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장동건, 소녀시대 등 유명 연예인들이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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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배용준 등 연예인 59명이 포털사이트 '다음'을 상대로 5억 9천만 원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는데요.
소송의 쟁점은 이른바 '키워드 검색'입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장동건 셔츠' '소녀시대 원피스' '보아 야상'을 치면 연예인 이름을 도용한 상품 사이트가 검색되는데요.
이로 인해 '퍼블리시티권'을 침해받았다는 주장입니다.
'퍼블리시티권'은 사진이나 이름을 상업적으로 이용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하죠.
현재 SM과 JYP, YG, 키이스트 등 국내 굴지 연예기획사 6곳이 연합해 출범한 국제에이전시가 주축이 돼 소송을 진행 중인데요.
소속 연예인인 배용준을 비롯 김수현, 김남길, 동방신기 등 59명이 뜻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태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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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14&aid=0000303440
[단독/포토엔]배용준 입국‘쓰고,두르고,가려도 누구나 알아보는 한류스타’(공항패션) 2013-12-04 22:4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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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12042247219310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이수만…양현석, 박진영, 배용준 순
연예 산업의 규모가 갈수록 커지면서 연예인 주식부자도 늘고 있습니다.
오늘 그 순위가 공개됐는데 연예기획사 대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강민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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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닷컴 조사 결과 어제 종가 기준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1위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었습니다.
지분가치 평가액이 올 초보다 83억 원 줄었지만, 여전히 천866억 원에 달했습니다.
2위는 천740억 원을 기록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였습니다.
올 초 싸이 열풍에 힘입어 1위에 올랐지만, 주식 평가액이 487억 원 감소하면서 2위로 밀렸습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최근 비상장사 합병으로 주식 수가 크게 늘면서 보유액 246억 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키이스트 대주주인 한류스타 배용준 씨가 238억 원으로 4위,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의 부인인 탤런트 박순애 씨가 75억 원으로 5위였습니다.
영화배우 장동건 씨는 주식 지분 평가액이 36억 원으로 올 초 46억 원보다 23.5% 감소했고, 방송인 강호동 씨와 신동엽 씨는 SM C&C 유상증자에 참여해 취득한 주식 가치가 19억 원씩으로 집계됐습니다.
MBC뉴스 강민구입니다.(강민구 기자 mingoo@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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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재계약, 키이스트에 대한 의리 지켜‥ 배용준·임수정 있는 그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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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김수현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했다.
4일 키이스트 측은 "김수현이 업계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뒤로 하고 최근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김수현이 재계약을 결정하게 된 배경은 작품 선정부터 그 외 활동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키이스트에 대한 고마움과 신인 때부터 함께 하면서 쌓아온 신뢰, 그리고 다른 키이스트 소속 배우들의 높은 재계약률 등 다양한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긴 시간을 함께하면서 쌓아온 신뢰는 매니지먼트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김수현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해 더 큰 무대를 누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키이스트는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으며, 소속배우로는 김수현을 비롯해 임수정, 김현중, 최강희, 소이현, 정려원 등이 있다.
김수현 재계약 소식에 "김수현 의리 있네", "김수현 키이스트 소속이라 임수정이랑 친하구나", "배용준 키이스트 잘 세웠네", "키이스트 흥해라", "김수현 이미지 메이킹 잘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올 겨울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오는 18일 첫 방송.
(사진= 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