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후기 10. 19 부산 경남 지역 번개 모임 후기!

[이제윤(42)]

10. 21 부산 경남 지역 번개 모임 후기

* 일시 - 2007. 10. 19 (金) 오후 6시 30분

* 장소 - 부산 남포동 남포문고 13층 하늘어장

수봉과 곡옥 동문들의 만남이 항도 부산에서 나래를 펼쳤습니다!^^

깊어 가는 가을의 기운이 만연한 가운데 청명했던 날씨만큼이나 훈훈한 만남의 장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모임을 반긴 것은 경주고 경주여고 연합 동문회 플래카드였습니다!^^

깜짝 선물을 안겨 준 것 같아 흐뭇했습니다!^^

10월 19일(金) 오후 6시 30분이 넘어서 진행된 이번 모임에는 위로는 16회 대선배님부터

아래로는 47회 후배님까지.. 34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막이 올랐습니다!^^

< 참석자 명단 > - 총 34명 참석 [ 경주고 - 19명, 경주여고 - 15명 ]

* 카페지기 - 윤선조(25)

* 경주중고 부산 동창회 사무국장 - 최록(16)

* 박종숙(19), 김병수(21), 정구점(22), 정석진(22), 정수환(22)

* 김원숙(23), 김영숙(23), 김정선(23), 류상진(23), 최순귀(23), 하상숙(23)

* 예석형(24), 이종근(24), 최환극(24)

* 김미현(28), 김성자(28), 박기주(28), 박진환(28), 양재경(28), 임경자(28), 전귀옥(28)

* 이병환(31), 조규태(33), 손석삼(34), 손태순(37), 전성은(39)

* 이제윤(42), 박성범(43), 박의석(43), 손영락(44), 도현경(46), 박영오(47)

오후 5시가 넘어서 김미현(28), 전성은(39) 선배님, 박성범(43) 후배님과 같이 경주를 출발!

오후 7시경이 되어서 모임 장소인 부산 하늘어장에 도착하니 이날 모임을 주선하신 정석진(22)

선배님을 비롯해 여러 선배님들께서 이미 자리를 잡고 환담을 나누고 계시더군요~

이어 하나 둘 모임에 등장하니 이내 좌중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접어들었습니다!^^

비록 자리에 참석하지는 못하셨지만 경주중고 부산 동창회 회장이신 <황병률(15)> 선배님께서

축하 화환과 함께 부산 동창회에서 금일봉을 찬조해 주셨습니다!^^

정석진(22) 선배님의 사회로 카페지기를 비롯해 참석한 동문들의 상견례가 있은 후

카페지기 <윤선조(22)> 선배님의 건배 제의로 모임은 무르 익어 갔습니다!^^

특히, 이날 28회 선배님들은 최다 참가상을 수상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어 1차에서의 만남의 감동이 2차 노래방까지 이어졌습니다!^^

다들 귀가 잘 하셨겠지요~

참석하신 동문 선후배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 경주고 경주여고여! 영원하라 *

(P.S) 관련사진은 앨범방-행사사진란에~

[손태순(37)]

제윤후배 쫓아 다니면서 끝까지 사진찍고..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고 고생했어요. 고맙습니다^^

[이제윤(42)]

^^ 오히려 제가 더 감사를 드려야하는걸요.. 누가 뭐래도 모임이나 행사에서 빠지지 않는 건 기록을 남기는거겠지요.. 흘려 버릴 수도 있겠지만.. 차후에 이것이 하나 하나 모이면 역사가 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록의 소중함을 생각하면서... 태순 선배님 먼길을 한 음에 려 오셔서 다시금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김미현(28)]

제윤후배 너무 고생 많았어요.....

[이제윤(42)]

선배님 오가는 길에 같이 동행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직도 그날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합니다..^^ 그 여운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이번 한 주도 잘 열어가고 계시겠지요..^^

[최상문(23)]

석진선배님, 수환선배님, 그외 22회 선배님의 수고스러움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이제윤(42)]

열과 성을 다해 모임을 주선해 주신 정석진 선배님을 비롯한 부산 지역 선배님들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우리 상문 선배님께서도 참석하셨으면 자리가 더 빛이 났을텐데.. 돌아오는 일요일 부산 등반 대회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정석진(22)]

상문 후배님 고맙습니다...남산 등반 짧은 만남도 소중 했고요....그래요....

[김영숙23]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윤(42)]

선배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그날 자리에서 인사를 드렸지만.. 사진 촬영하느라 제대로 얘기도 나누지 못했네요... 이번 주 일요일 부산에서 가족 등반 대회 하시는거 알고 계시지요 이날 뵈면 더 많은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양재경(28)]

제윤씨 만나서 반가벗고요 경주 무사히 잘도착핸거 같네요 사진 올린거 보니까... 수고를 너무 많아해서 복 마이 받을낌니더!!!

[이제윤(42)]

과찬이십니다 오히려 우리 대선배님들께서 더 노고가 크셨지요..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일요일 등반 대회 때 뵐 수 있겠지요

[박성범(43회)]

전부다들 큰 욕 봤심더 ㅋㅋㅋ

[이제윤(42)]

성범 후배 설레발이 친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함께 할 수 있는 성범 후배가 있기에 모임의 엑기스 역할을 제대로 한거 같습니다^^

[박종숙(19)]

재윤후배 수고만땅() 감사해요~

[이제윤(42)]

선배님 이제서야 댓글 올립니다.. 그날 뵙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댁에는 잘 들어가셨겠지요.. 또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손채익(33)]

@.^;;부러버서 ...

[이제윤(42)]

아.. 우리 채익 선배님 부러움을 이번 주 일요일 부산 등반 대회에서 해소해 보는건 어떨지요.. 그날의 감동을 이어서 말이죠..^^

[정석진(22)]

다들 고맙고요,,,, 경찰후배들은 21일 일요일이 경찰의날이므로 그날 행사를 당겨하여서 대낮부터 회식을 하여 참석을 못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오후부터 댓글에 대한 답신을 올리겟습니다...

[이제윤(42)]

아.. 그랬군요... 석진 선배님 정말 노고가 크셨습니다^^ 여러 모로 준비를 많이 하신 것에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8일 부산 등반 대회 때 뵙겠습니다^^

[曺圭泰(33)]

제유이 욕봤데이....경주가머 막걸리 한사바리 함세...

[이제윤(42)]

선배님 참석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예.. 경주 오시면 언제든지.. 걸쭉하게..^^ 그때는 우리 호열 후배 등 경주팀들 같이.. 거운 시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진환(28)]

고생많았습니다. 항상 묵묵히 그 자리를 빛내는 사람이 진정한 서라벌 화랑 풍월주입니다.

[이제윤(42)]

아.. 우리 진환 선배님 선배님 처음 모임 장소에 들어 오셨을 때 범상치 않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예술계에 봉직하고 계셨군요..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28일 등반 대회 때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강대춘(25)]

예상보다 큰 모임이었네요. 선배님들의 열의가 그대로 반영된 모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렇게 모일 수 있는게 쉽지는 않을텐데 말이지요. 여튼 대단합니다.

[이제윤(42)]

^^ 선배님 다음엔 경주에서도 여러 선후배님들을 모시고 이런 자리 한번 마련하겠습니다^^

[김옥희(33)]

늘 멍석까시는 분들의 수고가 있었기에 모두가 행복한것 같습니다.....사진으로 뵙는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이제윤(42)]

^^ 선배님 반갑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같이 할 수 있겠지요..^^

[정석진(22)]

여러댓글을 달아주신 선후배님 고맙습니다.. 우리 카페가 한단계 성숙되어가는 과장이 되었다면 더더욱 고맙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사이버세계에서 동문들의 가슴과 가슴을 이어주는 가교역활을 하리라 믿습니다... 저역시 가교의 기초가 되는 단단한 초석의 일원이 되기 위하여 힘닿는데 까지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윤(42)]

선배님의 뒤를 든든하게 바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 하나된 마음을 그대로... 생활에서도.. 그 빛을 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선배님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박근영(33)]

멋진 추억이 되셨겠군요. 이거....서울이 부산에 오히려 밀린 듯한 느낌입니다. 어디서든 많이 모이시니 얼마나 고맙고 자랑스러운지 모르겠네요.

[이제윤(42)]

^^ 근영 선배님 출장 다녀오셨다고 하던데.. 잘 다녀오셨겠지요.. 다음 4일 청계산 등반 대회 때는 참석하시지요 그러고 보니 선배님 뵌 지도 꽤 된거 같군요.. 올 연말이 가기 전에 시형 선배님을 비롯해 서울팀들과 해후를 가져야 하는데.. 그럴 날이 곧 오겠지요..^^

[손석삼(34)]

정말 즐겁고 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자리마련해주신 석진선배님께 늦게나마 감사드립니다.

[이제윤(42)]

선배님 부산에서 뵙고 경주에서도 뵙고.. 역시 사람은 자주 뵈어야 정이 더 드는거겠지요.... 28일 일요일 또 뵐 수 있겠지요.. 다시 한번 더 부산에서의 해후를 기다립니다^^

[전귀옥(28)]

번개 모임 주최하신 석진 선배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제윤, 성범 후배님! 여러모로 수고 많이 하시고,,,후기 읽으니 그날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이제윤(42)]

선배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잘 들어가셨겠지요.. 못다한 얘기... 이번 주 일요일 또다시 피울 수 있겠지요..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금정산에서 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석진(22)]

귀옥 후배님 고맙고...금정산 등반에도 참석 하시어 주어서 무어라 고마움를 표해야 할지 고맙습니다....그래요...

[이종근(24)]

이제윤 그대는 진짜백이로 멋쟁이야

[이제윤(42)]

과찬이십니다^^ 오히려 선배님께서 훨씬 더 멋쟁이신걸요.. 중후한 멋.. 구수한 입담.. 제대로 많은 얘기 나누지도 못했던 아쉬움을 금정산에서 오실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