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20.화 새벽예배 설교
*본문; 엡 6:17
*제목;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라!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 6:17)
하나님의 전신갑주! 영적 승리를 위한 필수품입니다.
그 6가지 중에 유일한 공격무기가 있습니다. 바로 “성령의 검”입니다. “성령의 검”이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말씀 자체가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 4:12)
그러므로 하나님이 이 놀라운 말씀의 능력을 사용하려면 두 가지 방법을 가져야 합니다.
첫 번째는 “선포”입니다. 말씀은 그냥 있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을 우리의 입술로 선포할 때, 능력이 되고 역사가 되고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선포하며 살아가려면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주야로 주의 말씀을 묵상하는 이유가, 그리고 그런 사람이 복이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두 번째는 “기도”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늘 인간의 소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의 요구, 우리의 욕심,... 그러나 정말 놀라운 능력의 기도는 그 안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그러면 말씀을 능력을 100%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선포하고, 말씀으로 기도함으로 악한 마귀 사탄을 능히 이기는 자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마지막 말씀의 능력을 나타내는 이야기 하나로 마치겠습니다.
시실리 섬에 한 전도자가 전도를 가게 되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섬사람들은 거칠기도 유명합니다. 어려운 전도의 여정을 가지던 전도자는 결국 길거리에서 강도를 만나게 됩니다. 그에게 모든 돈을 다 빼앗기고, 남은 것은 성경책뿐이었습니다.
돈이 되지 않는 것은 하나씩 불에 태우던 강도를 보고, 전도자는 마지막으로 성경을 한 번만 더 읽어보면 안 되겠냐고 질문합니다. 그리고 강도의 허락을 받아 ‘시편 23편’을 읽게 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강도는 뭔가 뭉클해 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내 전도자는 한 부분만 더 읽기를 간청합니다. 그리고 읽은 부분이 ‘마태복음 5장’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그러자 그 강도는 그 성경책을 빼앗아 달아나 버렸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 후 전도자에게 한 목사님이 찾아와 눈물로 사과를 합니다. “저를 기억하십니까? 그 옛날 시실리 섬에서 당신에게 몹쓸 짓을 한 강도입니다. 그 때 당신이 읽어 준 말씀으로 감동을 받아, 집에 가서 혼자 성경을 잃고 회개하고 예수 믿고, 오늘 목사가 되었습니다.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 4:12)
아멘! 아멘! 아멘! 이 능력을 사용하시는 하루, 아니 여러분의 인생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첫댓글 말씀 만이 사탄을 이길 수 있는 힘입니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믿음을 세우고, 영적 전쟁을 이기기 위함입니다. 이제 묵상하고 마음 판에 새긴 말씀을 "선포하고 기도하십시오." 영적인 승리와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