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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 ¨*¤‡ 게자리☆ 게자리, 정말 바람둥이 맞네요!!
하늘을 날다 추천 1 조회 2,236 11.06.21 10:00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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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21 11:22

    첫댓글 뭐라고 답달아야할지 몰라서.. 상대방이 타인에대한 배려심은 없네요. 아마 동시에 두여자가 자신을 좋아해준적 없어 우쭐해서(?) 그런거아닐까요. 췟- 그 두사람 신경쓰지마세요. 그래야 빨리 털고 자신의 삶을 다시 찾아갈 수 있어요. 그 남자가 하늘님 찾아올땐 확실히 맘 굳혔는지 잘 보시고 판단하세요. 하늘님도 인간적인 외로움과 결혼이란 당면과제앞에서 흔들리는터라 다정한 남자에게 저도모르게 또 기댈 수 있으니 마음을 단단히 잡고요. 다음 사랑을 만나면 거짓같이 지난사랑이 잊혀지고 행복해진답니다. 사람을 보는눈이 점점 커져서 자신과 비슷한 짝을 찾기 더 쉽기 때문인거같아요. 또 화이팅하며 한발짝씩 나가요..^^

  • 작성자 11.06.21 11:26

    감사합니다 qt cancer님. 네, 배려심 없어요 ㅠㅠ 찾아와도 계속 거절할거에요. 이젠 엮이기 싫어요. 지금은 아무나 사귀자 하면 훅-해서 사겨버릴것 같아요. 얼른 좋은 사랑이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게남 생각할수록 밉네요. 왜 저렇게 철이 없고 이기적인지. 한번 마주친다면 뺨을 떄려주고 싶네요. 정말 두번다시는-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금쯤 속이 홀가분 하겠죠. 제가 사라져 줬으니... 행복하겠죠,이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6.21 11:56

    게남이 저말고 그 여자를 선택한것 같아서요. 그래서 저한테 몇주전에 헤어지자고 이멜을 보낸거래요.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는 나랑 같이 있을수 없을거란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옆에 있는걸 부담스러워 하고 더 많이 혼란스러워 해요. 차라리 제가 옆에는게 생각을 정리 하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요. 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옆에서 지켜봐줄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여자인지라, 질투심이 나요. 지금도 그 여자랑 Skype에서 대화하고 있을거 생각하면.. 그 여자를 많이 사랑하는거 같은데, 오히려 제가 방해거리가 되지 않을까요? 저는 처음부터 안중에 없었던건 아닐지...ㅠㅠ 지켜봐달라는 말은.. 그냥 친구

  • 작성자 11.06.21 12:05

    로 지내주라는 말씀이신가요?? 큰 상처.... 상처 받고 아파하면서도 그 여자의 손을 놓지 못하고 저러고 있는데. 저렇게 좋아하는데.. 제가 옆에 있으면 더 짐이 되지 않을까요? 이럴땐 곁에 있어주는게 힘이 되어주는건지, 떨어져주는게 힘이 되어주는건지.... 모르겠어요.

  • 작성자 11.06.21 12:10

    아...님의 말씀 이해가 가네요. 님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그럼 게남한테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제가 절대 연락하지 말라고, 평생 안 볼것처럼 말을 해놨는데, 이미... 지금 다시 감싸주기엔 그렇지 않나요?

  • 작성자 11.06.21 23:53

    아닙니다,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님의 말씀은 늘 신빙성이 있고, 좋은 조언들을 많이 해주세요. 미리 여기에 글을 올려 상담을 받았더라면 좋았을텐데... 다시 도와줘야 할것 같아요. 상처를 저한테 보여준거라고 생각하니까, 괜시리 미안해지고 안쓰럽게 보이고.... 그렇네요. 왠지 보듬어 줘야 할것 같은... ㅠㅠ (글을 쓰고보니 뜻이 이상하게 전달된것 같군요, sielrin님. 제가 말했던건, 제가 그 두사람 사이에 너무 들어갔다는 말이였는데, 나중에 보니 님께서 그러신걸로 생각하셨더군요. 죄송합니다. 님이 너무 들어 가신거 아니였습니다.)

  • 11.06.21 12:31

    전 게3을 만나고 있느 사수1인데요. 저라 상황이 비슷해서 댓글 달아요. 전 게남이랑 거의 1년을 친한 친구로 지내면서 얘가 좋아했던 여자아이(염소임)랑 잘 안되서 힘들어 하는 것 다 보구(물론 그 때는 사귈 거라고 꿈에도 생각 못했죠) 막상 사귀니깐 그 과거 때문에 제가 넘 괴로운 거예요. 게다가 그 여자는 게남이랑 같은 과인데다가 과 특성상
    매일 같이 자고 먹고 완전 커뮤니티 생활이라서 매일 보는 상황이라서요. 게남이 그 여자애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다 알고 있어서 둘이 있을 때 그 여자아이가 스치기만 해도 너무 고통스러웠거든요.

  • 11.06.21 12:07

    그래서 하루는 맘 잡고 얼굴 보고 말했어요. 너 아직 그 아이를 보면 혼란스러우니깐 더 마음을 정리하라고. 난 급하지 않으니깐 그냥 친구로서 옆에서 도와줄 수 있으니깐 충분히 생각해보고 확신이 들 때 만나도 늦지 않다고 했었는데 저랑 만나고 싶다고 하더군요. 뭐랄까. 과거를 항상 그리워 하는 성향이라서 완전히 극복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 작성자 11.06.21 12:11

    님도 힘드시겠어요!! ㅠㅠ 그래도 님은 잘 결정하셨네요. 옆에서 친구로써 도와주시기로 하셨으니까.... 저보다 나으세요. 전 매몰차게 돌아서놓고 이렇게 또 후회 한다는... ㅡㅡ;

  • 11.06.21 12:12

    그래도 솔직하게 말해 준 게 고맙더라구요. 자신도 힘든데도 불구하고 저에게 솔직하게 말해준 점이요. 아마 그 여자친구분이랑 추억도 많았을 거고 제가 봤을 때 그 사람이 좋아하는 분은 하늘을 날다님인데, 다만 과거에 대한 미련과 소중하게 생각하는 성향때문에 본인도 고통스러운 것 같아요. 하늘님이 그 분 옆에서 조금 더 잡아주세요. 사실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매번 그 염소녀를 생각하면 무척 두렵고 지금이라도 남자친구가 마음이 바꿔서 돌아서면
    어쩌지, 할 때도 있지만 뭔가 저는 상처받은 모습때문에 쉽게 내팽겨치지 못하겠더라구요.

  • 작성자 11.06.21 12:13

    그래야 할것같네요... 정말 너무나 감사해요^^ 제가 너무 생각이 짧았네요. ^^ 그렇게 맘 열고 얘기해주던 게남에게 매몰차게 돌아서버렸으니... 게남한테 미안한 생각도 드네요.. 근데 이미 제가 매몰차게 돌아선 상황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ㅠㅠ

  • 11.06.21 12:26

    근데 그러면 이상하게 옆에 오더라는 -_-;;;;;;;; 난 괜찮으니깐 어여 가~ 이러면 무슨 심보인지 몰라도 갑자기 싫어, 안 갈래, 하더라구요. 반항심보인가.. 근데 염소라 게랑 반대좌라서 강하게 끌리는 뭔가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남친이 그 여자애한테 이유도 없이 끌렸던거나, 제 염소친구를 쫒아다녀서 지금 청혼까지한 게자리 남자를 보면 왠지 그런 것 같기도 하고...

  • 11.06.21 12:31

    하지만 그건 그냥 단순히 끌리는 거니깐 그게 다인 거예요. 조금 느긋하게 계시면 개남이 돌아올거라고 생각되네요. 님, 많이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세요. 전 너무 상황에 감정이 이입되서 주저리 달아봐요. ㅠ_ㅠ

  • 작성자 11.06.21 12:30

    그럼 전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는거죠? ㅠㅠ

  • 11.06.21 12:33

    답장 이미 보내셨으니깐 조금 기다려 보시구요. 틀림없이 돌아오는 게 성향상 돌아왔을 때 잡으세요. 슬그머니 눈치보면서 오면 아무렇지 않게 대해 주시고 나중에 그 땐, 이랬어~ 말하면 남친도 나름 생각하고 고치려고 하는 듯 하더라구요

  • 작성자 11.06.21 12:36

    정말 그럴까요? 절대 연락 안한다고 그랬는데, 게남이...설마... 연락 안 올것 같아요. 안올거에요.. 안 올거에요.......ㅠㅠ 제가 너무나 매몰차게 돌아서버려서.... 평생 안 볼것처럼 해버려서.. 제 말에 겁먹고 안할것 같에요. 게남이 저한테 답장 보낸후, 전 답을 안했는데, 아직... 아예 안하려고 맘 먹었었죠.. 그럼 이제 제가 보낼차례인가요?

  • 11.06.21 12:45

    네... 님이 여지를 보여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님이 매몰차게 군 것은 사실 그만큼 그 남자분이 좋아서 그런 거잖아요. 그러니깐 왜 그러셨는지 충분히 설명해 주세요. 제 남친을 봤을 땐, 내색은 안 해도 학습력이나, 얘는 이런 거 싫어하더라, 이렇게 하면 얘가 아파 하더라 이런 거 잘 기억하고 조심하더라구요. 님도 너무 아프다.난 당신이
    너무 좋은데 당신이 당신을 아프게 하는 사람때문에 나를 포기하려고 하면 나는 돕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다 라고
    전달하면 마음을 더 확고하게 하실 거예요.

  • 작성자 11.06.21 15:03

    그렇군요. 제가 아프다는 얘긴 안했어요. 전 지금 게남한테 정이-확 떨어져서. 그런데 그냥 동정심? 같은거땜에 도와주고 싶다는 정도지, 저를 선택했으면 하는건 더이상 바라지 않아요. 그냥 말하는거 묵묵히 들어주는거만 해주려구요. 저는 지금 제 감정이 어떤지도 더이상은 모르겠어요. 정말 그 검은색 시계를 보는것처럼, 그냥 예전처럼 기쁘지도 않고, 그냥 그러네요.. 이렇게 빨리 식어버릴줄은... ㅡㅡ;

  • 11.06.21 13:16

    전.. 게자리로서.. 좋아하는사람의 서열이 분명해요. 두명에게 동시에 친절해도 애인과 이성친구가 구분되요. 남자는 어떤지 알 수 없지만.. 일단 별자릴 떠나서.. 저는 조금 더 믿고 가봤다가 상처를 두배로 입은 최악의 경우라.. 이런 상황에 쉽게 동조 못하겠어용. 사랑만 믿었던게.. 좀 참혹해질 수도 있어서. 결국, 하늘날다님이 이 상황을 버틸 수 있다면, 그리고 패했을때 일어나는 일/사랑/자신감 컨트롤까지 곰곰생각하시고, 아무래도 하루하루 감정적으로 지옥이다 싶으면 잘 정리하시고요. 하늘날다님이 게-사자 시라니 대체로 자신의 판단이 현실성에 부합하는 경우가 많을꺼에요.

  • 작성자 11.06.21 15:06

    예전에 제가 지금의 게남과 비슷한 경우였죠. 지금의 게남과 저의 전 애인 사이에서 한동안 고민해야 했을떄, 미치는줄 알았었어요.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듯한.... 빨리 결정하고 싶은데 맘대로 할수 없는. 결국엔 저를 맘편하게 해주던 게남에게 갔지만요. 지금은 게남이 그때의 저의 기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전 이미 믿음을 져버린 후라서, 더이상 좋아하거나 설레이는 감정은 없어졌네요. 오히려 다행인지도..

  • 작성자 11.06.22 06:41

    이젠 답장 안하네요.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건 아닌지. 그냥 가버리기로 했다면, 그냥 보내는수 밖에 없겠죠. 그 여자를 정말 사랑하는거라면, 제가 빠져주는게 예의일듯. 전 아니였던것 같아요. 힘들다면 그 여자한테 기대겠죠. 그여자한텐 맘터놓고 얘기 안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면서, 나한테는 다 털어놓고, 나까지 힘들어질건 생각안하고. 뭐, 받아주고 들어줄 의향은 있었지만, 없다면, 깨끗이 보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모르겠어요..그냥 다른 사람 만나고 싶기도 하고. 이휴- 상황이 왜 이렇게 힘들게 된건지. 처음부터 이 힘든사랑,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걸...ㅠㅠ

  • 11.06.22 09:43

    처음 이곳에 댓글 다네요...비슷한 상황이 있었던 것 같아서요..제 경우는 그 사람이 게-사자 커프스 였군요..항상 저렇게 갈팡질팡 한것 같네요...전 그냥 알아서 정리해 주기를 마냥 기다렸고, 저두 님처럼 "예지몽" 그것 때문에..10년을 잡고 있었죠....진작에 놓아야 할 상황들을...ㅡ.ㅡ

  • 작성자 11.06.22 12:04

    아, 그렇군요. 저... 그냥 정리하는 중이에요. 혼자 결정 잘 할거면, 굳이 제가 옆에서 알짱거릴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귀는 열어주겠지만, 다시 게님을 기다린다거나 다시 냉큼 받아준다거나 하는 상황은 없을것 같아요. 답글 너무 감사해요 ^^

  • 11.06.22 12:35

    그 남자 너무 우유부단 하네요ㅠ 둘다 좋울 수는 있어도 진짜 사귀고 책임질 여자는 한명이어야 하는건데 이리저리 왔다갔다 .....본인도 자기가 잘못되었다는 걸아니까 미안해하는거죠 그사람의 마음이 확실해지기전엔 접촉하지않고 충분한 시간후에 서로 얘기를 해서 결판을 짓는것도 좋은데 제가 보기에 그남자분 결론

  • 11.06.22 12:37

    못내리고 시간만 질질끌듯 나쁜게 아니라 그게 성격이고 결국은 님에게피해죠 님이 그 모든걸 감내할만큼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돌아서눈게 맞아요 그시간동안 너덜너덜해질 님의 마음을 생각하면..이제라도 이기적으로 생각하십쇼 질질끌려다님 안되요 ㅠ 그리구 혹시 그남자분 금성 화성아세요??

  • 작성자 11.06.22 13:09

    금성 화성 잘 모르는데요..ㅜㅜ 제 생각엔 금성이 사수자리라고 들었던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어요. 사랑에 대해서 얽매이고 간섭 너무 받는거 싫어하고, 어느정도 거리감 두고, 자유롭게 하면서도 보수적인 경향이 있어요. 암튼, 네... 게남도 미안했겠죠. 저 연락 안 할겁니다. 제가 귀는 열어둔다고 했지만, 연락 제가 한다는 얘기는 안했고, 안 할겁니다. 이 버릇 못고치면 저만 계속 또 다칠테니까요. 저두 이제 다른 사람을 찾을 만큼 여유가 생겨버렸네요, 벌써. 그동안 너무 지쳐서 그런가봐요. 게남은.. 그냥 친구로만 지내고, 그 이상은 아닐것 같아요, 혹시나 나중에 만난다면. 전 다른 사람 찾으려고 하네요 ^^

  • 11.06.24 03:44

    이 사람 이니셜이 뭔가요? 제가 아는 게남의 성격과 너무 비슷하군요. 게남은 다 이런걸까요? 힘드시겠지만 이메일로 챙겨준 건 잊으세요. 원래 모성이 많은 게자리니까요. ㅡㅡ

  • 작성자 11.06.24 06:59

    S.B 입니다. ㅋ 게남들이 좀 마음이 왔다갔다 거리고, 헷갈리는게 많은것 같아요. 애 같죠. 이젠 챙겨주고 그런거에 감동 안 받구요, 그냥 그러려니 해요. 너무 그런거에 고마워하고 그럴 필요는 없는듯 ^^;

  • 11.06.24 14:02

    하늘을날다님은무슨별자리신지물어봐도될런지...

  • 작성자 11.06.24 14:18

    전 게자리인데 정확하게는 게-사자 래요.. 전 영판 게 인데 말이죠. 7월 22일....

  • 11.06.25 18:45

    하늘을달다님 게자리셨군요 암튼 같은별자리니깐 잘되었으면좋겠네요 두분다...

  • 작성자 11.06.26 03:38

    잘될까요? 전 이미 다 정리 했는데요.. 이멜, 전화번호, skype, 전부 다 바꿨어요. 게남이 절 찾지 못하게. 유일하게 아는건, 제 집주소랑 일하는 곳 밖에 없을텐데. 저 마음 정리도 이미 끝났고, 그냥 게남이 그 여자랑 잘 지냈으면 하는데... 다시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들지만, 전 제가 먼저 놓은 손, 다시 안 잡아요. 그만큼 한번 놓을떄, 신중하게, 정말 생각 많이 해서 하는거구요. 좋아하는 감정보다도, 신뢰가 꺠져서 더 믿기 힘들것 같네요. 지난 6개월동안 저한테 거짓말하고 그 여자랑 연락하고 지냈다는게 배신감 느껴져서요. 전 더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머리 자르고, 화장품/옷 다 새로 샀어요. 전 미련 없이 떠날래요.

  • 11.06.26 10:54

    하늘을날다님뜻이그러니 잘모르겠네요 아프칸파병까지갔다오고 사람은괜찮을거같은데 ...
    전 안갔거든여 무서워서..그냥 나도갈껄 암튼같은별자리라 뭔가있을듯

  • 작성자 11.06.26 12:37

    아.... 갔다와서 새사람되서 돌아오고, 저한테만 정말- 정말 충실할수만 있다면, 못이기는 척 받아줄수도 있겠죠. 지금의 문제는 신뢰니까요. 사람은 좋아요.. 그런데 너무 좋아서 탈이지. 우유부단하고..ㅡㅡ; o형에... ㅡㅡ; 뭐, 두고봐야 겠죠. 지금은 그다지 많이 신경 안 쓰신답니다. 님도 USAF에 계신가요?

  • 11.06.26 12:46

    전 그냥 보병나왔어여 지원할사람있냐 물어보긴했었는데 안갔거든요...전 저글링출신이예요
    댓글보니깐 미련은있어보여여

  • 작성자 11.06.26 15:05

    아, 그러시군요.. 미련이 있어보인다구요... 없다고는 할수 없겠죠. 사람 마음이 쉽게 한순간에 돌아서는건 불가능 하니까요. 그런데 저 많이 잊고 있어요. 잊을거구요... 제가 만약 게남이 돌아왔을때도 미련이 남아있다 하더라도, 서로를 위해서 냉정하게 돌아설것 같아요. 그럼 금방 저 포기하고 또 떠나겠죠. 이렇게 끝내지 않으면 계속 이런 상황 반복될테니까..^^;

  • 11.06.26 23:59

    흠,,잘은 모르겠지만, 예전 제 상황이랑 좀 비슷하신 것 같아서요,,,게자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이성에게 둘러쌓이면 자기 사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잠깐 정신줄을 놓는편입니다만, 그 혼란이 지나가고 나면 정신 차립니다. 제가 그랬었어요..-_-// 후회도 하고 제 남친에게 너무 미안했고,그리고 돌아가서 엄청 잘했답니다..그리고 다시 사이도 좋아지고,깨닫는것도 있었어요 "있을때 잘하자!!" 이말이 진리더군요..그러니 차분한 마음으로 평상시대로 님의 생활 지키시면서 이 더운여름 건강지키시면 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06.27 04:46

    '있을떄 잘하자' 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게남도 그걸 알았음 좋겠어요. 저희 사귀면서 자주 헤어졌었는데,그때마다 게남이 위기 의식을 느끼면서 '있을떄 잘하자'를 깨달았다면서. 그런데 계속 이런 상황을 연출해주시고 ㅋ 지금은 마음 편하게 있습니다. 신경 끄고 제 할일이나 하고, 돌아오던지 말던지..똥차 가고 벤츠 온다고. 평생 여자 못있고 있을 남자랑 있으면 저만 평생 불행해 질테니까, 전 다른 사람 만나는것에 더 기대가 되요. 미리, 돌아오면 해줄 말도 이멜로 적어놨구요. 왠지 그런 내용을 적어놔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 안 받아줄겁니다. 절대로... 이젠 정말 끝이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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