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fmRVC_GADw
노매드;
유목민처럼 자유롭게
이동하며 살아가는 사람
수 많은 수상 보다
난 프란시스 맥도맨드
그녀만으로도 이 영화가
그냥 끌린다
영화 속 그녀의
진중한 표정
깊게 사려있는 눈빛
뭔가 체념하고 초월한
듯 한 목ㆍ소ㆍ리
이 영화를
선뜻 볼 수 가 없었다
이런류의 아우라에
심하게 후유증 앓기에..
남편인 코엔감독에게
65세 이후엔 펀이란
이름으로 전국을 떠돌며
살고 싶다 했고
그녀는 펀이란 이름으로
이 영화를 제작하고
출연했다
( 진짜 이 언니 ㅡ ㅡ )
결국
작품상 받고
여주상 받고
뭘 해도 되는 사람은
되는 구나 ㅎ
영화는
지루하고 느리단다
하지만 매우 서정적이고
깊으며 아름답단다
누가? 나의 동진쓰가ㅎ
난, 이 멋진 언니가
넓고 황량한 아메리카
여기 저기를 노매드 하는 거
세 시간 정도 따라만 가도
충분히 좋을 거 같다
어차피 우리인생은~
기다란 연극이고
길고 긴 영화이며
읊어지지 않는 시
불리워지지 않는 노래~
자~
이제
길 위의 철학자
그녀와의 드라이브를
시ㆍ작 해 볼까~
첫댓글 코엔형제 영화는 믿고보는맛!
영상미는 좋아보입니다 스크린서 봐야
레인부츠 신고
부추전 가능한부분입니까?
오늘은 나무들이
낮에 이슬이를
먹기에 저도 전을
만들었죠
부침가루에
카레가루 섞어서
와우~~
엄ㆍ빠가
' 한 장 더!!!! '
성공인거죠 ㅎ
전 이슬이 칵텔을
홀짝이며 너무
좋은 영화 여행
했습니다만~~
제 방에서
보이는 뷰랍니다
레인부츠 없이도
충분합니다 ^^
@이에스더 쓰시는 글을 읽다 보면
문학적인 감수성 대단하시다는 느낌이네요
말로는 표현해도 글로써 그 느낌을 뽑기는 어려운대
분명 한글인대 읽다봄
마르크 샤갈&클로드모네의 그림으로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 ㅋㅋ
어느날은 팝아트적인 느낌이기도 하고요
@주말의남자
샤갈과 모네
두 작가 좋아해요
샤갈의 아름다운
몽환과 색채
모네의 초록과 빛
그니까, 암튼
연상이 되셨다니
기분이가 뿜뿜합니다ㅎ
ㆍ
ㆍ
그리고
팝ㆍ아ㆍ트 ㅋ
제가 좀
동ㆍ서ㆍ남ㆍ북
그렇죠 ㅎ
암튼 주말주인공님
뭔가 콕 집어내심 ㅎ
프란시스 맥도맨드 ..
쓰리빌보드에서 그 연기 보고,
풍덩~~빠져서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정말 연기 잘하더군요,, 워낙에 실력이 있으니.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쓰리빌보드
본다 본다 하면서
아ㆍ직ㆍ도
ㅠㅠ
너무 매력있는
배우죠 ㅎ
영화 아주 좋습니다
구루란 님의닉
그 느낌들과
그 질문들과도 결이 닮아있을 영화이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여행을 한
느낌이 가득한
행복한 영화입니다 ^^
@이에스더 좋은 사람과 여행한 느낌..
알것같아요^^
꼭! 보겠습니다!!
쓰리 빌보드 꼭! 보세요^^
인생의 한마디
난 집이 없는게 아니라
집이 없을뿐이여!
소유를 위한 삶에서
이미 우리에게
허락된 많은 것들을 통해 삶의 행복을 사랑을 기쁨을 누리는 삶에 대해 특히 우리들 나이엔 더욱 공감과 생각을 전하는 영화네요
펀 언니의 이야기
더더 보고싶네요
^^
영원한 이별이 없는~~
다시만나자~
어흑
그쵸
영원한 이별도
영원한 만남도
없는
그러기에
그 순간 순간을
놓치지 않고
누리고 호흡하며
우린 많을 걸
그냥 떠나보내고
놓치고
그러곤 나중에 후회하고
' 카르페 디엠 '
죽은 시인의 사회
어덜트 버젼 같아요 ㅎ
너무 좋으네요
남치니랑 꼭
다시 볼래요 ♡
함께
늙어 갈..
영화 아니 벗을 만난거 같다
슬프고 좀 아픈
영활거란 예상했는데
이리도 따스한관조를 주는 이야기라니
별빛도
석양도
파도도
돌들도
제비들도
이름 모를 야생동물도
웃음 준 비얌 ㅋ 악어까지 ㅎ
지평선도
수평선도
끝없는 길도
눈 덮힌 산도
구름도
그리고 잔잔한 피아노 선율까지
' 떠난이들을 기억하며 언젠가 다시만나기를'
스포가 염려되어
여기까지만
나에겐
☆☆☆☆☆
아주 좋음
하나도 안 지루함
^^ 웃음 포인트도♡
피아노 선율입니다.
다시한번 조용히 빗소리와 차한잔으로 듣기 좋은곳이죠.
https://youtu.be/bxJASDcKOUA
PLAY
영화
또, 보고 있답니다
너무 좋으네요
그녀가 읊어주는
시도 너무 좋고
아름다운 조각보를
보 듯
하나 하나의 이야기들이
너무 좋으네요
그냥
계속 플레이 하려구요
잠결에도 좋을 듯
음악 감사합니다
^^
전 이 배우를 30초반 '파고'란 영화로 첨 봤어요.
미국영환데도 헐리우드 방식을 따라가지 않고 독특한 서사에
역시 코엔 형제는 특이해....ㅎㅎ
만삭인데도 적극적으로 수사하면서 상대의 말에
"Ya~, Ya~" 추임새 넣어주는 그 화법............
정말 독특했어요....
나도 많이 먹었지만 프랜시스도 그간 많이 늙었더라구요.
하지만 정작 전 스티브 부세미........휀~~~ 이랍니다.
앗~
이 댓글을 지금 보내요
파고 인상적이었죠
다시 보려구요
하얀눈밭
그리고
대조되던 빨강 피
그리고경찰복 입은 만삭의 그녀 ㅎ
좀 섬뜩 하고
그럼서 엉뚱한 피식웃음 나는
코엔표 영화세계
하비에르 바르뎀
에게 홀릭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까지
좋아요
그들의 시선들도
스티브 그의
아웃사이더의 존재감
저도 인정 ^^
부처님 생일날
영화 또 쭈룩 봐야겠네요 ㅎ
@이에스더 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예술과 재미를 동시에 보여주는...
야간 사막 추격신... 눈 하나 안깜박이고 가스총 같은걸로 상대를 무참히 죽여버리는 그 살인본능... 하비에르... 생긴 거만 봐도 섬뜩해서 한동안 그런 호섭이 헤어스타일인 인간오면 슬슬 피했다는...ㅎㅎ
조시 브롤린도 유명배운데 거기선 많이 눌렀어요,,. 3번은 본것 같네요
@죽현
조시 브롤린
시키리오에 나왔네요
익숙한 배우네요
시카리오 ㄷㄷㄷ
바르뎀은
내남자의 아내도 좋아에서 진짜 포텐터졌죠
진짜 욕하면서 빠져버리게 되는
남자 역할 너무 잘 ㅎ
그리고
' 비우티플 '
ㅠㅠ
너무 좋아요.
이 배우는 오래 살았슴
좋겠어요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처럼 일찍 ㅠㅠ
가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