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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길 후기 기록방 두 번째 조선 궁궐 탐방 후기[창덕궁과 창경궁] <2>
청파 서상덕 추천 0 조회 167 24.05.13 08:1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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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3 10:30

    첫댓글 한마디로 한 권의 역사서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내부터 후기까지 모두 모두!

  • 작성자 24.05.14 17:52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설명글이 두서없이 좀 길어진 듯합니다.
    좀 더 깔끔 명쾌하게 줄였으면 더 좋았겠다 싶습니다.

  • 24.05.13 21:34

    창경궁은 거의 와보지 않았는데 요번에 구석구석 잘 보았습니다
    창덕궁 후원의 옥류천도 아름답지만 창경궁의 연못 물 떨어지게 만들어놓은 시설..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1편 낙선재의 창틀은 사진으로 보니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이렇게 예쁜 창틀은 태어나서 첨 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5.14 17:59

    감사합니다.
    솔직히 밤벚꽃놀이부터 먼저 생각나는 창경궁이지만,
    전각 하나, 나무 한 그루, 그루마다 저마다 많은 사연들을
    품고 있으니 ~~~.
    창틀 하나에도 장인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듯.
    창살의 깊이가 그날따라 유독 깊어 보였답니다.
    볼 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하니 ~~~,
    하여, 궁궐이 참 좋습니다.

  • 24.05.14 00:24

    창경궁은 이래저래 슬픈 사연이 많습니다.
    뒤틀린 이 나무를 오늘 처음봄...
    나무가 저런데 영빈이씨 혜경궁홍씨 맘은 .....
    슬픈 사연들 중에 낙선재에서 외롭게살다 간
    마지막 왕녀 덕혜옹주도 너무 불쌍하고..
    나라가 좀 살먼하니 이런 역사도 뒤돌아보네요.
    국민 모두 ..우동길벗님들 모두가
    계속 역사를 잊지않고 현실에 충실하여
    오래도록 우리나라 건전하게 잘살면 좋겠네요^^

  • 작성자 24.05.14 18:21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아무런 말 한 마디 없이 제자리만 지키고 있는 한 그루 고목이지만
    가만히 다가서서 마음의 문을 열면 많은 얘길 들려주지요.
    '溫故而知新' 공자의 말씀이 새삼스럽습니다.

    낙선재에서 마지막을 보낸 황실 가족들을 기억하며
    고종이 선포한 대한제국,
    그냥 한 묶음으로 조선에 포함하여 넘어가지만,
    세계 열방의 틈바구니에서 힘 없는 국가의 마지막 몸부림,
    그 일정기간은 좀더 깊이 있게 성찰해 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무언가 막연한 불안 속에
    오늘을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국민들 입장에서 더더욱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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