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리스 로마 신화12
지은이:토머스 불핀치
출판사:가나출판사
읽은 날짜:1/15
읽은 쪽수:8~200
트로이의 총사령관 헥토르는 그리스의 장수인 아이아스가 던지 창을 방패로 막았다.
창이 방패를 뚫고 들어가 헥토르의 목을 스쳐 목에서부터 피가 흘러내렸다.
헥토르는 아이아스를 노려 보다가 바윗돌을 번쩍 들어 아이아스를 향해 무서운 힘으로 던졌다.
아이아스는 겨우 방패로 겨우 바윗돌을 막았다.
버윗돌이 떨어지며 아이아스의 다리를 쳐서 피가 흘렀다.
아이아스는 그 바윗돌을 불끈 들어 헥토르에게 힘껏 던졌다.
바윗돌이 헥토르의 가슴을 쳤다.
헥토르는 바윗돌의 힘을 이기지 못해 뒤로 벌러 넘어졌다.
그러나 헥토르는 금방 벌떡 일어나 칼을 뽑아들었다.
아이아스도 칼을 뽑아들었다.
헥토르가 내리치는 칼을 아이아스가 방패로 막았다.
이번에는 아이아스가 찌르는 헥토르가 방패로 막았다.
헥토르의 칼이 아이아스의 투구를 때려 아이아스의 이마에서 피가 흘러내렸다.
아이아스는 사자처럼 크게 소리를 지르고 헥토르에게 덤벼 헥토르의 볼에 상처를 내고 볼에서 피가 흘러내렸다.
이윽고 해가 저물어 가고있었다.
그리스 군 진영에서 전령이 말을 타고 달려왔다.
트로이 군 진영에서도 전령이 왔다.
해가 졌으니 두 분 장군은 싸움을 멈추라고 하고 트로이 군 전령에서도 그만하라고 했다.
아이아스와 헥토르는 칼을 칼집에 꽂았다.
헥토르는 미소를 지으며 아이아스를 보더니 자기의 칼을 내밀었다.
아이아스는 헥토르의 칼을 받고 자기의 칼을 내밀었다.
두 사람은 선물을 겨환하고 서로 부둥켜안았다.
이튿날 날이 새자 그리스 군과 트로이 군이 또 맞섰다.
아폴론이 트로이 군을 도와주었다.
헥토르는 제우스가 도와준다고 하고 공격했다.
트로이 군이 그리스 군을 향해 몰려갔다.
또 치열한 싸움이 벌어졌다.
화살과 창이 날고 전차들이 내달렸다.
수많은 병사들이 죽어갔다.
져녁 때가 되자 그리스 군이 밀리기 시작했다.
그리스 군은 마침내 방호벽 너머로 후퇴했다.
이윽고 어둠이 깔렸다.
한편 그리스 진영에서는 장수들의 회의가 열렸다.
사령관 아가멤논이 장수들을 둘러보았다.
그리스 군의 고문격이며 나이가 가장 많은 네스토르가 나섰다.
아킬레우스를 불러내야 한다고 했다.
아이아스와 오디세우스와 포이닉스는 아킬레우스를 찾아갔다.
하지만 아킬레우스는 아가멤논에 대해 화가 나 있었다.
그래서 절대로 전쟁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튿 날 방호벽을 사이에 두고 무서운 싸움이 벌어졌다.
트로이 병사들이 방호벽 앞으로 몰려갔다.
방호벽 위로 화살과 창이 어지럽게 날았다.
병사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바윗돌들을 주워 방호벽에 던졌다.
헥토르도 전차에서 내려 큰 바윗돌을 집어던졌다.
이윽고 방호벽이 바윗돌에 맞아 깨지기 시작했다.
그리스 장수들은 모두 부상을 입었다.
그의 친구인 파트로클로스가 아킬레우스에게 갑옷을 빌려달라고 했다.
하지만 용감하게 싸웠지만 결국 성벽을 오르다 떨어져 전사했다.
헥토르에게 갑옷을 빼앗겼다.
파트로클로스는 그리스의 제일 가는 명장인 이킬레우스의 둘도 없는 친구였다.
아킬레우스가 울고 있는데 어머니인 테티스가 왜우냐고 했다.
싸우러 가고 싶었지만 아킬레우스는 갑옷이 없었다.
그래서 테티스는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에게 갑옷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밤새 갑옷을 만들어 테티스에게 주어 테티스는 아킬레우스에게 주었다.
아킬레우스를 다시 얻은 그리스 군은 사기가 올랐다.
아킬레우스가 공격하자 트로이군은 맥없기 밀렸다.
트로이의 명장인 헥토르와 결투를 했다.
13권에서...
아킬레우스는 나쁘기도 하지만 좋은 사람인 것 같다.
그리스가 당하고 있는데 자신의 화를 참지 못하고 도와주지 않다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다 죽은 병사들이 정말 불쌍하다..
전쟁은 없어져야 하지만 때로는 있어야 한다.
나는 나라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가..
생각하고 나라를 위해 실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