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비누로 씻으면 왜 깨끗해 질까요?
에고...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우리가 흔히 쓰는 비누는 아시죠? --;(모르면 안씻는다는 증거여..)
이 비누는요..2161번에 하늘지기님이 쓰신 내용중에 나오는 표면장력과 관계가
있는데요...보통 과학적 용어로 계면장력이라고 얘기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단지 명칭상의 차이인데요..고체와 기체사이에 존재하는 접촉면을 제외하고는
나머지의 경우는 표면대신 계면이라고 사용합니다...(쩝...맞는지 기억이 가물..)
아무튼...이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고요...
비누가 작용하는 원리는요...
비누가 물에 녹으면 쬐끄만 입자로 나뉘어 지겠죠? 고 쪼끄만 비누 입자가요..
때가 있는 손이나 발의 표면에 공격을 합니다..(공격이라는 말이 쉬울것 같네요.)
그렇게 되면 손바닥과 때 사이에 표면이 있겠죠? 고 사이로 비누의 조그만 입자가
들어가서요...손바닥과 때 사이의 표면장력을 감소시킵니다...
표면장력을 감소시킨다는 의미는요...손하고 때하고 접촉하는 면적을 감소시킨다는
의미로도 생각할 수 있어요...그럼 어떻게 될까요?
때하고 손바닥하고의 면적이 줄어들다가 없어진다는 것은요..
때가 손바닥에서 떨어진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런 비누같이 어떤 물질이 이루는 표면 사이의 장력을 감소시켜주는 물질을...
계면활성제라고 하는데요...
바누뿐만 아니라 머...세제나 샴푸 그런 것들이 다 계면활성제에 속하겠죠..
때를 옷이나 머리표면에서 떼어주는 역할을 하니깐요...
에고...설명이 잘 됐는지 모르겠네요...그럼 전 이만 물러갑니다..
- 새벽노을 -
[잡학] 아침에 얼굴이 퉁퉁 부었을때..
아침에 일어난후...얼굴이 퉁퉁부었을때..
이럴경우엔...감자를 갈아서..눈썹위에 붙여놓으면...
붓기가 가라앉는다고 한다..
또 다른방법으론..얼음덩어리를..올려놓거나..손가락으로..
비벼주는 방법도 있지만..
확실한방법으론..감자를 이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잡학] 차를 마실때 찻잔이 있는 이유??
차를 마실때 왜 찻잔이 있는 걸까???
옛날 영국신사들은... 차를 마실때 그냥 컵채로 마신게 아니라..
찻잔에..조금씩 따라 마셨다고 합니다..
그 전통이...지금까지..전해내려와서..
차를 마실때 밑에 찻잔을 받치고 마시는거라고 합니다..
[잡학] 톱날은 왜 어긋나 있을까??
톱에 톱날만 있어서는 제 기능을 하지못한다..
톱을 쓰자면 이를 하나는 왼쪽으로 벌려 놓고 하나는 가운데에 그대로
두고 하나는 오른쪽으로 버려 놓아야 한다.. 이와같이 세 개의 날이 한
조를 이루어 연속 배열된 톱이라야 쓰기가 좋다..
만일 톱니를 좌우로 벌려놓지 않고 한 줄에 곧게 세운다면 ..톱자리가
톱양 두께 만하게 되어 톱양이 나무에 꽉 집히면서 마찰력이 커지기
때문에 톱질하기 몹시 힘들뿐만 아니라...제대로 베어지지도 않는다..
또 톱양과 나무사이의 마찰력이 크면 톱양이 닳아서 끊어진다..
이를 벌려놓은 톱으로 나무를 베면 톱자리가 넓기 때문에 켜기가 쉬울
뿐만 아니라 마찰이 적어 톱의 수명도 그만큼길어진다..
나무를 켜던 경험이 많은 목수들은 널판지를 동그랗게 켤때 톱양이 좁고
톱니의 경사각이 큰 톱을 선택한다.. 톱양의 경사각이 크고 톱양이 좁으면
호를 친 선을 따라 힘을 덜 들이고도 동그랗고 매끈하게 켤수 있다..
[잡학] 말수가 많으면 빨리 늙는다???
말수가 많으면 빨리 늙는다. ??
우리들의 눈과 귀는 각기 한가지구실만 하는데 입은 먹고 말하는
일까지 겸하고 있어서 과로
하기 쉽다. 실제 의학적으로도 1분 동안 말을 하는데는
약 2억 8천만개나 되는 적혈구가 소비된
다고 한다. 그러므로 말수가 많은 사람은 매주 어느 한
기간을 정해놓고, 그때만이라도 말수를 적
게 하는 노력을 함으로써 그 때문에 오는 조로 현상을
방지하도록 권하고 싶다고 한다....
[잡학] 안약을 자주쓰면 해로울까??
안약을 자주 쓰면 해롭다 ...??
눈의 미용을 위해서 흔히 안약을 사용하는 수가 많은데 특히 요즘은
미용안약이 많이 나오고
있다. 안약은 눈의 충혈을 없애주고 또 안구에 광택이 나게 하는
등 눈을 보다 아름답게 해 주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안약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난다. 눈의 미용
에는 눈을 맑은 물로 씻는 것 이상 더 좋은 방법이 없다.
세면기 안에서 눈을 몇 번 떴다 감았다
한다거나 또는 컵에 물을 떠서 눈을 씻어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잡학] 무좀 퇴치법..
무좀 퇴치법 ..
무좀은 오래되다 보면 점점 피부 깊숙이 파고들어 치료하기가 매우
어렵게 된다. 무좀을 퇴치
하는 간단한 방법은 귤껍질을 햇볕에 바싹 말려 불에 태우면서 그
연기를 환부에 쐬면 되다.이것
을 하루 2-3회씩 2-3주일 계속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잡학] 햇볕에 탄 피부에는 찬우유로
<햇볕에 탄 피부에는 찬 우유로>
햇볕에 타서 얼굴이 화끈거릴 때는 우선 찬 우유로 얼굴을
씻는다. 그리고 거즈에 우유를 적셔서 피부에 붙여두도록
한다. 그러면 효소의 작용으로 염증을 일으킨 피부가 진정
된다. 이때 화장수는 표백성인 로션이나 크림을 충분히 쓰
도록 한다.
[잡학] 여름철 구두관리법
<장마철 구두관리>
비에 흠뻑 젖은 구두는 관리를 잘못하면 수명이 훨씬 짧아
진다.
한푼이라도 아껴야 할 마당에 사소한 관리소홀로 멀쩡한 구
두를 못쓰게 만든다면 큰일.
장마철 구두손질법을 알아본다.
젖은 구두는 가죽이 딱딱해지고 모양이 변하므로 외출에서
돌아온 후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마른 헝겊으로 안팎을 정
성스럽게 닦아낸다.
웬만큼 닦았으면 신문지를 뭉쳐 구두속에 넣는데 이때 구
두 속이 꽉 차도록 넉넉하게 넣어주면 좋다.
맨처음 구두를 살 때 끼워진 보형기를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잘 보관해두면 구두모양 바로잡기에 효과적이다. 보
형기를 가지고 있다면 신문지대신 구두 속에 끼워준다. 뒤
틀린 구두의 경우 보기 좋게 모양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한
데 특히 구두코 부분이 찌그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신문지나 보형기로 모양을 잡았으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서 3, 4일정도 충분히 말려 가죽이 부드럽게 원상태로 돌아
왔을 때 구두약을 발라 신으면 된다.
[과학] 레이저광선에 대해서..
레이저는 빛을 증폭 시키는 장치로 장치에 따라서 1초도 안걸려 강철에
작은 구멍을 뚫을 정도로 강력한 빔을 만들수 있다..
레이저 광선은 강도가 약해지지 않고 먼 거리까지 진행할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시대에 대단히
주요한 통신수단이 되고 있다..
또한 의학,과학등 모든분야에서 이용법이 계속 개발되고 있다.
빛의 파장이 다르면 빛의 색깔도 달라지낟.. 레이저광선은 아주 똑같은
파장의 빔으로 이루어져 있는 강력한 빔이다..
보통광선은 여러방향으로 진행되지만.. 레이저광선빔은 같은 방향으로
줄기차게 진행되며 더 이상 약해지지않는다..
이처럼 레이저광선빔은 서로를 강화시켜 주기때문에 레이저광선은 더욱더
강력한 빛이 된다..
[과학]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이유..
기름과 물은 왜 친해질수 없을까??
누구나 다 알고 잇듯이 샘물이 컵위로 볼록하게 올라와도 넘쳐 흐르지 않는
것은 물 표면의 분자들이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표면장력이 액체마다 각기 다르다는 것은 물과 기름을 비교해보아도 쉽게
알수있다..
기름의 표면장력은 물보다 작아서 기름을 수면에 떨어뜨리면
물이 수축하면서 기름을 끌어당기기 때문에 수면에 얇은 기름막이 뜬다..
이것은 기름의 비중이 물보다 작기 때문에 아무리 저어도 기름막이 물과
섞이지 않고 그냥 수면에 떠 잇는것이다..
[잡학] 오래된 기름은 어떻게 버려야 하는가??
오래된 기름은 어떻게 버리나..
우유팩에 잘게 찢은 신문지나 면소재의 천을 넣은 다음
기름을 부어 스며들게 한 다음 입구를 막아버린다. 배수구에 그대로
기름을 버리면 막대한 수질 오염을 일으키므로 반드시 우유팩을
이용해 버린다.
[잡학] 새 프라이팬 사용시 이상한 냄새가 날때..
새 프라이팬 사용시 이상한 냄새가 날 때...
5~6분 정도 불에 가열한 후 세재로 잘 닦는다.
그런 다음 기름을 두르고 야채 부스르기를 넣고 복으면 냄새가 없어진다.
[잡학] 냄비에 기름때가 끼었을때..
냄비에 기름때가 끼었을 때..
무리하게 금속 수세미로 문지르지 말고 물과 식초를
넣고 끓인 다음 스펀지로 문지르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잡학] 보리차를 맛있게 끓이려면??
보리차를 맛있게 끓이려면..
끓는 물에 보리를 넣고 소량으 소금을 넣는다.
그러면 향기가 좋아지면 맛도 부드러워진다. 이
렇게 10분쯤 끓이고 주전자째 물에 담구어 식히도록 한다.
[잡학] 치통이 심할경우엔....
치통이 심할 때는..
충치로 심한 통증이 올 때는 우엉 40g을 즙을 내고 소금을
조금 넣어 불에 걸쭉할 때까지 달
인다. 이것을 식혀 치조에 발라 주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불에 구운 피마자나 마늘을 이에 물고 있어도 통증이 가라앉 는다.
또 무를 갈아 그 즙을 치조와 볼 사이에 넣고 있어도 효과
가 좋다. 그리고 양치질을 할때 감잎을 삶은 물에 소 금을
조금 타서 그 물로 하면 통증도 곧 가 시고
충치의 진행도 막아준다.
[잡학] 설사가 났을경우엔...
설사에는..
???식중독, 차게 잤다가 배탈이 났을 때의 설사,
특별한 원인이 없는 듯한데도 끈질기게
계속되는 설사등에 걸렸을 때 매실 장아찌와 마늘을 쓰면 많이
나아질 것이다.
매실 장아찌는 매실초에서 건져 말린 마른 것을 쓴다.
과육이 두껍고 큰 것을 2- 3개 골 라 씨를 빼낸다.
과육만으로 30g 정도 되도록 한 다음 이것을 절구에 넣고 잘 빻는다.
한편 마늘은 날것 한쪽(약5g)을 강판에 갈아 절구 속의 매실
장아찌에 섞는다. 그 두 가지가
제대로 잘 섞이면 끄집어 낸다. 아주 간단하므로
조금도 힘들이지 않고 불과 10분이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잡학] 컴퓨터케이스및 모니터를 깨끗이하려면..
컴퓨터 케이스 및 모니터를 깨끗이 닦으려면???.....
컴퓨터 케이스 및 모니터를 깨끗이 하시려면... 집에서
주방의 필수품인 식기세척제를 풀어 수건에다 묻혀 닦아주심 됩니 다.
아주 깨끗하게 닦이죠...그리고 마른걸레로 물기를 없애주세요...
그럼... 더러웠던 컴퓨터가 아주 반짝반짝 새컴퓨터가 되있을 겁니다.
[잡학] 화장품이 옷에 묻었을경우..
화장품이 옷에 묻었을경우..
살짝 묻은 것은 휴지로 닦아내고
많이 묻은 경우, 중성세제를 닦아낸 후
에탄올을 묻혀 두드리며
남은 얼룩은 과산화수소수를 묻혀 두드리면 됩니다..
파운데이션은 솔로 털어 낸 다음 제거합니다...
[잡학] 컴퓨터케이스 깨끗히닦기
안녕하세요...
컴퓨터케이스를 깨끗히 닦는법으로는 주방용세제를 그냥 천에뭍혀닦기보다는
솔을 이용해 닦아주는것이 훨씬 더 깨끗해집니다.
컴퓨터 본체케이스및 모니터등의 재질을보면 보통 매끈하지않은 재질이기에
천으로는 닦아내는데에 한계가 있습니다.
[잡학] 자기진단-나는 왼손잡이인가??
자가진단 테스트 - 나는 왼손잡이인가???
사실 왼손잡이인지를 규정하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이 오른손잡이란 것은 확실하지만,
왼손잡이도 워낙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왼 손을 더 자주,
자유롭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양손을 똑같이 구사하는 양손잡이도 있다.
또 일부 작업에서만 왼손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태어날 때는 왼손잡이었지만,
부모의 성화로 원래 경향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완벽하게 왼손만을 사용하는 왼손잡이는 많지 않은 편이다.
자신의 우세손을 알 수 있는 간단한 질문을 살펴본다.
다음의 12가지 질문에 대해 왼손이면 1점, 오른손이면 0점을 줘
점수를 합산해본다.
0-1점이면 강 오른손잡이, 2-4점 약 오른손잡이, 5-7점 중간, 8-10점 약 왼손잡이
11-12점 강왼손잡이다.
1.연필을 잡고 그림을 그린다. 어느 손에 연필이 있는가?
2. 성냥곽을 잡고 성냥을 켠다. 어느 손이 성냥개피을 잡았는가?
3. 책을 들고 50페이지를 펼친다. 어느 손이 책을 잡는가?
4. 공을 잡고 던진다. 어느 손에 공이 있는가?
5. 칫솔로 이를 닦는다. 어느 손에 솔이 있는가?
6. 종이에 펜으로 사인을 한다. 어느 손에 펜이 있는가?
7. 두손으로 대걸레를 들고 청소를 한다. 자루의 밑쪽에 있는 손은?
8. 못을 잡고 망치질을 한다. 어느 손에 망치가 있는가?
9. 식빵을 칼로 자른다. 어느 손에 칼이 있는가?
10. 다트를 던져본다. 어느 손에 다트를 잡았는가?
11. 담배곽을 연다. 어느 손이 뚜껑을 잡고 있나?
12. 바늘에 실을 꿰어본다. 어느 손이 실을 잡았는가?
<<과학동아에서...>>
[과학] 철새가 V자형으로 날아가는 이유..
철새가 V자로 날아가는 이유..
철새가 V자를 그리는 이유는 양력(위로 뜨는 힘)을 받기 위해서다.
먼 거리를 날아가는 철새들에게는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작은 날갯짓으로
공중에 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맨 앞에서 날갯짓하는 철새에
의해 공기 중에 보텍스가 형성된다.
이 보텍스는 철새 날개 바깥쪽 부근에서 공기의 흐름을 위로 올라가게
한다. 그러면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위치에 있는 뒤쪽의 철새는
보다 작은 날갯짓으로 하늘에 떠 있을 수 있다.
같은 방식으로 그 다음에 있는 철새도 앞에 날아가는 철새의
바깥쪽에 위치한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V자를 그리게 된다. 철새들은
긴 거리를 나는 동안 힘이 덜 드는 배열을 파악해 날고 있는 것이다.
비행기가 착륙을 할 때도 비행기 날개에 의해 이와
유사한 형태의 보텍스가 생긴다. 이 보텍스는 매우 강한 크기인데
비행기가 착륙한 이후에도 얼마동안 남아있게 된다. 뒤이어 착륙하는
비행기가 우연히 앞 비행기의 보텍스 중심을 뚫고 지나가게 되면,
한 쪽에서는 위로 뜨는 힘을 다른 한 쪽에서는 아래로 가라앉는
힘을 받게 돼 비행기가 전복될 수 있다. 그래서 모든 비행장에서는
보텍스에 의한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비행기들의 착륙에 시간차를
두고 있다.
<<과학동아에서...>>
[과학] 병원에서 조제한약에 복용시간을 정한이유...
병원에서 조제한 약은 '식전 30분', '식후 30분' 등으로 복용하는
시간을 정해주는데 그 이유는?
약 성분은 혈액에 퍼져 적당한 혈중농도를 유지할 때 효력을 충분히
발휘합니다. 하루 세 끼의 식사간격은 대체로 5-6시간 정도인데
이는 약물의 혈중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는 시간간격과 거의
일치합니다.
때문에 식사에 맞춰 하루 3번 복용하는 약들이 많습니다.
또 복용시간을 식사와 연결시키는 것은 잊지 않고
약을 복용하도록 하려는 이유도 있습니다.
몇몇 약은 음식물과 같이 먹는 것이 약효를 높이는데 더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지용성 비타민(비타민A, D, E, K 등)제를 포함한
일부 약물은 음식의 지방분에 녹아 흡수가 되기
때문에 식후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약은 물보다 우유에 먹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식사 후 얼마되지 않아 복용했을 경우 음식물 때문에 약물의 흡수율이
떨어지거나 흡수속도가 떨어지는 약이 있습니다.
이런 약은 공복상태가 약효를 얻는데 훨씬 유리합니다.
음식물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약들도 많지만,
일반적으로 음식물과 같이 먹는 경우에 흡수력이 떨어지는 약이 많습니다.
약의 흡수력 외에 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중요합니다.
때문에 약물이 음식과 섞여 소화관 벽을 자극하지 않도록
식후 30분 경에 복용하도록 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유산균제제나 한방과립제, 제산제 등은 소화기관에 거의 해를
끼치지 않으므로 공복에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환경]환경호르몬
[환경] 환경호르몬(Endocrine Disruptors)
● 한겨레 21 에서 퍼온글 입니다.
제 목 : 인류의 미래가 교란당한다
이른바 ‘환경호르몬??으로 불리는 내분비계 장애물질(Endocrin
e Disruptors)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 물질이 인체에
들어와 쌓이면 생식능력에 심각한 이상을 일으키고, 이런 이상이
당대에 그치지 않고 탯줄을 타고 후손에게까지 전달된다는 게 불
안감의 내용이다. 게다가 이 물질이 우리 주변의 갖가지 물건 속
에 숨어 인간을 ‘에워싸고?? 있다는 데 생각이 미치면 불안을 넘
어 공포에 시달리는 사람도 없지 않을 것이다.
이런 불안감은 터무니없는 것인가? 유감스럽게도 답은 ‘아니다??
이다. 내분비계장애물질과 관련해 지금까지 축적된 연구성과들은
이런 불안감에 상당한 근거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화학물질이 마치 호르몬처럼 행세
내분비계장애물질이란 생명체의 정상적 내분비 기능을 방해하는
합성 또는 자연상태의 화학물질을 일컫는다. 환경호르몬이라는 용
어는 일본에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환경에 노출돼 있는 이 물질
이 사람 몸에 들어가서는 마치 인체에 본래 존재하는 호르몬 행세
를 한다는 데 주목한 것이다.
이 물질이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최근 일본의 컵라면 용기에서
사람의 생식기능에 이상을 일으키는 환경호르몬 스틸렌다이머와
스틸렌토리머가 검출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부터다.
우리 국민들 사이에도 당연히 이 생소한 물질에 대한 대책을 요구
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환경부를 중심으로 한 관계당국은 민
관 합동으로 대책기구를 구성하고 중장기대책을 발표하는 등 이례
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식품의약
품안전청은 컵라면 용기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조
사결과를 발표했으나, 민간연구기관이 이를 정면으로 뒤짚는 연구
결과를 내놓는 소동도 빚어졌다.
국민들이나 당국이 마치 발등에 불이라도 떨어진 듯 흥분하고 서
둘러 대책을 발표하는 등 호들갑을 떨었지만 내분비계장애물질이
최근 갑자기 출현한 ‘괴물??은 아니다. 이 물질은 이미 36년 전
미국의 레이첼 카슨의 저서 <침묵의 봄>에서 처음 윤곽이 그려졌
다. 또 지난 96년 미국의 동물학자 테오 콜본과 존 피터슨 마이어
, 언론인 다이앤 듀마노스키가 함께 쓴 <도둑맞은 미래>에서는 그
종류 몇가지와 성질까지 상세히 제시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만약 세심히 관심을 기울였다면 좀더 일찍 사회적 관
심사가 될 뻔한 적이 여러차례 있었다. 가장 최근의 경우는 지난
해 쓰레기소각시설의 다이옥신 배출이 문제가 됐을 때다. 다이옥
신은 인체에서 생식, 면역 등 내분비계통과 태아의 발달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는 유독물질로 알려져 있다. 테오 콜본 등은 자신들
의 책에서 “다이옥신의 가장 큰 위협은 암이 아니라 호르몬 교란
”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는 다이옥신의 발암성에
관심이 쏠린 나머지 내분비계장애 문제는 스쳐 지나갔다.
국내에서도 피해사례 잇따라 발생
이에 앞서 95년 경남 양산의 LG전자 부품공장에서 일어났던 솔벤
트중독 사건도 내분비계장애물질을 사회적 관심사로 만들 만한 계
기였다. 솔벤트5200으로 부품 세정작업을 한 남녀노동자들에게 집
단적으로 생식기능 이상이 나타났던 것이다. 그러나 이 문제 역시
특정 작업 종사자들의 직업병 정도로 취급되고 더 이상 관심을
끌지 못한채 넘어갔다.
내분비계장애물질이 인간이 만든 물품에만 들어있는 것은 아니다
. 콩, 사과, 딸기, 밀 등의 식물에 존재하는 식물에스트로젠(Phy
toestrogens)도 갓난아이들에게 생물학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는 연구결과도 있다. 하지만 자연계에 존재하는 내분비계장애물질
의 영향력은 무시해도 좋을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인류가 자신의 필요에 따라 인공적으로 생산하거나 혹은 생산과정
에서 부산물로 만들어진 각종 화학물질과 농약류 등이다.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한 고민은 우리가 그 위험성을 알면서도 이
들 물질에서 벗어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데 있다. 최근 문
제가 된 컵라면 포장용기를 비롯해 비닐랩이나 합성세제로부터 음
식점의 플라스틱 컵, 아기들의 젖병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의 화
학제품 속에는 어김없이 내분비계장애물질들이 들어 있다. 하지만
우리가 문명생활을 포기하지 않는 한 이런 물건을 사용하지 않고
는 살 수 없다. 그렇다고 당장 이들을 새로운 재료로 대체할 수도
없고, 혹 대체물질을 개발하더라도 십중팔구 또다시 새로운 화합
물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농약도 마찬가지다. 독성이 강한 살충제나 제초제의 도움 없이 지
금의 식량생산량을 유지하는 것은 기대할 수 없다. 더욱이 이들
물질은 먹이사슬을 거치며 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짙어지며, 해류
나 바람에 실려 지구 전역으로 퍼져나간다. 문명에서 멀리 떨어진
원시림 속이라고 할지라도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닌 것이다. 일부
환경운동가들이 내분비계장애물질을 전 인류의 미래에 대한 위협
으로 보고, 지구온난화나 오존층파괴에 버금가는 지구적 환경문제
라고 말하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지구상에 더이상 안전지대는 없다
내분비계장애물질이 인류에 가하는 위협을 거론할 때 증거로 제시
되는 것이 남성의 정자수 감소와 활동력 저하다. ‘정자의 위기??
는 세계 각국에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확인되고 있다. 가장 최근
사례로는 지난 4월 일본의 한 대학에서 20대 남성 34명의 정액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정자수와 활동력이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을 충족시킨 사람이 단 1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런 ‘정자 약화?? 현상이 계속 진행될 경우 인류에게 어
떤 결과가 초래될지는 상상만으로도 섬뜩하다.
인간만이 아니다. 야생동물에 나타난 내분비계장애의 사례도 세계
곳곳에서 발견됐다. 80년대 미국 플로리다주의 아푸르카호에 서
식하는 악어의 알 부화율은 수컷의 생식기 이상 때문에 20% 이하
로 격감했다. 북해연안에서는 88년 4월부터 10달 사이에 1만7000
마리의 바다표범이 면역체계 이상으로 숨졌다. 최근 노르웨이 과
학자들은 극지방에 사는 북극곰 새끼 2000마리를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무려 90마리가 수컷과 암컷의 성기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을 밝혀내기도 했다. 이 모든 이상현상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
’는 내분비계장애물질로 지적됐다.
국내 생태계도 예외는 아니다. 낙동강 하구의 괭이갈매기는 번식
력을 거의 상실한 상태이며, 울산만 일대는 복족류의 암컷에 수컷
의 생식기가 돋는 트리뷰틸틴(TBT)의 세계 최대 오염지역으로 꼽
히고 있다.
사실 특정 내분비계장애물질들이 이런 이상을 일으킨 구체적인 메
커니즘이 아직 정확히 규명된 것은 아니다. 정자수 감소를 초래한
물질이 정확히 무엇인지도 완전히 입증되지 않은 상태다. 일부
학자 가운데는 인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호르몬의 힘이 워낙
강력해 환경을 통해 인체로 들어간 내분비계장애물질들은 거의 호
르몬으로 기능하지 못한다는 견해를 가진 사람도 적지 않다. 이들
에게는 특정 화학물질에 의한 내분비계의 장애는 하나의 가설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나 내분비계장애물질 문제에 대한 세계의 대응을 보면 이 가
설은 사실상 이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
본에서는 인간의 생식체계에 장애를 줄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수
십만개의 어린이용 플라스틱 테이블을 폐기했으며, 유럽연합에서
는 폴리염화비닐(PVC)로 만든 장난감 제품이 인체에 유해한지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
000년까지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한 공통시험방법을 만들어 규제
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위험물질 9종 방칡 공포는 지속된다
현재 세계야생보호기금(WWF)에서는 농약과 플라스틱가소제, 합성
수지원료 등을 중심으로 67종을, 미국 환경보호청과 일본 국립의
약품식품위생연구소는 각각 69종과 143종의 물질을 내분비계장애
물질로 분류해 놓고 있다. 국내에서는 WWF가 지정한 67종 가운데
이번에 문제가 된 플라스틱제조 원료인 스틸렌다이머 등 9종의
산업용화학물질에 대한 통제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처럼 국제적으로 내분비계장애물질로 분류됐는데도 통제되지 않
고 있는 물질의 연간 국내사용량은 플라스틱가소제인 디에틸헥실
프탈레이트(DEHP) 9만여t, 음료 깡통의 내부 코팅제로 주로 사용
되는 비스페놀A 6만여t 등 모두 18만t이 넘는다는 것이 환경부의
집계다. 하지만 이들 물질에 대한 통제가 이뤄진다고 해도 내분
비계장애물질에 대한 불안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니
다. 전세계적으로 한해 2천여종이 넘는 새로운 화학물질들이 합성
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가운데 안정성 시험이 이뤄지는 것
은 극히 일부다. 결국 원시사회로 회귀하지 않는 한 내분비계장애
물질을 끌어안은 채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게 인류가 스스로 만든
운명인 셈이다.
[잡학] 골프공은 왜 울퉁불퉁한가?
☆⌒ 골프공은 왜 울퉁불퉁한가?
골프공의 홈들은 밋밋한 볼보다 공이 훨씬 멀리 날아가게 해주면서
항력(유체에서 이동할 때 물질의 에너지를 잃게 만드는 힘)을 최소
화시킨다. 홈이 있는 골프공의 경우, 공이 공기 속을 날아갈 때,
공의 힘을 약화시키는 항력을 약화시킨다. 가령, 같은 힘으로 공을
쳤을 때, 밋밋한 공은 65cm밖에는 날아가지 못하지만, 홈이 파인
공은 275cm를 날아간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이는 입증될 수 있다.
하나의 골프공 안에는 약 300개에서 500개의 홈들이 있는데, 이 홈은
각각 0.25mm의 깊이로 파여 있다. 그 밖에 이 홈들은 공을 역회전
시키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역회전으로 공들은 공기의 압력을 덜 받게
되어 비행기처럼 더 높이, 그리고 더 멀리 공을 날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잡학] 골프 용어 "버기(bogey)와 버디(birdie)"
○ 골프용어 버기와 버디는 어디에서 유래되었나?
버기는 골프 경기에서 흔히 쓰이는 용어인데 괴상한 말중의 하나이다.
주자가 홀을 기준 타수보다 하나 더 많은 타로 완성시켰을 때 '버기'라고 한다.
이 용어는 옛 노래 '콜로널 버기(Colonel Bogey)'에서 유래되었다.
확인되지 않은 설에 의하면, 이노래는 최소의 타수로 한 홀을 완성시켰던
어떤 골퍼와 밀접한 콜로널 버기라는 이름으로써 영국에서는 인기가 높은
노래가 되었다.
미국의 골퍼들은 '파(par)'를 사용하는 것에 익숙했고 기준타수보다 하나 많은
것을 '버기(bogey)'라 했다. 여러분이 운좋게 또는 재수좋게 기준타보다 한 타를
덜 쳐서 홀을 완성시키면 이것은 '버디(birdie)'라 했다.
골프와 같이 전통있는 스포츠가 스코틀랜드에서 기원이 되긴 했지만, 버디란
용어는 미국에 그 어원을 두고 있다. 1900년대 초에, 애틀랜타시 컨트리 클럽에서
한 고러에 의해 지어진 용어라는 이야기가 있다.
3번의 샷으로 4홀을 완성시킨 그는 "이것이 바로 버디야!"라고 했다.
그 당시 '버드(bird)'란 진귀함, 진품이란 뜻의 속어였다.
[잡학] 선글라스 렌즈 고르는 방법
。 용도에 맞는 선글라스 렌즈 고르기 。
1. 드라이브할때
˚야외 운전용
야외로 나가 운전할때 편안하고 넓은 시야를 확보하려면 녹색렌즈가
가장 좋다. 녹색렌즈는 눈의 피로가 덜하고 시원한 색상이라 야외에서는
가장 편안하다. 고속버스 운전사들이 주로 이 녹색렌즈 선글라스를 즐겨
착용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시내 주행용(주간)
브라운 계열의 렌즈를 가장 권할만하지만 여름철에는 좀 더워보이는
단점이 있다. 교통신호등의 불빛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도록 시내 주행중에는
녹색과 적색계열 렌즈를 피하는 것이 좋다.
˚흐린 날 운전용
안개가 낀 날은 물체의 움직임이 정확하고 선명하게 보이는 옐로우렌즈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야간운전을 할때도 옐로우렌즈를 권한다.
2. 산에 오를때
등산을 할때는 어느 렌즈나 다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녹색렌즈만큼
은 피해야 한다. 녹색렌즈를 끼고 보면 수풀과 다른 사물이 잘 구별되지
않기 때문에 위험하기도 하고 주변경관을 즐기기에도 오히려 불편하다.
3. 항해·낚시터에서
빛이 강한 바다에 나가 낚시를 하거나 항해시에는 빛반사를 제거해주는
특수 편광렌즈를 사용해야 한다. 색은 역시 갈색이나 브라운 렌즈가 좋
다.
4. 수영장· 해변에서
수영장이나 해변에서는 물결이 빛에 반사되어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데
이럴때는 푸른 물빛을 잘 흡수하는 갈색이나 브라운렌즈가 좋다. 습기가
많은 곳에 갈 때는 수막처리렌즈(습기방지)가 편리하고, 햇살이 강할때
는 UV코팅렌즈(자외선 차단)같은 특수렌즈가 좋다.
5. 스포츠할때
?굅?신축성이 있는 스포츠 전용 선글라스가 좋다. 스포츠 선글라스는
격렬하게 움직여도 흔들리지 않고 신축성이 좋은 것이 특징. 땀이 나도
흘러내리지 않는 테가 고급이다. 튼튼하게 하기 위해 렌즈안에 홈을 파
서 프레임을 끼운 것이 많다. 색이 너무 짙은 렌즈는 경기 도중 집중력
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6. 장시간 사용할때
오랫동안 끼고 있을때는 색을 변형시키지 않고 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스모크 렌즈가 가장 좋다. 스모크렌즈는 망막에 상이 정확하게 맺히도록
해 장시간 착용해도 무리가 없어 대부분의 선글라스가 이 렌즈를 사용한
다.
[잡학] 시계바늘이 오른쪽으로 도는 이유???
시계 바늘이 오른쪽으로 도는 이유
시계 바늘이 오른쪽으로 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처음 시계를 만든 사람이 우연히 오른쪽으로 돌게 만들었겠지.
왼손잡이보다 오른손 잡이가 많으니까
그런 것 아닐까?
우선 시계는 사람들이 공동체에 살면서 이웃간에 약속 할 필요성 때문에 생겼을
것이다. 사람들은 해를 보고 살아가면서 해의 그림자를 보고 해를 이용하여
시간이 흐른 정도를 표시하면 좋겠구나 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런 생각이
실천으로 옮겨져 해시계를 만들었고 사람들은 해시계에 점점 익숙해졌다.
그런데 해시계와 시계 바늘이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것이 무슨 관계가 있는가?
해시계의 그림자는 해가 있는 방향과 반대 방향이다. 아침에 해가 동쪽으로 뜨면
그림자는 서쪽으로 길게 늘어져 있을 것이다. 해가 점점 높이 올라가 하늘의
가운데로 올때 쯤 되면 해는 약간 남쪽으로 기울어진다. 그러면 그림자는
북쪽으로 올라가고 다시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 가면 그림자는 다시 동쪽으로
돌아간다. 따라서 그림자의 움직임을 정리해 보면 서쪽에서 북쪽을 거쳐 다시
동쪽으로 가게 된다. 이 방향을 머리속에 그려보면 결국 그림자는 오른쪽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해시계를 사용하던 사람들의 전통이 지금 모든 시계 바늘을 오른쪽으로
돌게 한 것이다.
[과학] 물에 젖은 장갑과 양말은 왜 잘벗겨지지않을까??
마른 장갑이나 양말은 실이 느슨하게 짜여 있어 손이나 발에 대한
부착력이 아주 작기 때문에 쉽게 벗겨진다. 그러나 젖은 장갑이나
양말은 물의 표면장력에 의해 실이 빳빳해지고 또한 장갑이나 양말을
손이나 발에 다 부착력을 가지고 있는 물이 장갑이나 양말을
손이나 발에 풀처럼 딱 들어붙게 하기 때문에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발을 금방 씻은후 양말이 잘 신겨지지 않는 것도 바로 이런원리이다.
발을 급방 씻은 후 에는 우리는에 보이지 않는 작은 물방울들이
들어붙어 있어 이런 물방울들이 양말을 끌어당기기 때문에 양말이
잘 신겨지지 않는것이다..
[과학] 수면에 돌을 던지면 왜 파문이 생기는가??
호수에 돌멩이를 던지면 거울같이 반듯하던수면에 파문들이 생겨 돌이
떨어진 곳을 중심으로 넓게 퍼져 나가는 현상을 볼수있다.
이런 수면파들은 마치 약속이나 한듯이 돌이 떨어진 지점으로 부터
질서정연하게 점점 크게 원을 그리며 퍼져나간다. 그런 현상은
특수한 물리적 성질 때문이다. 수면은 마치 탄성막과 같아서 한곳이
상하로 진동하면 그 주위도 덩달아 진동하며 그 곁에 있는 다른것도
진동한다. 이처럼 진동이 연이어 전달되기 때문에 수면파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서있게 먼 데까지 퍼져나간다. 수면파속에 있는 매개
물분자는 끊임없이 아래위로 움직이며 진동한다. 만일 수면을 칼로
베어 그의 종단면을 볼수 잇다면 규칙적인 파동 곡선을 볼수도 있을것이다.
이로부터 수면파도 파동의 일종이라는 사실을 증명할수 있다..
[과학] 물을 길을때 물이 밖으로 튀지않게 하려면??
물을 멜대에 메보지 않은 사람이 멜대로 물을 긷는다면
첫 몇 걸음은 제대로 옮길지는 모르나 좀 멀리 가게 되면
물이 출렁가리면서 통 밖으로 넘쳐난다. 그러나 물위에 널
조각이나 풀잎을 띄워 놓으면 물이 덜 출렁거리기 때문에
물이 쉽게 넘쳐나지 않는다 . 사람이 물을 긷기 위하여
멜대를 메기 때문에 사람과 멜대의 진동에 따라 통 안의 물도
같이 진동한다. 처음에는 진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물만 약간
움직일뿐이다. 그러나 계속 걷다보면 물의 진동과 사람의
걸음이 맞아 떨어지면 물의 진동이 심해지면서 물이 밖으로 튀어나간다.
이것도 역시 공진현상이다. 물통에 널 조각이나 풀잎을 얹어
놓으면 물이 진동할때 널 조각이나 풀잎이함께 진동해야 하므로
원래의 공진현상이 파괴된다. 이렇게 하면 움직임의 진폭이
급격히 감소되므로 물이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는다..
[과학] 소금을 섭취하지못하면 인간은 어떻게 될까??
염소와 나트륨의 화합물이 소금이다. 이것이 곧 염화나트륨이다.
이것이 체내에 쌓이면 나트륨과 염소의 이온 형태로 존재하고 농도는
0.9%로 새포질의 항상성을 유지시켜준다. 소금의 양이 부족하면
현기증과 탈진감이 생긴다. 특히 나트륨 이온은
세포에 작용하므로 이것이 부족하면 무감각한 사람이 된다.
그런데 초식동물은 소금이 맞지않다. 풀이나 나뭇잎은 특히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느데 옛날에 먹을 것이 부족해서
풀가지 뜯어 먹엇다. 이 경우 칼륨 과다 섭취로 삼장마비로
죽는 사람도 있었다. 그때 소금을 핥아 먹으면 목숨을 건질수 있었다.
염화나트륨 성분이 칼륨을 소변으로 배출시킨것이다. 오히려 오늘날
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의사들은
소금의 섭취를 줄이라고 한다. 그러나 소금은 여전히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게 할 필요한 성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과학] 거울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이탈이아에서 처음으로 거울을 만드는 방법을 발견했는데
베니스 직동들은 유리에 수은과 주석의 막을 입혀서 만들었다.
또한 프랑스에서 판유리를 만드는 법이 발견되었는데 판유리는
우람하고 광택이 잇어서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유리보다 거울로
사용하기에 훨씬 유리하다. 그후에는 주석과 수은의 혼합물대신에 거울
뒷면에 은을 얇게 코팅하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거울을 만들때 직공들은 수은과 밀접하게 접하게 되는데 수은은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새롭게 발명된 은으로 코팅하는 방법을
이용하게 되엇다. 이방법은 수은과 접하는 위험에서 벗어날수
잇을 뿐아니라 빛을 충분히 반사하기 때문에 거울의 질도 좋아진다.
판유리는 유리를 코팅하기 전에 깨끗하게 씻고 따뜻한
테이블에 얹은 다음에 그위에 암모니아, 주석산,초산은 등의 혼합물을
쏟아 부으면 그것은 열 때문에 유리에 달라붙어 만들어진것이다.
[잡학] 땀이 많이날수록 물을 많이 마셔야한다??
땀이 날수록 물은 많아 마셔야 한다???
근래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거나 여러가지 운동을 즐긴다.
그때마다 땀을 많이 흘리고 물을 마실라치면 산에 자주 다닌
선배들이 물을 많이 마시지 못하게 권고하며 물을 많아 마시면 땀이
더 난다고 한다. 또한 설사를 할 때에 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을 먹지 않는 다는 것이 좋다는 애기를 흔히 들을 수있다.
심한 운동을 할 때에도 물을 적게 마시는 것이 땀을 적게 흘리는
비결이며 피로를 덜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 설사를 할 때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다면 건강상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겨난다. 확실히 설사나 땀을 많이 흘릴
때 물을 적게 마신다면 설사가 멎고 땀이 적게 나리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설사가 날 때 몸 밖으
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없어진 수분의
공급이 되지 않아 탈수 현상을 일으키게 되어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땀이 많이 나오는 경우에 땀으로 빼앗긴 수분을 보충시켜 주지
않는다면 탈수증을 수반하게 되어 혈액용량이 감소된 결과 수분과
함께 손실된 염분 부족으로인하여 돌이킬 수 없는 사태를 일으키기 쉽다.
따라서 언뜻 들으면 역설적인 것 같지만, 설사를 하면 할수록 그리고 땀을 많
이 흘리면 흘릴수록 더욱 많은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땀이
많이 나오게 되면 땀 속의 염분이 나와 수분과 염분의 부족 현상을
초래하게 된다.실제로 숙련된 산악인들은 산에 오를 때 땀이 나고
엽분의 손실이 미리 생겨날 것을 미리 대비해서 물과 함께 특별히
식염을 준비해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군대에서도 장기간의 행군시에 나타나기 쉬운 탈수증을 막기 위해
식염과 중조를 섞어 만든 염분 소실방지용 정제를 주는 수가 있다.특히
기온이 높은 따뜻한날에 등산을 할 경우에는 땀이 많이 나고 심한
근육운동에 따라서 소위 열 경련이 발생하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손실된 식염과 수분의 공급을 계속하는 수밖에 없다.열 경련이 일어나게
되면 맥박은 증가하고 혈압은 정상이지만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고 피부가 덥고 습하게 된다.
일단 이러한 증상이 일어나면 머리를 식히고 충분한 물과 식염을
공급해야 한다.이때 사탕이나 설탕물은 별로 효과가 없다.더운 계절에
등산을 가는 사람이면
누구나 충분한 물과 식염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등산시에는 가능한 한 짠 음식을 먹는 것도 열 경련 예방을
위한 한가지 방법일 것이다.
[상식] 올바른 국기 게양법..
올바른 국기 게양법
태극기는 어떻게 달아야 할까. ??
96년 '대한민국 국기에 관한규정'이 바뀌어 일몰시에는 반드시
거둬 들여야 했던 태극기를 관공서는 물론 일반 가정, 차량
등에도 24시간 게양할 수 있다. 오래 사용하거나 비를 맞아
더러워졌을 때는 깨끗이 세탁해 다시 사용한다.
그러나 찢어지는 등 훼손된 태극기는 소각해야 한다.
국기를 다는 위치는 일반주택의 경우 집 밖에서 볼때 대문
중앙이나 왼쪽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각 세대의 난간 중앙이나
왼쪽에 단다. 차량에 태극기를 달때는 운전자 옆자리나 뒷자석 창문등
차량운행시 창문사용이 제일 적은 곳이 좋다.
[잡학] 지구의 역사를 1년으로 환산하면?
어느 일본인 자연과학자의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 과학자는 48억년이라는 지구의 역사를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1년이라는
시간단위와 비교를 해 놓았습니다.
그 과학자의 계산에 따르면 한 달이 4억년이고,하루가 1천 3백만년, 한 시간이
55만년이었습니다.
이렇게 따져보니 공룡이 지구상에 나타난 것이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이고,
인류의 출현은 놀랍게도 12월 31일 저녁 8시의 일이라고 합니다.
인류가 농사를 짓기 시작한 것은 12월 31일 밤 11시 30분,현대문명이라는 것을
알고 누리기 시작한 것은 12월 31일 자정 2초전입니다.
꽤 그럴듯 하지 않나요?
음... 우리나라도 5천년의 역사를 자랑하지만,지구의 역사에 비교해 보면
정말 순간에 지나지 않는군요.
[잡학] 사람이 일생동안 일할 수 있는 시간
어떤 성공연구자가 사람의 일생을 시간으로 계산해 보았습니다.
사람이 70살까지 산다고 할 때,시간으로 따져보면 60만 시간이 조금 넘습니다.
그 중 삼분의 일은 잠을 자고,또 삼분의 일은 나이가 어리거나 나이가 많거나
혹은 몸이 불편해서 일을 못합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시간은 불과 20만시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이 20만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승패는 좌우됩니다.
후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약 20만 시간 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열심히 살아야 겠네요.
[잡학] 목에 가시가 걸렸을경우..
목구멍에 가시가 걸렸을 때 ...
목구멍에 생선가시 같은 것이 걸렸을 때는 맨밥을 덩어리째
씹지 않고 삼킨다거나 찰떡을 삼킨다던가 하면,
대개는 이것들과 함께 내려간다.그러나 그런 방법으로도 내려가지
않을 경우에는 솜을 뭉쳐서 긴 실에 매달아 삼켰다가 꺼내면 빠져나온다
[잡학] 입냄새가 날경우엔...
입내가 날 때 ..
입내는 자기 자신은 모르는 것이면서 다른 사람도 잘 일러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남에게 불쾌감을 줄지도 모른다.
입내에는 위장이나 코 및 호흡기의 질환이 원인이된 경우와 혐기성
세균에 의한 경우가 있다.전자의 경우는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선결문제일것이다.혐기성 세균에 의한 경우는,혐기성
세균이란 유산균에 약한 것이기 때문에 설탕물로 입
안을 헹구면 효과가 있다. 그렇게 하면 입 안에 유산균이 증식되기 때문이다.
[과학] 종에 금이 가면 왜 잘울리지않은가??
종에 금이 가면 왜 잘 울리지 않는가???
종을 치면 듣기 좋은 소리가 난다. 그러나 종에 금이 가면 아무리
쳐도 소리가 잘 울리지 않는다. 그러면 종에 금이 가면 왜 잘울리지
않는 것일까? 예를 들어 종을 걸어 놓고 동쪽면을 치면 동서 두면이
동시에 안으로 줄어들고 남북 두면이 동시에 밖으로 늘어나며 그 다음에는
반대로 동서 두면이 밖으로 늘어나고 남북 두면이 안으로 줄어든다는 말이다.
이처럼 종의 두 부분은 그 자체의 기본 진동수에 의해 번갈아 밖으로 늘어났다
안으로 줄어들었다 하면서 울리다가 그 소리가 점차 약해진다. 이러한
원리로 종을 주조할 때 그 테두리의 두께를 고르게 하지 못하면 두
부분의 진동이 잘 조화되지 않아 소리가 갈라지게 된다. 그러나 두께를 고르게
주조했다고 하더라도 종에 금이 가면 대칭이 파괴되고 탄성이 없어지며 진동
능력을 잃기 때문에 금이 간곳이 다른 세면과 진동을 일으키지 못하고
공명을 일으키지 못한다. 이런 종은 어느 면을 쳐도 잘 울리지 못하고
파열음만 낼 뿐이다.
[과학] 비누는거품이 많을수록 좋을까??
비누는 거품이 많이 일수록 좋은가??
비누를 물에 용해시켰을 때 일부분이 물에 의해 분해 되면서
수산화나트륨과 스테아린산을 생성한다. 이 두가지 물질은 아래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런 거품은 표면적이 매우 크고 흡착기능이
매우 강하여 이미 수산화나트륨에 의해 동요된 오물을 옷에서 끌어낸다.
기체가 가득 들어 있는 거품은 물보다 더 ???물위에 뜬다.
이때 옷에서 끌어낸 오물도 함께 물위에 뜬다. 그래서 옷이 깨끗해지는 것이다.
사람들은 비누를살 때 거품이 잘 일어나는 비누를 산다.
사람들은 흔히 거품이 잘 이는 비누가 좋다는 것은 알고 잇지만 그
거품이 오래가지못하고 금세 사라진다면 그것이 좋은 비누라고 할수 없다.
[과학] 우유는 왜 투명하지 않을까??
우유는 왜 투명하지 않은가??
우유를 현미경으로 보면 그 속에 온통 떠돌아 다니는 작은 알갱이로 되어 있는데
그것이 버터방울이다.
우유에는 버터방울이 이렇게 많기 때문에 투명하지 않다.
기름과 물은 섞이지 않는다. 국에 넣은 기름은 언제나 부평초처럼 물위에
떠 다니는데 어째서 우유 속의 버터는 작은 기름방울로 변하여 물속에 들어가는가.
그것은 우유에 카제인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작은 버터방울의 표면은 유화제인 카제인 박막이 한층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작은 버터방울들이 서로 접촉하여 큰방울로 응결되지 못한다.
그리하여 우유는 유탁액을 형성한다. 우유가 시어지면 그 속의 카제인이 점결된다.
이때 버터방울은 이런 유화제로 된 겉옷이 벗겨지면서 응결되어 큰 덩어리로 된다.
[과학] 통조림을오랫동안 보관할수 있는 이유..
왜 통조림은 오랫동안 보관할수 있을까??
통조림은 가공하는 과정에서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먼저 원료 처리와 조미 처리를 하여 깨끗한 통조림통에 넣은후
가열하여 공기를 배제하거나 또는 기계로 남아 있는 공기를 뽑아낸다.
이렇게 하여 만들어진 밀폐한 통조림은 철저한 살균처리를 한다.
이렇게 만든 통조림은 오랫동안 보관할수 있다.
식료품 상점이나 집에서 오랫동안 보관한 통조림은 위와 바닥이 볼록하게 튀어나온다.
이런 통조림은 따게 되면 많은 기체가 나오는데 그 속의 식품은이미 변질되어
먹을 수 없다. 이렇게 볼록하게 나온 원인은 어떤 도금층이 벗겨져 음식물중
유기산이 철과 전기화학반응을 일으키면서 수소를 방출하기 때문이다.
통조림은 밀폐하여 엄격히 살균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통조림은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여 녹이 슬지 않고 밀폐한 자리를 파손시키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보관할수 있다.
[건강] 거칠어진 입술에는 꿀을 바른다
<거칠어진 입술에는 꿀을 바른다>
입술이 마르고 거칠어지면 립스틱이 잘 묻지 않는다.
이럴때는 꿀을 입술에 잘 문지른다. 이렇게 며칠이지
나면 거칠어진 입술은 자연히 낫게 될 것이다. 또 평
소에도 생수를 마시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
[과학] 우유를 마신후 배가 꼬르륵하는이유는??
우유를 마신후 배가 꾸르륵 하는 이유는??
우유를 마시고 아침에 출근했을 때 배에서 꾸르륵 하고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런 현상은 그 액체를 차게 먹거나 데워서 먹거나
관계없이 나타난다. 특히 우유의 유당은 흡수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유당을 젖당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소장 점막에 있는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에 의해 포도당과 갈락토오즈로 분해되든데 이것은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성인이 되면 락타아제의 비율이 적어지거나 없어질수도 있고
인종에 따라서는 포함하는 비율이 달라서 백인의 경우 10%이하, 동양인의
경우는 80% 정도가 된다.
우유를 섭취했을 때 설사를 하는 이유는
체내에 락타아제가 부족해서 이다. 락타아제가 부족한 이유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경우가 많다.
[과학] 배는 왜 고플까??
배는 왜 고플까??
배가 고프거나 무엇이 먹고 싶다는 욕구는 우리몸의 어느부분에서 일어나는
것일가??
음식을 먹지 않고 얼마나 생존할수 있는가는 개인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
성격이 차분하고 침착한 사람은 흥분하는 사람보다 수명이 길다.
그것은 몸에 축척한 단백질을 조금씩 소비하기 때문이다.
배가 고프고 허기 진다는 것은 위가 비어서가 아니다.
이러한 공복감은 혈액중에 영양물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혈액중에는 영양분이 많을경우는 위나 장이 천천히 활동하지만 영양분이
부족하게 되면 위나 장은 재빨리 움직이게 된다.
그래서 공복시에는 소리가 나게 된다.
[잡학] 빵을 갓구옜惻쉼稿낮 하려면??
빵을 갓 구워낸 것처럼 만드는 방법..
대개 빵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그냥 구워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오히려 빵이 녹는 듯 되어버린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부터 빵을 넣지말고 우선 전자레인지가 빈상태에서 5분간 데웁니다..
5분이 지난후 전자레인지를 끄고 바로 빵을 넣고 3분정도 기다린후 빵을
꺼내면 갓구워낸것처럼 빵이 맛있게 된다고 합니다.
1998년 7월 20일 제 2의 한글날?!
♠ 자작나무
시장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한글'이 살아남게 됐다.
20일 공동기자회견에서 "한컴이 운동본부의 1백억원 규모 투자
제의를 받아들여 한글 사업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이찬진 한컴사장은 경영헤서 손을 떼고 기술담당 공동대표이사를
맡기로 했으며, 한컴의 새 대표는 공개모집을 통해 다음주초 선
임키로 했다.
한글과 컴퓨터와 한글지키기운동본부 양측의 합의서 내용은
아래와 같다.
Ш 마이크로 소프트사와의 2천만달러 투자유치 협상을 중단하고
Ш 운동본부로부터 1백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Ш 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소프트웨어 정품사용 운동과 1백만 회원
가입운동을 추진키로 함.
운동본부는 이날 1백억원의 투자자금중 50억원을 한컴에 예치했으
며, 투자는 신주 인수 또는 전환 사채 발행 등의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牟눼?
<중앙일보 21일자>
지금부터 우린 정품사용에 적극 동참하여야 합니다.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네요. 어제는 제 2의 한글날?인 듯 하네요.
잠시 알고가야 할 얘기 해봤습니다.
그럼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과학] 체온은 몇분동안 재야하는가??
체온은 몇분동안 재야하는가??
우리는 조금만 몸이 이상해도 체온을 재어 보고 몸의 건강상태를 체크해본다.
체온이 바로 건강 상태를 나타내주는 척도이기 때문이다.
평균 체온이 36도인 사람이 있고 37도인 사람도 있다
평균 체온을 측정하려면 10분이상 체온계를 밀착시켜야 하는 것이 기본상식이다.
5분정도 측정하면 실제 체온보다 약간 낮게 측정된다. 체온은 개인의 차이가
있어 체온을 측정햇을 때 37도가 넘으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종래의 수은식체온계의 눈금이 37도이상에서는 빨간색으로 표시되었기 때문이다.
[과학] 시냇물소리는 어디서 나는것일까??
시냇물 소리는 어디서 나는것일까??
그것은 시냇물이 높은데서 낮은데로 흘러 내려갈 때 물에 일부분의 공기가
들어가는데 이 공기가 작은 기포를 이루었다가 소리를 내면서 확 터진다.
시냇물은 돌이나 울퉁불퉁한 곳에 부딪칠때도 공기를 진동시키면서 소리를
낸다. 절벽사이의 협곡에서 나는 물소리는 벼랑 사이에서 메아리를
이루기 때문에 졸졸졸 소리를 부르듯이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
[잡학] 맨홀뚜껑은 왜 둥글까??
맨홀 뚜껑은 왜 둥글까??
맨홀은 둥근 하수관의 연장이므로 지상의 맨홀 뚜껑도 둥글게 만든것일까?
그것은 아니라고 한다. 사각형이면 차가 지나갈 때 벗겨지거나 떨어질 우려가
있어서 둥글게 만든 것이다. 중심선의 어디를 잡아도 같은 길이의 원은 뚜껑이
부서지지 않는 한 떨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다른 형태가 없는것도 아니다.
정사각형과 직사각형의 맨홀도 분명히 볼수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그런것들도 자동차가 잘 다니지 않는 도로의 구석이나
뚜껑이 떨어져도 곧 주워 올릴수 있는 낮은 곳에 설치되어 있다.
자동차가 지나 다니는 도로상의 맨홀 뚜껑은 원형이 사용된다.
[과학] 신문지는 왜 오래두면 색깔이 변할까??
신문지를 오래두면 왜 누렇게 변하는가??
신문지가 독자의 손으로 넘어와서 읽혀지면 공기중의 산소는 종이의
섬유소와 서서히 화합한다. 그러면 새하얗던 신문지가 누렇게 변한다.
또한 신문지가 변하기 쉬운 자극제가 태양광선이다.
태양광선은 종이의 섬유와 화학작용을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신문지는 누렇게 변하게된다. 도서관에서는 흔히 색유리로 장식하여
광선을 조성한 적색, 동색, 황색 등의 각종 색광이 같은 색의 유리에
흡수되게 하거나 광선이 도서관에 직접 들이 비치지 않게 한다.
이렇게 하면 책장에 대한 광선의 작용력을 감소시켜 책의 수명을 연장할수 있다.
[잡학] 고어텍스란?
미국에서 69년 개발된 [고어텍스]는 PTFE(폴리테트라 플로로에틸렌)이라는
불소계 수지를 팽창시킨 하얀막으로, 2·54㎠마다 90억개이상 미세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이 구멍은 물방울보다 2만배 작고 수증기보다는 7백배가량 커서, 물은 통과시키지
않으면서 땀이나 수증기는 밖으로 배출해줍니다...
우주복이나 군복, 등산복 등 특수한 목적을 지닌 제품에 많이 사용되며,
그밖에 신발이나 의료용 제품에 사용되고있습다...
그럼...
[잡학] 영어 냄비-팸비 가 은어 냄비의 어원?
일부 사람들이 쓰는 은어 "냄비"의 어원에 관한 생각을 정리해 본 글 :
조선일보 5월 1일자에서 김명환기자는 "냄비속 찐 고구마" 등 성과 관련된
은어를 제목으로 마구 쓰는 에로비디오들의 실태를 개탄한 바 있다. 필자도
이 은어를 듣고 불쾌한 한편으로 왜 그런 의미가 생겼는지 의아했던 기억이
있다. 좀 거북한 얘기지만 그 사용을 줄일 수 있을까 싶어 몇 자 적어 본다.
미국인들이 쓰는 슬랭 중에 "냄비-팸비(namby-pamby)"란 말이 있는데,
"(남성의 행동이) 여자같은, 유약하고 소심한"이라는 뜻으로 쓰인다고 한다.
혹시 기지촌 주변의 누군가가 미군들이 쓰는 이 말을 듣고 신기하게 여겨 그
뜻을 물었고, 얻어 들은 설명 중 이해한 단어가 "여자" 뿐이라 두 단어가 같
은 의미라고 비약을 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 낯선 "팸비"는 잊어 먹고 또 명
사와 형용사의 차이를 모른 채...
이후 터무니없는 집요함으로 이 말을 써댔을 법하고, 생각없이 남을 따라하
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는 법이고, 성과 관련된 은어는 여러 입을 거치며 저속
함을 더하게 되는 법이니, 일부 사람들 사이에 지금의 의미로 굳어진 것이 아
닐까 추측해 본다. 이들도 우리 말의 사용자이니 은어를 만들 권리도 쓸 권리
도 있겠으나, 필자의 추측이 맞다면 그 생성경위는 너무 졸렬해 듣는 사람에
게 불쾌감보다는 비웃음을 자아내게 할 정도라고 생각한다.
[잡학] 숙취예방법 ①
숙 취 예 방 법
단백질 음식
술 마시기 전에 단백질이 풍부한 간단한 음식을 먹어두는 것이 좋다.
위에 음식물이 들어간 상태에서술을 마시면 음식물 소화와 함께 대부분의
알콜이 빨리 장으로 내려가기 때문이다.
기름기 많은 음식은 숙취를 오래 남게하는 요인이 되므로 될
수 있는 한 피해하는게 좋다..
[잡학] 숙취예방법 ②
숙 취 예 방 법
노래 부르기
체내 알콜은 10%정도가 호흡기를 통해 배출되므로 얘기를 나누는
것과 음주후 노래를 하거나 심호흡을 자주 하는 것도
숙취예방에 도움이 된다.
[잡학] 숙취예방법 ③
숙 취 예 방 법
구운양파
구운 양파를 한두개 술마실 때 같이 먹으면 훨씬 덜 취한다.
[잡학] 숙취예방법 ④
숙 취 예 방 법
숙취해소음료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든 아스파를
비롯 컨디션, 비젼, 비지니스 등 숙취해소 드링크류를 마시는
것도 숙취예방에 도움이 된다.
술자리 전후에 많이 마시는데 술자리 30분전에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을 권하고 있다.
[잡학] 밤에 골목길을 걸을때 왜 발소리가 울리는가??
밤에 골목길을 걸을 때는 왜 발소리가 울리는가??
사람이 길을 걸을때에는 발소리가 난다.
이 발소리가 골목길 양쪽에 있는 벽에 부딪치면 고무공처럼 다시 튕기면서
메아리를 형성한다. 낮에는 이런 메아리가 오가는 사람들의 신체에 흡수되거나
거리의 소음에 가려져 발소리가 들리지 않지만 고요한 밤,
특히 사람하나 없는 깊은 밤에 는 자기의 발소리외에 골목 양쪽 벽에서
반사되어 오는 일련의 메아리를 똑똑히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