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금장치의 종류는 다양하다. 요즘은 비밀번호를 누르거나 자석을 가져다 대면 문이 열리는 잠금장치를 많이 쓴다. 홍채와 지문을 인식하는 생체인식잠금장치도 나왔다. 하지만 집, 자동차, 서랍장 등 여전히 열쇠를 꽂는 구멍은 많고 그 구멍에는 자물쇠가 들어 있다. 자물쇠는 2세기 중국에서 처음 등장했다. 소중한 물건을 보관하고 비밀을 지키는 역할로 글귀를 새겨 사용하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도 했다. 형태도 물고기, 거북이 등으로 다양했다. 우리나라도 삼국시대부터 자물쇠를 사용하기 시작해 18세기 말, 현재와 같은 자물쇠로 발전했다. |
자물쇠와 열쇠의 원리를 이해하면 더 안전한 자물쇠를 선택할 수 있다. <출처: sxc.hu> |
|
실린더형 자물쇠가 열리는 원리. |
|
![]() 디스크형 자물쇠가 열리는 원리. |
![]() 튜블라형 자물쇠가 열리는 원리. |
|
|
|
|
|
자물쇠에 들어있는 핀이나 열쇠의 모양을 조금만 바꾸어도 자물쇠의 안전도를 높일 수 있다. 1) 육각형 열쇠, 2) 열쇠를 넣고 돌리면 열쇠의 끝이 돌아가면서 문이 열린다, 3) 45°, 60° 등 다양한 각도로 홈을 판 열쇠, 4) 체인 열쇠. 열쇠를 넣고 면도칼처럼 날 부분의 손잡이를 밀면 체인이 나온다. 5) 십자형 열쇠.
|
더 안전한 자물쇠 만들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