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거운 남구도서관 가는 날이다..
그런데 다른 반은 거의 도서관 다녀와서 혼이 났단다.. 질서를 안지켜서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질서를 잘 지키고 버스에서, 도서관에서도 조용히 하겠다고 하고 출발을 했다..,.
우리는 먼서 시청각실인가? 거기에 가서 파워포인트로 남구도서관에 대한것, 책읽는 바른자세, 책의 분류방법 등이다..
와~ 나는 그걸보고 참 놀랐다..
처음엔 자료만 찾고 책만 읽는 도서관일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파워포인트를 다~보고!! 우리는 멀티관에 가서 둘러보기만 했다..
왜냐하면 멀티관은 중학생 부터 들어갈수 있기때문이다 나는 빨리~~
중학생이 되고싶지 않기때문에 못들어가겠다..
그리고 우리는 책을 기증받는곳, 책을 분류하는 곳이랄까?
어쨌든 거기가서 설명을 많이 들었다.
또 간행물이 있는곳도 둘러봤다..
신문도 있고 잡지도 많았다.... 근데 그때 선생님께서는 신문을 보고계셨다.. 그런데 조금 심각한[?] 얼굴이랄까??
우리는 그밖의 더 많은 곳을 둘러보았지만 잘은 기억이 안난다..
어린이실로 갔다..
선생님께서 가방을 사물함에 넣어라고 하셔서 꾸깃꾸깃 다 집어넣었다..
그리고 보고싶은 책을 보았다..
나는 화경이와 한권을 갔이보았다.. 그리스 로마 신화 13권이다..
정말 재밌었다..
그리고!!! 도대체 누굴까[학교 교과서에 나오는것]을 보았다..
본문은 거의 같은데 조금더 말을 추가했다고나 할까?
그래서 보았더니 거기의 선생님은 남자였다.
나는 처음엔 여잔줄알았는데..
우리가 마지막 페이지를 선생님과 같이 보았는데!!!!
선생님께서 진짜 좋은 선생님이네 나 삐졌다..
라고 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나와 화경이는 일심동체로 아니에요 선생님이 더 좋아요~~ 라구 말씀드리니 거기에서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눈싸움을 하면서 노는 장면이 나와 선생님께서는 우리 부산에는 눈도 안오는데.. 라고 말하셨다..
오늘은 아주 좋은 체험을 한것 같아서 기분 베리굿 보너스~~다
첫댓글 재밌었겠다^^;ㅎ1ㅎ1~☆나도 가서 뭐 받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