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앨범
굿모닝!
서아시아 원산의 '아몬드(Almond Tree)'
장미과/벚나무속의 낙엽활엽소교목
꽃말 : '희망', '진심의 사랑', '다정함'
학명 : Prunus dulcis (Mill.) D.A.Webb / Amygdalus dulcis. Mill / Prunus amygdalus Batsch
개화시기는 3~4월로 잎보다 먼저 꽃이 핀다. 꽃의 지름은 3~5cm로 살구꽃과 흡사한 연한 분홍색 또는 흰색이며 꽃잎은 5장이다. 꽃받침조각은 털이 많으며 씨방에 털이 밀생한다. 높이는 4 ~ 10m 이고 줄기는 지름이 30cm에 이른다. 어린 가지는 처음에는 녹색이나 햇빛에 노출되면 자줏빛을 띠고 2년차에는 회색이 된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장타원형의 피침형으로 길이 8~13cm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열매가 자라 성숙할 때까지는 복숭아와 비슷하지만, 완전히 익으면 가죽질의 껍질이 벗겨지면서 뒤로 말리고 씨가 밖으로 나온다
조미된 열매는 안주나 샐러드에 넣어 먹으며, 얇게 잘라 제과용으로도 많이 사용한다. 투명한 오일은 달콤한 향기가 나고, 에센셜 오일의 희석용이나 허브 오일의 원료로 사용한다. 이 오일에 타임, 로즈메리 등 각종 허브를 담그면 순하면서도 감칠맛나는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 화장품이나 마사지 오일로도 사용한다. 양지의 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 되며 비옥한 흙에서 잘 자란다. 생육최저 한계온도는 -12ºC이다. 번식은 씨앗이나 꺾꽂이, 접목, 휘묻이 등으로 한다. 자가수분이 되지 않아 다른 품종의 수분수가 필요하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첫댓글 아몬드꽃은 처음 보는데
복숭아꽃이랑 완전 똑같네.
처음 알았다.
아마 다른 친구들도 처음 알았을걸!
아몬드는 알고 즐겨먹지만
나무도 꽃도 못봤네요
사진으로 처음 접합니다
봄을 알리는 꽃중의 하나가 복사꽃인데 아몬드 꽃도 이와 비슷하니 봄도 알리고 유익한 열매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