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 하우스 문을 열고
으름덩굴 10그루 굴취해 놓고
아침 식사와 샤워를 마치니 9시 30분
구두를 신고서 현관을 나섰다.
동업자와 작별 인사를 나누고
한달음에 경주에 도착
10년만에 참석하니 낯익은 얼굴은 4분
너무 반갑고 10년전의 기억들을
갈비탕으로 점심 식사를 하며
몇마디씩 나누고 동궁원에 들렀다.
열대식물들이 손님들을 맞이하기위해
어마 어마한 시설로
주말인 어제는 사람들도 만원이었다.
동궁원은 식물원으로
천년고도 신라시대의 상징과는
전혀 맞지않은 시설로 다소 어리둥절했다.
궁궐을 의미하는 동궁이란 단어를 뺐어면
동궁원을 구경하고 나와 카페로 이동중
페이지 나인 카페도 만원으로 경주는 활기차다.
첫댓글 가끔 경주는 가는데 왜 동궁원 들어 보지 못했을까요?
기회가 되면 가봐야 겠습니다.
보문호 가까이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관광지 느낌이 납니다.
바쁘신데 시간 내셔서 서로 교류시간을
갖으니 행복하시겠습니다.
핑계삼아 하루 잘 놀다 왔습니다.
내일부터 또 분뜨기 작업하려고 합니다.
@채향수 올해 분뜨기 작업으로 바쁘시네요.
따뜻한 겨울 되시겠습니다.
@숲사랑 아마 이번주가 피크를 이루고
다음주부터는 작업못할것 같습니다.
동궁원이라는 곳이
참 멋지네요ㅡ
좋은 시간이셨겠습니다
한시간 거리에 있는데도
뭘 그리 바삐 살았는지 이제야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