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원금 1,600만원 ②투입비용 1,250만원 ③ 적립금 960만원 ④ 해약환급금 700만원 |
여기서 변액유니버셜보험을 분석하면.....
①-②의 차액인 350만원은 위험보험료와 사업비로 먼저 지출됩니다.
②-③의 차액 즉 변액유니버셜보험 특별계정투입원금 1,250만원에 현재 적립금 960만원의 차이인
290만원은 주가 하락으로 인한 투자손실입니다.
③-④의 차액 260만원 미상각 신계약비 (향후 계속 납부할 것에 대한 전제로 해약금에서 공제합니다)
만약 부득이 해약할 경우 특별계정의 잔액인 적립금 96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신계약비(보험모집비용)으로 미공제한 금액을 공제하고 지급합니다. 소위 미상각신계약비...^^*
제가 여러분에게 변액을 만류한 이유를 수치상으로 나타낼 수 있는 DATA입니다.
투자손실은 23.2%에 해당하지만
실제 가입자의 환경변화가 있어서 해약할 경우 56.2%를 공제하고 43.5%만이 가입자 몫입니다.
가) 적펀으로 했다면
원금 1,600만원 ==> 투자손실 23.2% ==> 환매시 1,229만원 환급
(펀드판매수수료 공제하여도 1200만원 정도는 환매)
나) 변액유니버셜보험으로 했다면
원금 1,600만원 ==> 사업비로 350 만원공제 하고 특별계정 편입
==> 특별계정에소 23.2% 투자손실 290만원 하락
==> 중도해약시 해약공제 260 만원....
==> 해약환급금 700만원
23.2%의 손실결과
원금 |
적펀일경우 |
VUL일 경우 |
1600만원 |
1,200만원환매 |
i)특별계정적립금 960만원 ii)해약하면 700만원 |
이와같이 vul은 철저히 보험상품의 틀을 적용하는데,
문제는 상당수 변액fc들은 보험의 원리가 아닌 자유저축, 비과세통장 등을 운운하면서
수익률 좋은 투자 상품으로만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현실을 무시하면 가입자는 뿔(vul)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