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 어쩌다가 그 튼튼하던 내다리가 이리 되었는지..원.. ㅜ ㅜ
제 다리 짧긴 하지만 그래도 아줌마들이 좋아할 만한
근육질 다리인데..
제 소개 부터 하겠습니다.
전 27 남자 지금 4학년 2학기 다니고 있구요.
지금 공무원 공부하고 있답니다..
근데 이거때문에 신경쓰여서 공부도 제대로 않되고.. ㅜ ㅜ
남 부러운거 하나 없는 나인데
발바닥이 내 인생에 빽태클을 거내요.. ㅡ ㅜ
우선 제가 다치기 전에 제 상태는 정말 최고 였습니다.
저는 강원도 화천 27사단에 보병으로 근무하다가 제대했는데요
거기 훈련이 빡시거든요 매일 교유훈련에 대대ATT,중대ATT,RCT 등등
화악산도 험하디 험하고 거길 매번 훈련때면 20kg 군장에 총에 방독면에 탄띠에
완전군장으로 행군해도 낙오 한번 않한 저 입니다..
제대하고 부모님이랑 산에가도 부모님이 저에게 "넌 산에 날라다닌다" 라고
할정도 였거든요.
참 근데..
제대하고 무술을 했는데 그 무술을 잘 못해서 제 무릎에
무리가 갔었는데 거기에 제가 신발을 잘 못된걸 신어서
잘 못된 신발 2달 정도 신었는데 뒤꿈치가 바늘로 찌르는 듯이
아프더니 그후부터 발 뒤꿈치가 아팠는데 요세 더 심해진거 같습니다..
여기 분들 보니 저랑 비슷한 분들 많은 거 같아서
의지가 되내요..
그리고 저는 아픈지 한 1년 7개월 됬내요.
부모님께 정말 미안합니다..
어머님은 저에게 "넌 무슨애가 맨날 아프냐? 병원 먹여살릴일 있냐? 라고
하시는데 정말 답답하내요.. ㅜ ㅜ
그리고 글 죽~읽어 보니까
이 병에에 제일 좋은건
냉 온 찜질이랑
질경이 치료 같은데.
질경이 치료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