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동
7시 30분 기상 하여 물 두잔 마시고 스트레칭 10분
8시 부터 9시까지 속보 1시간
돌아와서 스트레칭 10분 근력운동 20분
학교갈때 버스안타고 걸어다님 - 20분
2. 음식
아침 9.30
현미쌀밥 2/3공기, 시금치 데친것, 미역 초고추장,
토마토 들어간 샐러드, 두부조림, 김구이, 생선전
점심 12.45
현미쌀밥 2/3공기와 반찬은 위와 비슷
저녁 5.30
샐러드와 토마토, 하인즈 빈 약간, 시금치와 치즈가 들어간 패스트리 한개
3. 바른생활?
그럭저럭~
4. 잡담
오랫만에 학교를 나가니 피곤.. 독일어 수업시간은 정말 졸리웠다... 앞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운동을 병행할 수 있을런지 걱정
오늘 허리인치를 재 보았는데...
실은 5일째 되던날 종이끈으로 허리둘레를 잰 다음 그 치수대로 잘라놓은게 있었다. (줄자가 없는 관계로) 오늘 그걸 다시 둘러보니,, 조금 남는게 아닌가!!! 흠흠흠 조금씩 빠지는 모양이야. 학교에 가야하니 할 수 없이 그 큰 바지를 입긴 입었는데, 예전엔 살이 쪄서 안잠궈지던게 이젠 제법 쉽게 잠궈진다... ^^ 흐믓~ 그치만 허벅지랑 엉덩이는 아직도 좀 낀다.
하루에 물을 1리터 이상 마시지 않으면 변이 잘 안나오는 것 같다. 그동안 선인장이라는 별명이었는데 그동안 그렇게 물을 안마셔서 몸이 이상하게 적응된 건 아닐런지..
복근운동을 조금씩 병행해 주고 있다. 윗몸일으키기는 20번씩 스트레칭을 할때마다 하고, 다리를 평행으로 15도 들어올리는건 정말 힘들다. 아직도 10번을 못하니.. 그러나 복근 운동을 시작하고 부터는 뱃살이 더 잘 빠지는 것 같다. 아령운동을 하라는데,, 바이올린을 해야하니 아령은 안되겠고,, 뱃살이랑 엉덩이살이나 뺐으면.
벌써 운동을 시작한지 12일째,, 곧 2주가 된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