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그런곳이 있었어요?
울산에 2번 가봤지만 그런곳은 몰랐네요.
자갈로 되어 있으면 물두 맑구 좋겠다...
담에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님덕에 좋은곳 알게됐네요. 감사요...^^
--------------------- [원본 메세지] ---------------------
전 울산아가씨랍니다.
제가 추천하고픈 곳은 정자바다에요.... 이름이 좀 그렇죠!~
모래가아닌 자갈로 되어있구요,
교통편도 편해요.
울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정자가는 버스를 타고 40분가면되요,
주위엔 전망좋은 레스토랑들이 많아 분위기있는 식사를 원하는분은 어디서 먹을까 고민해야 할 정도로 레스토랑이 많구요.
숙박시설도 잘되어 있어요,
건물의 대다수가 지은지 2년도 안되어 시설은 깨끗할거에요,
전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건물을 봐선 좋아보였어요
다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바다외엔 구경할게 없어여
바다만 좋아하고 분위기 있게 식사하고픈 사람은 정자바다는 어느 정도의 만족을 시킬 수 있을것 같네요..
전 이미 8번 다녀 왔거든요.
갈때마다 해변이 변해 있더라구요,
한 번 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같아요,.
그리고 회시장이 있어 20000원이면 4명이서 배부를 정도로 먹고와여,.
단 초장값은 별도구요 1인당 3000원...꼭 초장집에서 먹지않아도 됨 부둣가에서 먹는것도 별미죠...
주의 할 점은 회를 뜰때까지 옆에서 지켜봐야되여. 회를 사서 초장집에서 먹어야하는데 아주머니가 권하는 횟집엘가도 좋은데 다만 회는 본인이 가져가는게 많이 먹어여, 초장집에 가져줄테니 가서 기다려라는데 초장집에서 기다리면 회의양이 줄어들어여,,, 제 경험상,..
좀더 상세히 알고 싶은신분은 멜보내면 제가 더 상세히 가르쳐 드릴께요,
좋은 추억 만드시길...
dans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