇軾·與章子厚書>
○ 이이(李珥, 1536-1584) 조선 중기의 학자. 호는 율곡(栗谷).
※ 율곡 선생 경성훈(栗谷 先生 警省訓)《擊蒙要訣》
1. 뜻을 세움[立志]
처음 배우는 자는 먼저 뜻을 세워 반드시 성인이 되기를 스스로 기약하고,
조금이라도 자신을 작게 여겨 물러서는 생각을 가져서는 아니 된다.
2. 낡은 습관을 고침[革舊習]
사람이 비록 배우는 데 뜻을 두었으나 용감하게 나아가서 성취하지 못하는 것은
낡은 습관이 가로막고 패배하게 하기 때문이다.
3. 몸가짐[持身]
배우는 자는 반드시 참된 마음으로 도(道)를 향하고, 세속의 잡사(雜事)로 그 뜻을
어지럽혀서는 아니 된다.
4. 책읽기[讀書]
배우는 자는 항상 그 마음을 보존하여 사물에 휩쓸리지 않게 하고, 반드시 이치를 궁구하고
선(善)을 밝힌 연후에 야 마땅히 행할 도가 분명히 앞에 있어 나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도(道)에 들어가려면 이치를 궁구하는 것보다 먼저 할 것이 없고,
이치를 궁구하려면 책을 읽는 것보다 먼저 할 것이 없다.
이는 성현이 마음을 쓴 자취와 선악(善惡)의 본받고 경계할 점이 모두 책에 있는 까닭이다.
5. 어버이를 섬김[事親]
무릇 사람이 어버이에게 마땅히 효도해야 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경우는 없으나,
효도하는 사람이 매우 드문 것은 부모의 은혜를 깊이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6. 상중의 예절[喪禮]
상례는 마땅히 주문공 가례(朱文公 家禮)에 의거해야 한다.
만약 의심스럽거나 모르는 것이 있으면 예법을 아는 선생이나
이웃 어른에게 물어서 반드시 그 예절을 다하는 것이 옳다.
7. 제사의 예절[祭禮]
제사는 마땅히 가례에 의하되, 반드시 사당을 세우고 선주(先主)를 모시고
제전(祭田)을 두고 제기를 갖추고 종가의 맏아들이 주관한다.
8. 집에 있으면서 할 일[居家]
무릇 집에 있을 때는 마땅히 예법을 지켜서 처자와 집안 사람들을 거느리고,
직위를 나누고 일을 맡겨 그 성공을 권고하고, 재물을 아껴 쓰는 법을 만들어
들어오는 것을 헤아려 나가게 하고, 집안 재산의 유무(有無)에 따라 위아래
사람들의 의복과 음식을 지급한다.
9. 남을 대접하는 일[接人]
무릇 남을 접대하는 데는 마땅히 화목하고 공경하는 일에 힘쓰고,
나이가 배(倍)가 되면 아버지처럼 섬기고, 십년이 위이면 형처럼 공경하고,
오년이 위이면 또한 좀 공경해야 한다.
10. 세상을 살아가는 일[處世]
옛날에 학자는 벼슬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학문이 이루어지면 위에서 천거하여 등용하였다.
대개 벼슬하는 사람은 남을 위하지 자기를 위하지는 않았다. 지금 세상은 그렇지 않아
과거로 사람을 뽑아서, 비록 하늘에 통하는 학문과 남보다 뛰어난 행실이 있더라도
과거에 급제하지 못하면 출세할 길이 없다. 이런고로 아버지가 그 아들을 가르치고,
형이 그 아우를 권면하는 것이 과거 이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
선비의 풍습이 구차해짐은 이 과거 제도 때문이다.
○ 이형기(李炯基, 1933-2005) 시인.
孝友爲本 淸白爲德(효우위본 청백위덕)
효도와 우애를 근본으로 하고, 청렴과 결백을 덕으로 삼아라.
○ 이황(李滉, 1501-1570) 조선 중기의 학자. 호는 퇴계(退溪), 퇴도(退陶).
※ 퇴도 선생 십훈(退陶 先生 十訓)
1. 뜻을 세우는 데는 마땅히 성현(聖賢)을 스스로 기약하고,
조금이라도 물러서는 생각을 가져서는 아니 된다.
2. 몸을 공경하는 데는 마땅히 구용(九容)을 스스로 지니고,
잠시라도 방자한 모습이 있어서는 아니 된다.
* 구용 : 군자의 아홉 가지 용모
3. 마음을 다스리는 데는 마땅히 청명(淸明)으로써 온화하고 고요하게 하고,
어두운 데 떨어지거나 어지러운 지경에 빠져서는 아니 된다.
4. 책을 읽는 데는 마땅히 올바른 도리를 깊이 연구하는 데 힘쓰고,
말과 글자만을 배워서는 아니 된다.
5. 말을 하는 데는 반드시 자세하고 간명하게 하고,
이치에 합당하게 해서 남에게 이로워야 한다.
6. 행동을 억제하는 데는 반드시 엄격하고 정직해야 하고,
도리를 지키며 세속을 더럽혀서는 아니 된다.
7. 집에 있을 때에는 효도하고 우애하며, 윤리를 바로 잡으며 은혜와 사랑을 돈독히 한다.
8. 남을 대접하는 데는 참되고 미더워야 하고, 뭇사람을 두루 사랑하며 어진 선비를 가까이 한다.
9. 일을 처리하는 데는 옳은 도리의 분별을 깊이 밝히고, 분노를 경계하고 욕심을 막는다.
10. 과거에 응하는 데는 득실(得失)의 생각에 얽매이지 말고, 편히 있으면서 명을 기다린다.
○ 이회창(李會昌, 1935- ) 한나라당 前 대선 후보.
▷ 가훈
精神一到何事不成(정신일도하사불성) 정신을 한곳에 기울이면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있다.
《朱子語錄》
▷ 좌우명
立天下之正位 行天下之大道(입천하지정위 행천하지대도) 천하의 바른 자리에 서고,
천하의 큰 도를 행한다.《孟子》
○ 정약용(丁若鏞, 1762-1836) 조선 후기의 학자. 호는 다산(茶山).
※ 다산의<아들에게 보여주는 가계(家誡)> 중에서 가려 뽑음.
1. 수신(修身)은 효도와 우애를 근본으로 하라.
2. 저술(著述)은 유교의 경전을 근본으로 하라.
3. 항상 심기를 화평하게 가져 중요한 자리에 있는 사람들과 다름없이 하라.
4. 가난한 친척이나 친구에게 재물을 나누어줘라.
5. 대장부의 마음은 광풍제월처럼 털끝만큼도 가린 곳이 없어야 한다.
* 광풍제월(光風霽月) 비온 뒤의 맑은 바람과 밝은 달
6. 말을 참고 조심하라.
7. 붕당(朋黨)을 하는 사사로운 마음을 아주 깨끗이 씻어버려라.
8. 근면하고 검소하라. [勤儉]
9. 사람이 살면서 귀한 것은 성실에 있으니, 조금도 속이는 일이 없어야 한다.
10. 남이 알지 못하게 하려면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 제일 낫고,
남이 듣지 못하게 하려면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제일 낫다.
○ 조지훈(趙芝薰, 1920-1968) 시인.
財不借(재불차) 재물을 빌리지 않는다.
人不借(인불차) 사람을 빌리지 않는다(양자를 들이지 않는다는 뜻).
文不借(문불차) 문장을 빌리지 않는다.
○ 경주 최부잣집의 수신(修身)의 가훈
※ 六然(육연)《格言聯璧》
自處超然(자처초연) 스스로 초연하게 지내고
對人靄然(대인애연) 사람은 온화하게 대하며
無事澄然(무사징연) 일이 없어도 맑게 지내며
有事敢然(유사감연) 일이 있으면 과감히 하며
得意淡然(득의담연) 뜻을 얻으면 담담하게 행동하며
失意泰然(실의태연) 뜻을 잃어도 태연하게 행동하라
○ 경주 최부잣집의 제가(齊家)의 가훈
1. 과거를 보되 진사(進士) 이상은 하지 말라.
2. 재산은 만석 이상을 모으지 말라.
3. 과객(過客)을 후하게 대접하라.
4. 흉년에는 남의 논밭을 매입하지 말라.
5. 최씨 가문 며느리들은 시집온 후 3년 동안 무명옷을 입어라.
6.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 최양하(崔楊河 1949- ) 한샘 CEO.
한 번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다
○ 최제우(崔濟愚 1824-1864) 동학(東學)의 창시자. 호는 수운(水雲).
1. 광명이 있는 곳을 알지 못하거든 먼 데서 찾지 말고 나 자신을 닦아라.
2. 덕이 있는 곳을 알지 못하거든 내 몸이 화해서 출생한 것을 헤아려 보라.
3. 명이 있는 곳을 알지 못하거든 나의 마음의 맑고 밝음을 돌아보라.
4. 도가 있는 곳을 알지 못하거든 나의 믿음이 한결같은가를 헤아려 보라.
5. 정성이 이르는 바를 알지 못하거든 내 마음을 잃지 않았는가를 세어보라.
6. 공경할 바를 알지 못하거든 잠시라도 우러러 사모함을 늦추지 말라.
7. 두려워 할 바를 알지 못하거든 지극히 공평하고 사심 없음을 생각하라.
8. 마음의 득실을 알지 못하거든 쓰는 곳의 공과 사를 생각하라.
○ 케네디(John F.Kennedy,1917-1963) 미국 제35대 대통령.
- 오직 일등이다. 이등은 진 것이다.
- 시련(試鍊)을 승리(勝利)로 전환하라.
○ 한용운(韓龍雲, 1879-1944) 시인·승려·독립 운동가. 호는 만해(萬海).
- 피동(被動)으로 목적을 변경하지 말라.
- 허위(虛僞)는 인격을 자멸하는 것이다.
- 과언(寡言)은 웅변보다 위대하다.
○ 황성익(黃成益 1953- ) (주) 솜씨가구 규수방 CEO.
하나님을 기쁘게, 사람을 기쁘게
자료출처-일소일빈 (한자는 우리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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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