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서울
아버지의 고향 전남나주
고모가 살고있는곳 광주
아버지는 문재인를 처음부터 싫어합니다.
총선때 광주사는 사촌포함해서 많은분들이 반문정서라 했습니다
우리집은 후집니다
어제 문재인님를 통해서 알게 된
본관이 나주 남평문씨라고 하셨고
고시공부를 해남쪽에서 하셨다는 얘기를..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우리집 본관이 나주정입니다.
"아버지여...나주 남평문씨랍니다."
광주에 사는 사촌들에게 카톡으로
"문재인 남평문씨...다"
무조건 완강하게 거부해 정책으로 설득안됩니다
뭔말도 않되는 성씨갖고 디밀었습니다.
시작입니다.
매번 설득하다 싸움이였고 더는 말을 하지않기로 다짐하곤 그랬습니다
오늘은 조금 몇마디 나눌수가 있었습니다.
좋은 시발점은 된것같습니다.
말이 귀로 마음으로 들어갈것같습니다.
ㅋㅋㅋ 나주남평문씨라서 다행입니다.^^
첫댓글 안되면 포기하세요. 감정 상하면 난감하잖아요. 전 아쉽게도 아버지와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 총 5표 설득못했네요. 모두 공위 공직자 출신이신데 설득 할 자신이 있는데 조기숙교수께 질문 회신도 받아 전투 할려고 했으나 어머니가 완강히 말리시더라구요. 단 대선땐 대표님 찍을겁니다.
동감합니다.
정말 믿었던 피붙이가 그러니까 정말 서운하더라구요.
그래서 싹 다 차단했어요.
아버지91세입니다.
지난 총선대 광주분위기를 알고싶어 전화했더니...반문이더군요.
광주 입김이 센 집안입니다...설득해야합니다.
포기했다 다시 한번시도했다..포기했다...싸웠다...반복했지요
푸하하하
승질나서 다 탈퇴했어요.
아이쿠~~!!!
머리 지진 좀 나시겠습니다...^^;;;
그래도..화이팅입니다!!! ㅎㅎㅎ
@햇살(남양주) 넹...ㅋㅋ
이젠 절대 안할려고했지요
나이드신 아버지 화나게해서 뭘하나 그한표포기하자..했는데
포기가 잘안되더군요....
저두 남평문‥ㅎ
잘 되시겠네요~^^ 저도 경상도 부모님 대선때되면 싸우다시피 감정상하고 서로 조심했는데 포기 할때쯤 되니까 요번엔 문재인님 찍어주실거 같아요 ㅎㅎ
끝까지 설득하세요 문재인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