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나스 소금밭과 모라이 언덕을 넘어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로 간다. 마추픽추로 가기 위해서이다. 마추픽추는 남미여행의 백미 중 하나 걸레임을 가득 안고 오얀타아탐보에서 기차로 갈아타고 마추픽추 입구인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로 가서 하룻밤을 묵는다 다음날 아침 일찍 마추픽추로 올라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40분 가량 지그재그 까마득한 비탈길을 오른다 눈 앞에 펼쳐지는 장관! 역시 마추픽추이다 날씨가 좋아 더욱 멋진 마추픽추 - 마추픽추 가는 길 - - 오얀타이탐보에서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로 가는 기차를 탄다 ; 완전 예약제인데 일행의 차표에 착오가 있어서 일부는 다음 기차로 - - 다음날 아침 일찍, 마추픽추 가는 셔틀버스를 기다린다 - - 마추픽추 가는 차창에 비친 안데스 협곡 - - 드디어 마추픽추가 눈앞에 펼쳐진다 - - 일단 기념 남기고 건너편에 보이는 봉우리 - - 와이나픽추('젊은 산'이라는 뜻)부터 올라가기로 한다 - - 와이나픽추는 하루에 두 번 각 200명씩 예약된 인원만 들어갈 수 있다 - - 와이나픽추를 오르며 - - 와이나픽추는 까마득한 급경사 - - 이곳에도 농사 지으면 사람들이 살았다 - - 와이나픽추에서 만난 야생화 - - 드디어 정상 - - 이곳에 서변 거대한 곤도르를 닮았다는 산 아래 마추픽추가 발아래에 있다 - - 신기한 돌계단 - - 도마뱀도 인사를 한다 - - 다시 마추픽추로 내려 오니 - - 이곳 정원사인 라마도 인사를 한다 - - 안데스산맥 높은 고원에 최대 2만명이 살았다는 - - 마추픽추 ; 태양의 신전인가? - - 제단도 있고 - - 깎아 만든 돌계단도 있다 - - 마추픽추를 한참 돌아 본 뒤 - - 잉카브릿지로 간다 - - 까마득이 쌓아 올린 길을 따라 30분 가량 걸으면 - - 잉카브릿지를 만날 수 있다 - - 저 까마득한 절벽에 = - 돌을 쌓고 나무를 걸쳐 통로를 만들었다. 쳐다보기만 해도 아~~찔 - - - 오얀타이탐보로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는 패션쇼와 - - 말머리 가면을 쓴 사람의 서프라이즈가 벌어진다 - |
출처: 길따라 원문보기 글쓴이: 길따라
첫댓글 대단한 여행입니다.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자세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남미 여행은 힘들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여행의 종합세트랄까
사막과 바다, 설산과 정글...
@길따라
그런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한곳에서 다 볼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