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한 문의사항은 이십세기폭스 코리아(TEL 2188-0113)와
영화사 숲(TEL 518-1749)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Basic Information
CAST
실베스터 스탤론 (Sylvester Stallone) 록키 역
버트 영 (Burt Young) 폴리 역
밀로 벤티지글리아(Milo Ventimiglia) 록키 발보아 주니어 역
페드로 러벨(Pedro Lovell) 스파이더 역
제랄딘 휴즈(Geraldine Hughes) 마리 역
제임스 프랜시스 켈리 3세 (James Francis Kelly III) 마리의 아들 스텝 역
안토니오 타버 (Antonio Tarver) 메이슨 더라인 딕슨 역
STAFF
실베스터 스탤론 (Sylvester Stallone) 감독, 각본
어윈 윙클러 (Irwin Winkler) 총 제작
로버트 차토프 (Robert Chartoff) 총 제작
클라크 마티스 (Clark Mathis) 촬영감독
프랑코 카본 (Franco Carbone) 미술감독
그레첸 패치 (Gretchen Patch) 의상
숀 알버트슨 (Sean Albertson) 편집
빌 콘티 (Bill Conti) 음악
작품개요
수입/배급 : 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상영시간 : 103분
장 르 : 액션
국내개봉 : 2007년 2월 15일 개봉 (미국개봉 2006년 12월 22일)
Prologue
1976년
직접 쓴 시나리오를 들고
이리 저리 영화사를 찾아 다니던 한 무명의 배우는
본인이 주연을 맡아 저 예산으로 제작된 영화를
개봉하기에 이른다.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그 영화는
흥행에 성공을 거두고
3개의 아카데미상을 휩쓸고
무려 5편에 이르는 시리즈 물을 남겼으며
빈털터리 무명의 배우를 세계적인 배우로 우뚝 서게 만든다.
그리고 2006년 12월
이제는 60세가 된 그가
다시 링에 선다고 알려지자 모든 사람들이 비웃었다.
그러나 영화가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냈을 때
사람들은 모두 일어서서 기립박수를 보냈고,
눈물로써 헌사를 보냈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록키>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록키 발보아>를 이렇게 말했다.
“ 지금까지 ‘록키’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이 작품을 보여 주고 싶다.
그들은 진정 좋아할 것이다.”
<록키 발보아>는
30년을 한결같이 사랑해준 록키의 팬들을 위한
팬들에 의한 팬들의 영화가 될 것이다.
Review
* 스탤론을 조롱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해라. 그러나 나는 그럴 수 없다. 그는 록키 캐릭터가 그 자신보다 휠씬 더 큰 존재임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다 <뉴욕 포스트>.
* 확실하게 관객들을 만족시킨다. 스탤론은 록키 캐릭터를 충실하게 유지하여 우리에게 되돌려 주었다 <FILMSINREVIW.COM>.
* 우리의 저항을 극복하고 신뢰를 충족시키며 결국 감정적인 동화를 이루어낸다 <시애틀 포스트-인텔리젠서> .
* <록키 1>이 창조해 낸 세계에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감상적이고 규칙을 따르지만 효과적이다 <SHADOWS ON THE WALL>.
* 이 영화는 향수를 자아내는 훌륭한 스포츠 드라마다 <WWW.SUSANGRANZER.Com>.
* 오리지널 영화에 충실하며 액션 영화라기 보다는 한 인물에 대한 사례 연구이다 <MONTREAL FILM JOURNAL>.
* 스탤론은 다시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으며 스크린 속의 전설에게 합당한 마지막을 선사했다 <OUTTAKES WITH FIORE>.
* 실베스터 스탤론을 보아서 우리는 많은 것을 용서해 줄 수 있다. 때로는 감동적이고 때로는 폭발적인 그의 연기는 왜 우리가 <록키 1>을 사랑하게 되었는지를 떠오르게 해준다 <SALT LAKE TRIBUNE>.
* 1976년 오리지널 <록키> 이후 최고의 작품이다 <BANGOR DAILY NEWS>.
* 다시 한번 록키가 불굴의 도전자로 돌아왔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30년 만에 록키를 응원하고 있는 당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프리미어 매거진>.
* 스탤론은 거의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아 오랫동안 죽어있던 캐릭터를 살려냈다. 이 영화가 마지막이라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지만...멋진 마무리를 해냈다 <ECLIPSE MAGAZINE>.
* 헐리우드의 상징적 캐릭터 중 하나였던 록키가 마침내 이 영화로 명예로운 은퇴를 하게 되었다 <JAM! MOVIES>
* 1976년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것이다 <FILMCRITIC.COM>.
* 록키의 테마 음악은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처럼 관객들을 빨아들이는 마법을 가지고 있다 <WAFFLEMOVIES.COM>.
* 흘러간 세월이 캐릭터의 깊이를 더 해주었으며 록키의 모습도 그 나이 듬으로 인해 오히려 새롭게 보인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 이 허황된 프로젝트를 즐거운 영화로 만든 것은 스탤론이 직접 각본을 썼다는 것이다. 재치와 자전적 체험이 포함된 각본이다. 록키에게 포기라는 것 없다. 놀랍게도 스탤론에게도 그런 것은 없다는 것이다 <SAN JOSE MERCURY NEWS>.
* 마치 1편이 그랬던 것처럼 부드럽고 감상적으로 영혼을 휘젓는 마지막이다
<ERICDSNIDER.com>.
* 자신과의 싸움에서 자신을 이긴...이 남자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느낀다... <otherlifelsh>
* 록키란 영화는 감동을 알게 해주는 영화죠. 사랑을 배울 수도 있고.. 노력, 투지 이런 것들을 느낄 수 있는 영화..<vhrvnd98>
* 록키 영화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마지막 자막까지 보게 하는 영화...<kim020211>
* 기립박수가 어울리는 영화 <againlf >
* 이 영화는 화려했던 인생여정의 끝에 다시 그 길로 돌아온 록키의 길거리 정신, 스트리트 스피릿 그 자체이다. <kharismania >
* 록키 시리즈의 영화 팬에게 있어서 잊지 못할 대장정을 마무리 짓기에 너무 좋았던 것 같다.
<rocky578 >
* 역시 록키 이름에 걸 맞는 수작 <vguitar>
* 지금 마음 같아선 영화가 끝날 때 기립박수를 쳐주고 싶은 심정이다. 어느덧 60이 넘은 스텔론과 그의 분신 록키와 그리고 나의 추억을 위해서...^^<ross207>
*최근 본 영화 가운데 마음에서 정말 우러나 기립박수 한번 시원하게 날려주고 픈
영화였습니다. <ca90024>
* 자신이 힘들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이 다시금 이런 영화를 봤으면 하는군요 <커피한잔>
* 록키를 본 지도 어언 20년이 넘었네요...제 인생의 영화중 한편이랍니다.<은경사랑장고>
* 별 5개가 아깝지 않은 정말 인간 록키로 다시 돌아온 영화 <hj61j>
* 모든 시리즈를 총 정리하는 기분과 함께 재미와 감동까지 같이준다.^^<lcy5435>
* 록키, 네 생애 마지막 라운드라는 것을 잊지마. 폴리가 외치는 이 말을 잊을 수가 없다.
진정한 스포츠 영웅의 마지막은 위대했다. <dongrami123>
* 충분히 만족했다. <록키 발보아>로 인해 나는 추억 속 록키를 멋지게 배웅 할 수 있었다.
<insquall>
* 관객에게 작렬하는 감동의 크로스 카운터. <민용준>
* 오로지 안전만을 추구하는 현실에선 볼 수 없는 도전과 자긍심을 심어준 영화 <shyaeal>
HOT ISSUE 1_ 더 새롭다
록키의 신화는 끝나지 않았다.
2007년, 단 하나의 희망이었던 남자, 록키가 다시 돌아왔다!
1976년 혜성처럼 등장했던 한 편의 영화가 미국인의 가슴에 잊을 수 없는 꿈이 되었다.
그것은 실베스터 스탤론이란 무명배우가 각본을 쓴 100만 달러도 안 되는 제작비로 만든
영화 <록키>였다. <록키>는 당시 미국인들에겐 영화 이상의 의미를 가진 영화로 남았다.
월남전의 패배와 워터게이트 사건, 사회적인 불안감으로 좌절을 겪던 당시의 미국인들에 록키는 단순한 무명복서의 성공기가 아니었다. 인생의 좌절과 역경 속에도 굴복하지 않고 밑바닥에서부터 묵묵히 성공을 일궈내는 그를 통해 진정한 인간 승리를 확인하게 만든 삶의 지표 같은 영화였다. <록키1>의 유명한 주제곡 ‘Gonna Fly Now’가 흐르면 그들의 피폐한 삶에도 한줄기 희망이 보여지는 것 같았고, ‘록키’는 가난한 서민들의 영웅으로 자리잡았다.
그가 16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지금은 링을 떠나 과거의 영웅담을 사람들에게 들려주며 살아가지만 가슴 속에는 아직도 전성기 때의 열정을 그대로 간직한 그가 시대의 부름에 응해
다시 링으로 돌아온 것이다. 그의 귀환은 단순한 퇴물 복서의 복귀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잃어버린 삶에 대한 열정과 용기를 다시 되살려 주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 2007년 30주년을 맞는 록키 시리즈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면서 <록키1>을 만들 때의 초심으로 <록키 발보아>를 선택한 것도 바로 그러한 이유에서다.
록키 하면 떠오르는 명 장면들은 더 강하고 화려하게 변신했고, 가슴 찡한 드라마는 세월의 더께만큼 완숙해지고 깊어졌다. 다시 돌아온 록키를 주목하는 첫 번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HOT ISSUE 2 _ 더 강해졌다!
밑바닥 인생의 무명 복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의 신화가 되다.
‘록키=실베스터 스탤론’이란 등식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만큼 록키와 실베스터 스탤론은 동일시된다. 그것은 바로 록키라는 인물의 삶이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의 삶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록키는 미국 영화가 창조해 낸 가장 인간적이고 서민적인 영웅이다. 록키를 탄생시킨 실베스터 스탤론도 마찬가지로 가난한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나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혼신의 힘을 다해 헐리우드 입성에 성공한 입지적인 인물이다.
<록키>를 제작하게 된 과정도 거의 신화에 가깝다. 록키는 실베스터 스탤론이 무려 32번이나 퇴짜맞은 끝에 완성한 33번째 시나리오였다. 가까스로 제작자를 만나기는 했지만 그들이 주연으로 요구한 사람은 버트 레이놀즈, 로버트 레드포드 같은 당대 최고의 스타배우들.
하지만 그는 이를 거절하고 자신이 직접 주연을 해야 한다는 조건을 단다. 대신에 제작사는 100만 달러 미만에 제작해야 한다는 단서를 붙인다. 제작비의 대부분을 마지막 경기장면에 투입해야 했던 제작환경 때문에 무명의 배우들과 무명의 스탭들을 쓰고, 대부분의 씬은 최소의 비용으로 촬영해 28일만에 모든 촬영을 끝낸다. 그리고 이 작품은 그 해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을 수상하며 불후의 명작으로 남고 무명의 배우였던 실베스터 스탤론은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거머쥔다. 그의 나이 30세 때의 일이다. 임신한 아내와 수중에 단돈 106달러가 전부였던 그에게 록키는 모험이자 자신의 인생을 건 도박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그의 기적 같은 성공기는 바로 미국인들이 그토록 열망하는 아메리칸 드림의 실체 그 자체였다.
16년 만에 다시 ‘록키’를 가지고 나타난 그에게 전 미국의 평단과 관객들이 존경과 찬사를 보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성공과 좌절을 함께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아름다운 퇴장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준 그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HOT ISSUE 3 _ 더 화려하다!
더 화려해지고, 더 막강해진 라스베거스 빅매치
감동 액션의 진수는 여기에 있다.
록키 VS 메이슨 딕슨
아폴로 크리드, 크래버 랭, 드라고.. 30년 ‘록키’의 역사에서
록키의 숙적이었던 전설적인 복서들의 이름이다.
그 이름들은 이제 ‘메이슨 딕슨’이란 최고의 챔피언으로 대체된다.
록키 시리즈에서 록키 만큼이나 관객들을 사로잡은 인물은 바로
록키와 대전을 벌이는 상대선수들이었다. 역대 록키를 상대했던 선수들은
그 이름만큼이나 쟁쟁한 실력을 갖추고 있었을 뿐 아니라 록키와 혈투를
벌이는 가운데에서도 보여준 남자들간의 진한 우정은 록키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으로 꼽는 부분이다. 그리고, 그 역할을 맡은 배우들도 아폴로 크리드역을 맡았던 칼 웨더스를 제외하면 미스터T, 돌프 룬더버겐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자리를 차지했다.
<록키 발보아>에서도 록키의 적수인 현 헤비급 챔피언인 ‘메이슨 딕슨’역에 실제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인 안토니오 타버가 맡아 열연했다. 그동안 격투기 선수, 레슬링 선수등이 출연한 적은 있지만 실제 챔피언이 상대역을 맡은 것은 록키 시리즈 사상 최초의 일. 그만큼 실감나는 경기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록키와 메이슨 딕슨이 경기를 펼치는 라스베거스 빅 매치는 영화사상 가장 감동적인 명 장면으로 손꼽히는 <록키1>의 경기장면을 능가하는 서스펜스와 감동을 선사한다.
14,000명의 관중이 빽빽이 객석을 메운 실제 복싱경기장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화려한 볼거리와 박진감 넘치는 대결로 <록키 발보아>의 진가를 확인하는 순간이 될 것이다.
HOT ISSUE 4 _ 여전히 빛난다!
영원한 록키의 상징, 희망과 용기의 주제곡 ‘Gonna Fly Now’
<록키 발보아>로 다시 듣는다.
<록키> 하면 떠오르는 그 주제곡 ‘Gonna Fly Now’. <록키 발보아>에서도 영원한 록키의 상징으로 다시 부활한다. <록키1>의 스탭들이 함께 뭉친 만큼 빌 콘티가 다시 음악작업을 맡아 록키의 주제곡을 들려준다.
빌 콘티가 작곡한 ‘Gonna Fly Now’는 1976년 당시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전세계 8백 만장 이상의 앨범판매를 기록했다. 록키의 상징이라고 할만한 이 명곡은 16년이 지나 <록키 발보아>에서도 여전히 힘을 발휘한다. 다시 링에 서는 록키가 훈련을 시작함과 동시에 흐르는 이 곡에서 관객들은 자신도 함께 뛰어야 할 것 같은 일체감을 느끼게 된다.
빌 콘티는 ‘Gonna Fly Now’와 더불어 <록키1>에 흐르던 음악들을 다시 사용하고, 덧붙여 현 챔피언인 ‘메이슨 딕슨’을 위한 음악으로 힙합, 록 등 다양한 리듬의 음악을 사용해 한층 다채롭고 젊어진 음악을 선보이며, 30년 간을 이어온 록키의 긴 장정을 멋지게 마무리한다.
HOT ISSUE 5 _ 다시 뭉쳤다!
1편의 감동이 그대로..
<록키1>의 제작진과 배우가 <록키 발보아>로 다시 뭉쳤다!
<록키 발보아>는 함께한 스탭진의 면면을 살펴보아도 감동 그 자체다.
<록키1>에서 저 예산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제작에 동참했던 그 스탭진들이 록키의 마지막을 자축하며 함께 작업에 참여한 것이다. 먼저, 록키의 오랜 친구이자 동반자인 폴리역엔 <록키 1>에서부터 함께 한 버트 영이, 그리고 그의 트레이너 듀크 역시 <록키 1>에서부터 함께한 전직 복서 출신배우 토니 버튼이 맡아 실베스터 스탤론과의 우정을 과시한다.
여기에 제작진도 <록키1>의 프로듀서였던 어윈 윙클러와 로버트 챠도프가 총 제작을 맡고 그들의 아들들이 프로듀서를 맡아 대를 이은 신뢰를 보여준다. 여기에 록키를 만들어 낸 또 한 명의 일등 공신인 빌 콘티가 참여하면서 우정으로 결집된 <록키 발보아>의 막강한 팀웍의 대미를 장식한다. 그리고 눈빛만으로도 서로를 속속들이 이해하는 환상적인 팀웤의 그들답게 결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아름다운 록키를 만들어냈다. 또, 록키의 마지막 대장정을 축하하듯 영화 곳곳에 타이슨, 마이클 버프, 현역 해설가 등 쟁쟁한 까메오들이 포진해 있어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Production Note
록키 시리즈 중 최고의 백미
록키 vs 메이슨의 기념비적인 경기장면
1) 실제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록키와 맞붙다!
록키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록키 발보아>를 제작하면서 실베스터 스탤론은 30년간 록키를 사랑해온 팬들을 위해 몇 가지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록키와 빅매치를 하게 되는 메이슨 딕슨 역에 실제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인 안토니오 타버를 캐스팅한 것이다. “록키의 마지막 시리즈를 위해서, 실제 파이터와 경기를 해봐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관객들은 실감나는 경기장면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라며 스탤론은 자신 있게 말한다.
촬영 5주전 리허설을 시작하면서, 라이트급인 타버는 헤비급으로 보이기 위해서 20파운드(약 9kg)를 더 살찌워야 했으며 또한, 그가 평생해 왔던 복싱뿐만 아니라 아직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연기까지 병행해야 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어려운 일은 바로 현역 챔피언인 젊은 그와 록키역의 60세인 실베스터 스탤론의 실제로 경기를 해야만 했다는 것이다.
“ 리얼한 장면을 위해 안토니오가 저를 실제로 때려야 했어요. 그가 계속 미안해했죠.
몇 번의 시도 끝에 나중에는 겨우 성공했어요.”라며 스탤론은 그 당시의 아찔한 상황을 설명한다. “다행히 그는 그래도 저를 죽이려 들지는 않았죠. 주먹은 아팠지만, 심장을 멈추게 할 만큼 때리지는 않았어요.”
또한,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제작진은 현역에 있는 해설자인 짐 램플리, 래리 머찬트, 맥스 캘러맨을 초빙하였고, 메이슨-록키 경기에 마이클 버프가 직접 링 아나운서로 참여하였으며, 복서 마이크 타이슨이 그들의 경기장면에 직접 출연하였다.
2) 라스베가스 경기장에서 라이브로 치뤄진
록키 vs 메이슨의 빅 매치
영화<록키 발보아>에서 가장 먼저 촬영이 선행되어야 하는 장면이 바로 하이라이트인 록키와 메이슨 딕슨의 기념비적인 경기 장면이었다. 이는 가장 중요한 장면 때문이기도 하고, 장기간의 촬영기간 동안 힘들 스탤론의 체력을 염려한 제작진의 배려이기도 했다.
록키vs 메이슨의 대결장면은 마치 라스베가스의 이벤트처럼 촬영되었다. 촬영을 위해 복싱 경기장을 물색하던 제작팀은 촬영에 적합한 경기장들의 일정이 모두 차 있자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나 마침 HBO가 버나드 홉킨스 대 저메인 테일러의 경기를 라스베가스에서 진행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촬영을 하기로 결정한다. 이는 제작진에게는 좋은 기회였다. 이벤트와 같이 맞물려 촬영을 하게 되면 경기장은 물론이고 군중 촬영에 동원될 수 많은 엑스트라를 고용해야 할 부담도 줄어들게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실제 경기와 실제 체중검사, 실제 기자 회견 등 실제로 이루어지는 이벤트 속에서 촬영을 하게 됨으로써 록키와 메이슨의 경기는 가장 화려하면서도 긴박감이 넘치며 무엇보다 가장 사실적인 경기장면으로서 록키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최고의 장면 중 하나가 될 것이다.
3) 록키를 연호하며 박수를 보낸 실제 관중들과 생생한 현실감을 살린 촬영
1976년 <록키>1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은 실제적인 화면을 위하여 펀치백 대신 고기덩이에 펀치를 날치며 연습하는 장면을 촬영했었다. <록키 발보아>에서 역시 그의 이러한 노력은 빛을 발한다. 유명한 미트 복싱 외에도 무술감독과 메이슨 딕슨역인 안토니오 타버와 함께 경기 장면에서의 각도와 장면을 정확히 계산하고 경기장면을 촬영한 것이다. 경기장 4곳에 고화질 카메라를 설치한 후 촬영을 진행해 실제경기 같은 긴장감이 살아있는 리얼한 경기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또한, 관중들이 환호하는 리얼한 모습을 영상에 담는 것도 관건이었다. 그러나 제작진들의 걱정과는 달리 록키가 두 팔을 들며 경기장에 입장하자 14,000명에 달하는 홉킨스-테일러의 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은 모두 일어나 ‘록키! 록키!’를 연호하며 열광했고 그들의 진실된 록키에 대한 사랑은 6대의 카메라에 담겨졌다. 이렇게 감동적인 장면은 미리 연출되어진 엑스트라들에게는 절대 불가능 것이었다. “사람들은 메인 경기 때보다 더 크게 록키를 불렀습니다.”며 제작자인 차토프는 회상한다. 어윈 윙클러는 “쇼의 하이라이트였어요. 정말 감동 그 자체였죠.” 라며 그날의 감동을 잊지 못했다.
이로써, 진실로 록키에게 박수를 보내는 스포츠 팬들의 모습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는 록키의 마지막 경기 장면은 화려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영상으로 탄생되었다.
록키의 도시 ‘필라델피아’를 담다!
30년간의 록키 시리즈중 최고의 명장면,
필라델피아 미술관 계단을 오르다!
필라델피아는 실제 록키가 살아서 아침마다 조깅을 할것만 같은 록키의 고장이다. 따라서 <록키 발보아>의 촬영지로 필라델피아를 빼놓을 수는 없었다. 먼저 제작진은 예전 ‘록키’에서 볼 수 있었던 장소들을 모두 찾아야 했다. 애완동물 가게, 교회, 아이스링크 등. 다행히 대부분의 장소들이 예전 그대로였다. 장소뿐만 아니라 필라델피아 주민들은 록키와 스탤론에게 열광적인 사랑을 보내왔다. 그들은 제작진들이 가는 곳마다 반갑게 맞이하며 ‘록키! 록키!’를 부르짖었다. <록키5> 이후 16년 만에 돌아온 스탤론이 그들에게는 영원한 ‘록키’였던 것이다.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록키’시리즈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아마도 록키가 필라델피아 미술관 계단을 뛰어 올라가는 장면일 것이다. 하루, 아니 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우리는 양손을 높이 들고, <록키>의 주제곡이 머리 속에 맴도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록키가 그의 애완견 펀치와 함께 계단을 뛰어 올라가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눈이 내려야만 했다. 마침, 그 일정에 맞춰 눈이 내려줘서, 바로 촬영에 들어갔다. “저는 펀치와 함께 계단을 뛰어 올라갔고, 우리가 멈추자 모든 것이 끝났어요.” 스탤론은 회상한다. “계단을 오르는 마지막 장면은 정말 순식간에 이뤄졌어요. 저에게는 매우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죠. 저는 이렇게 생각했죠, ‘이제 편집만 하면 완전히 끝이구나.’ 마치 30년 동안의 여정처럼, 저의 인생의 전부였던 것이 이제는 그 결실을 맺게 된 기분이었어요. 너는 해냈어. 여기까지 왔잖아. 필라델피아의 눈 내리는 계단에서 완성했어. 하느님, 감사합니다. 그리고는 끝났어요.”
그것은 30년간을 함께 했던 세계인의 희망이자 꿈이기도 한 가난한 무명복서 ‘록키’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매튜 세드 무하마드등 수많은 유명인들이
록키 시리즈의 결정판 <록키 발보아>를 축하하다!
브라팍 정육공장에서 촬영하는 동안, 한 때 스탤론의 액션 영화 동료였던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방문하였다. 그는 배우이자 감독인 스탤론에게 캘리포니아 영화 산업에 기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였다. 촬영 후, 슈왈제네거와 스탤론은 영화<록키>와 이들의 우정을 기념하며 300파운드의 질 좋은 육류를 로스엔젤레스 푸드 뱅크에 기증하였다.
또한, 도시들을 이동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촬영 현장을 방문하였다. 미식 축구의 대가이자 지방 선거 후보인 린 스완에서 역대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인 매튜 세드 무하마드까지. 특히, 필라델피아와 라스베가스에서 많은 사람들이 록키의 촬영 현장을 보기 위해 방문했는데 이들은 30년간 지속해온 록키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록키 발보아>의 촬영을 축하했다.
SYNOPSIS
16년 만에 돌아온 록키… 위대한 챔피언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최고의 헤비급 챔피언이었다가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한 록키.
세상을 떠난 아내 아드리안을 잊지 못해 매일 그녀의 무덤을 찾고
레스토랑을 찾는 손님들에게 과거의 화려했던 경기얘기를
들려주면서 사업가로써 바쁜 나날을 보낸다.
전 미국을 열광시킨 지상 최대의 가상경기 록키 VS 메이슨 딕슨
그러던 어느 날, 한 유명 스포츠 TV에서 록키와 현재 헤비급 챔피언인
메이슨 딕슨과의 가상경기를 중계한다. 그리고, 가상경기는 록키가 승리를 거두는 것으로
판정이 나 스포츠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상상외의 큰 인기를 불러모은 가상경기에 고무된 딕슨의 프로모터와 언론은 록키와 딕슨의 실제 경기를
록키에게 제안한다. 전 미국을 들끓게 만든 이 제안에 록키는 오랜 친구 폴리와 사랑하는 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심 끝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라스베거스에서 펼쳐지는 세기의 대결,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구인가?
일생 일대의 대결을 앞두고 그의 친구이자 트레이너인 듀크와 아들의 도움을 받아
훈련에 들어간 록키. 예전의 명성을 되살리 듯 필라델피아 광장의 계단을 오르내리고 미트복싱을 하면서 훈련에 매진한다. 그리고, 마침내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젊은 챔피언 복서 메이슨 딕슨에 맞서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마지막 경기를 펼치는데…
Character & Cast
“ 삶이란… 얼마나 센 펀치를 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센 펀치를 얼마나 버티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 - 실베스터 스탤론 -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 / 록키, 각본, 감독
이탈리아 출신 가난한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나 뉴욕의 뒷골목을 헤매 다니며, 젊은 시절 영화사 수위, 경비원, 배우 보디가드 등 밑바닥 인생을 전전했던 그는 더 이상 캐스팅 제의가 없자 본인이 직접 쓴 시나리오를 들고 영화사들을 찾아다니다가 가까스로 윙클러-챠도프 제작팀에 의해 영화 제작의 기회를 잡는다. 주연을 맡는 대신 100만 달러 미만으로 제작을 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무명의 배우들과 무명의 스탭들로 팀을 꾸려 단 28일만에 영화를 완성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영화 <록키>는 박스오피스 성공을 거두고 전세계를 <록키>열풍에 휩싸이게 한다.
그 전설적인 ‘록키’의 창조자 실베스터 스탤론이 <록키 5>이후 16년만에 <록키 발보아>로 돌아온다고 했을 때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우려와 의혹의 시선을 보냈다. 세월의 무게는 그에게서 록키의 모습을 지워 낸지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초심으로 돌아가 오늘날의 그를 있게 한 록키 시리즈의 대장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록키 발보아>를 내놓았을 때 전 미국의 평단과 관객들은 진정한 열정과 인간승리가 무엇인지 보여준 아직도 건재한 그에게 열광적인 존경과 찬사를 보내고 있다. ‘불가능이란 없다’를 보여준 현존하는 최고의 배우이며 최고의 각본가, 그가 바로 진정한 록키였던 것이다.
[Filmography]
감독 - <람보 4(Rambo IV) 2007><록키 5(Rocky V) 1990>
각본 – <드리븐(Driven) 2001><클리프행어(Cliffhanger) 1993><록키 5(Rocky V) 1990><람보 3(Rambo III) 1988> <오버 더 톱(Over The Top) 1987> <코브라(Cobra) 1986> <람보 2(Rambo: First Blood Part II) 1985> <록키 4(Rocky IV) 1985> <귀향(Rhinestone) 1984> <스테잉 얼라이브(Staying Alive) 1983> <람보(First Blood) 1982> <록키 3(Rocky III) 1982><록키 2(Rocky II) 1979><챔피언(Paradise Alley) 1978><투쟁의 날들(F.I.S.T) 1978> <록키(Rocky) 1976>
출연 - <라스베가스(Las Vegas) 2003> <쉐이드(Shade) 2003> <스파이 키드 3-게임 오버(Spy Kids 3-D: Game Over) 2003> <택시 3(Taxi 3) 2003> <어벤징 안젤로(Avenging Angelo) 2002> <디-톡스(Eye See You) 2001> <판타스틱 애니월드(CyberWorld) 2000> <겟 카터(Get Carter) 2000> <스턴트(Jackie Chan: My Story) 1998> <개미(Antz) 1998> <캅 랜드(Cop Land) 1997> <데이라잇(Daylight) 1996> <저지 드레드(Judge Dredd) 1995> <어쌔신(Assassins) 1995> <세기의 영화(A Century Of Cinema) 1994> <스페셜리스트(The Specialist) 1994> <데몰리션 맨(Demolition Man) 1993> <오스카(Oscar) 1991> <엄마는 해결사(Stop! Or My Mom Will Shoot) 1991> <탱고와 캐쉬(Tango & Cash) 1989> <탈옥(Lock Up) 1989> <승리의 탈출(Victory) 1981> <나이트호크(Nighthawks) 1981> <죽음의 경주(Death Race 2000) 1975> <알 카포네(Capone) 1975> <브룩클린의 아이들(The Lords Of Flatbush) 1974> <바나나 공화국(Bananas) 1971> <콜걸(Klute) 1971> <러버스 앤 어더 스트레인저(Lovers And Other Strangers) 1970> <아웃 오브 타우너스(The Out-of-Towners) 1970>
<록키> 시리즈의 산 증인, 30년을 록키와 함께한 친구이자 조력자.
버트 영 (Burt Young) / 폴리 역
록키의 오랜 친구이자 죽은 아내 아드리안의 오빠.
동생 아드리안이 죽은 후에도 록키의 곁을 지키며 때론 벗으로, 때론 조언자로 록키에게 힘이 된다. 평생을 몸바쳤던 정육공장에서 은퇴 후 실의에 빠졌을 때, 록키의 경기 소식을 듣고 다시 록키의 트레이닝을 돕는다.
버트 영은 <록키1>부터 <록키 발보아>에 이르기까지 전 시리즈에 출연한 세 명의 배우 중 한 명이며, 실베스터 스텔론과는 3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한 동지이자 친구이다. 연기파 배우들의 산실인 액터스 스튜디오 출신으로 전설적인 연기마스터인 리 스타스버그에게 수학했다. <록키1>로 1976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차이나 타운><해리와 월터 뉴욕에 가다><비련의 110번가><갬블><원스 어폰어 타임 인 아메리카><부르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칼리토> 등을 비롯해 100여편이 넘는 영화와 TV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명성을 얻었다.
[Filmography]
<레볼로우션 (Revoloution) 2006>, <파이어독 (Firedog) 2005>, <랜드 오브 플렌티 (Land Of Plenty) 2004>, <플루토 내쉬 (The Adventures Of Pluto Nash) 2002>, <미키 블루 아이즈 (Mickey Blue Eyes) 1999>, <더 홀 (She's So Lovely) 1997>, <헤븐스 드림 (Heaven Before I Die) 1997>, <타슌가 (North Star, Tashunga) 1995>, <베를린 마담 39 (Berlin '39) 1994>, <유월의 신부 (Betsy's Wedding) 1990>, <리썰 캅 (Excessive Force) 1992>, <브라이트 엔젤 (Bright Angel) 1991>, <욕망의 거리 (Backstreet Dreams) 1990>,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Last Exit To Brooklyn) 1989>, <최후의 결전 (Blood Red) 1988>, <백 투 스쿨 (Back To School) 1986>,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Once Upon A Time In America) 1984>, <그리니치의 건달들 (The Pope Of Greenwich Village) 1983>, <브룩클린 브릿지 (Over The Brooklyn Bridge) 1983>, <라스베가스의 도박사들 (Lookin' To Get Out) 1982>, <아미티빌 2 (Amityville II: The Possession) 1982>, <캘리포니아 돌스 (All The Marbles) 1981>, <콘보이 (Convoy) 1978>, <겜블러 (The Gambler) 1974>, <미합중국 최후의 날 (Twilight's Last Gleaming) 1977>
록키의 유명세를 부담스러워 하며 갈등을 겪는
록키와 아드리안의 아들
밀로 벤티지글리아 (Milo Ventimiglia) / 록키 발보아 주니어 역
록키와 아드리안 사이에서 태어난 그의 하나뿐인 아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외로워하는록키의 심정을 알면서도 유명인사인 록키의 아들이라는 후광을 부담스러워한다. 증권회사에서 일을 하며 아버지와는 거의 왕래를 끊고 지내지만, 아버지 록키가 다시 경기에 나선다는 사실을 알고 갈등을 겪다 결국 아버지를 이해하고 돕는다.
밀로 벤티지글리아는 NBC의 드라마 시리즈 <히어로>에서 남자간호사인 피터 프트렐리역으로 유명하다. 단편영화에 출연하면서 1996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커스드><스테이 얼라이브>등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토니 버튼은 실베스터 스탤론, 버트 영과 함께 록키 전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이다.
반세기 가까운 세월을 배우로 활동했지만 그는 과거 라이트 헤비급 프로 권투 선수였다.
<록키>시리즈 외에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샤이닝>을 비롯해 <Armed and Dangerous><Side Out><후크>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유명하다.
[Filmography]
<록키 발보아(Rocky Balboa)2006><쉐이드(Shade)2003><머신 건 블루스(Black Rose Of Harlem:Machine Gun Blues)1996><사이버 추적자 2(Cyber-Tracker 2)1995><무적자(Mission Of Justice)1992> <하우스 파티 2(House Party 2)1991><청춘 보고서(Side Out)1990>
<록키 5(Rocky V)1990><말괄량이 미네르바(You Ruined My Life)1987><불타는 태양(Oceans Of Fire)1986><무장과 위험(Armed And Dangerous)1986><록키 4(Rocky IV)1985><록키 3(Rocky III)1982><인사이드 무브(Inside Moves)1980><샤이닝(The Shining) 1980>
<록키 2(Rocky II) 1979><영웅들(Heroes) 1977><도시의 밤(Trackdown)1976><분노의 13번가(Assault On Precinct 13)1976>
<록키(Rocky) 1976>
실제 라이트급 챔피언, 실감나는 빅매치를 만든 주인공!
안토니오 타버 (Antonio Tarver) / 메이슨 딕슨 역
ESPN에서 중계한 록키와의 가상경기 ‘Man vs Machine’을 통해 록키
에게 패배하는 것으로 나타나자 록키와 실제 경기를 벌이게 되는
록키 최후의 적수인 현 헤비급 챔피언. 젊고 패기로 가득찬 그지만
인간미와 열정, 투지의 대명사인 록키와 비교되면서 ‘기교만 화려한 애송이’라는
평가에 열등감을 느낀다.
‘매직맨’으로 더 유명한 안토니오 타버는 최근에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으로 은퇴했다.
10살 때부터 권투를 시작해 고등학교 시절 잠시 축구로 관심을 돌렸다가
다시 링으로 돌아와 1988년 서울 올림픽에도 미국 대표선수로 참가했으며,
1996년 아틀랜타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2003년 세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후
여러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2006년 은퇴했다. 24승18KO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록키의 친구이자, 그를 응원하는 영원한 팬
제랄딘 휴(Geraldine Hughes) / 마리 역
아내도 떠나고 자기 일에 바쁜 아들은 얼굴도 마주대하기 힘든
외로운 록키의 친구가 된다. 오래 전 방황하던 청소년 시절,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해주었던 은인인 록키를 다시 만나 도움을 받는다.
록키가 메이슨 딕슨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자 아들과 함께 록키의 팬으로
함께한다.
제랄딘 휴는 자전적인 연극 <벨파스트 블루스>에서 각본과 연기까지 겸해 극찬을 받았다.
<록키 발보아>가 그녀의 스크린 데뷔작. 아일랜드 출신으로 벨파스트 빈민가에서 성장해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옮겨와 UCLA에서 연극, 영화, 드라마를 전공했다.
그녀가 각본을 쓴 <벨파스트 블루스>가 LA에서 초연되었을 당시 원래 4주로 예정되었던 공연기간을 무려 15주간이나 연장 공연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고향인 벨파스트를 비롯해 런던, 시카고에서도 공연했으며 뉴욕으로 무대를 옮긴 휴는 아직도 그 연극에서 1인 24역으로 출연 중이다.
[Filmography]
<듀플렉스 (Duplex) 2003><ER (1 episode) 1998><페트릭데이 (St. Patrick's Day) 1997>
Filmmakers
그들이 없었다면 30년의 록키도 없었다!
헐리우드 최고의 제작자 윙클러& 챠도프
어윈 윙클러(Irwin Winkler) / 총제작
1976년<록키>로 받은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해 45개의 아카데미상 노미네이트되었고 12개의 아카데미상 수상으로 헐리우드 최다 아카데미상 수상자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헐리우드의 독보적인 제작자.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던 무명의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의 시나리오로 <록키>를 제작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이래 실베스터 스탤론과는 30년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 동안 그는 <분노의 주먹><좋은 친구들>등의 명작들을 제작하며 할리우드의 대표 제작자로 자리매김했으며, 프랑스 정부와 영국 정부로부터 문화부문 공로자 상을 받기도 하고, 2006년 제작된 <록키 발보아>에서는 그가 <록키>에서 함께 제작했던 로버트 차토프와 함께 제작을 했을 뿐만 아니라 차토프의 아들인 윌리엄 차토프, 그리고 자신의 아들들인 찰스 윙클러, 데이비드 윙클러를 제작에 참여시킴으로써 30년에 이르는 <록키>의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Filmography]
제작 - <록키 발보아(Rocky Balboa) 2006><네트 2.0(The Net 2.0)2006><이너프(Enough) 2002><네트(The Net) 1995><록키 5(Rocky V)><록키 4(Rocky IV)1985><록키 3(Rocky III)1982><분노의 주먹(Raging Bull) 1980><록키 2(Rocky II) 1979><뉴욕 뉴욕(New York, New York) 1977><록키(Rocky)1976><브레이크아웃(Breakout) 1975>
감독 - <홈 오브 더 브레이브 (Home of the Brave) 2006><디-러블리 (De-lovely)2004><라이프 애즈 어 하우스 (Life As A House) 2001><사랑이 머무는 풍경 (At First Sight)1999><네트 (The Net) 1995>
로버트 챠도프(Robert Chartoff) / 총 제작
어윈 윙클러와 함께 <록키1>을 제작했을 뿐 아니라 <록키 5>에도 참여한 실베스터 스탤론의 오랜 영화동지이자 헐리우드의 거물급 제작자 중 한사람. 콜럼비아 로스쿨을 졸업하고 영화산업에 입문했으며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분노의 주먹>, 필립 카우프만 감독의 <뉴욕 뉴욕>등의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마틴 스콜세지, 시드니 폴락, 존 부어맨 등 거장 감독들의 작품을 도맡아 제작했다. 1990년에는 인도 보드 가야에 학교를 설립하고 수백 명의 인도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여러 교육기관을 통해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2002년 <Birds of Prey>로 미국 촬영 감독협회에 최연소 촬영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ABC 뉴스의 방송 프로그램 편집 일을 시작해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감성적이고 세련된 촬영으로 정평이 나 있다. 마티스는 일찍부터 영화촬영에 눈을 돌려 스튜디오 영화와 인디 영화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록키 발보아>에서는 명암을 탁월하게 활용하면서 느와르와 같은 톤의 장면에서부터 <록키1>의 향수를 떠올리는 장면들, 실감나는 경기장면까지 그만의 빛나는 재능을 과시한다
[Filmography]
<노르빗(Norbi) 2007><인 더 믹스(In The Mix) 2005><해피 엔딩 (Happy Endings) 2005><퍼펙트 스코어 (The Perfect Score) 2004>
<레디 투 럼블 (Ready To Rumble) 2000>
록키의 명곡들과 함께해온 헐리우드 영화음악의 거장
빌 콘티(Bill Conti) / 음악
1976년 <록키>가 개봉되자 사람들은 'Gonna Fly Now'를 들으며 거울 앞에서 록키 흉내를 내고, 아이에서 어른까지 거리마다 ‘빠바밤..빠바밤..’하는 곡조를 입에 달고 살았었다
<록키>는 무명의 배우였던 실베스터 스텔론을 세계적인 배우로 발 돋음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무명의 음악가였던 빌 콘티를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음악가로 만들었다. 지금은 아카데미상 시상식장에서 아카데미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명실공히 헐리우드 영화음악의 대부로 자리매김한 빌 콘티. 그의 시작도 <록키>였다. 당시 <록키>의 ost는 플래티늄 디스크를 기록하며 빌보드 앨범차트 4위를 기록했고, 그의 이름으로 싱글 발매된 'Theme From Rocky(Gonna Fly Now)'는 싱글 차트 1위에 빛났다.
아직도 스포츠경기에서 빠지지 않는 명곡‘Eye Of The Tiger’에서 록키와 애드리언의 사랑의 테마 'You Take My Breath Away'에 이르기까지.. 30년의 <록키>의 역사와 함께하는 록키의 주제곡들은 실베스터 스텔론 만큼이나 드라마틱한 삶을 살고 있는 빌 콘티와 함께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Filmography]
<록키 발보아 2006><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1999><롱풀리 어큐즈드 1998><어둠 속의 천사 1996><스파이 하드 1996><레인저 스카우트 1995><옐로우스톤 1994><가라데 키드 1994><스카우트 1994><록키 5 1990><바이오닉 소머즈 1989> <죽는 자를 위한 기도 1987><KGB의 음모 1986><에프 엑스 1986><베스트 키드 2 1986><남과 북 2 1986><빅 트러블 1985><남과 북 1985><그랜드 캐년 1984><내 사랑 다니엘라1984><환상의 듀엣 1983><알렉스 실종 사건 1983><배드 보이즈 1983><록키 3 1982><007 12탄 1981><포뮬라 1980><록키 2 1979><챔피언 1978><록키 1976
Special
< 한눈에 보는 록키의 역사 >
1. 록키 1탄 (1976년)
l 상대선수 : 초 강력 챔피언인 ‘아폴로 크리드’
l 미션 : 마지막 라운드 까지 쓰러지지 않고 버티기
l 명장면: 필라델피아 박물관 계단에서 두 팔을 번쩍 드는 장면..
뭇사람들을 따라 하게 만든 바로 그 장면 !!
l 특기사항 : 1976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수상.
2. 록키 2탄 (1979년)
l 상대선수 : 다시 도전한 숙적 ‘아폴로 크리드’
l 미션 : 챔피언 자리 탈환!
l 명장면 : 두 거물 선수의 탁월한 심리묘사, 맹훈련 장면과 처절한 시합 장면
l 특기사항 : 4200만 불이 넘는 최고의 흥행 성적
3. 록키 3탄 (1982년)
l 상대선수 : 강력하고 거친 흑인 도전자 크래버 랭
l 미션 : 숙적인 아폴로 크리드, 매너리즘에 빠진 록키를 개조하라
l 특기사항 : 미국 최고 인기의 프로 레슬러 헐크 호간 특별출연, 미스터 티(Mr. T)가
록키의 상대자인 강력한 흑인 복서 크래버 랭으로로 출연.
영원한 록키의 상징, 서바이버가 부른 "Eye Of The Tiger"
플래티늄 디스크(200만장 판매) 기록.
4. 록키 4탄 (1985년)
l 상대선수 : 첨단기술로 단련된 모스크바에서 온 최강의 복서 ‘드라고’
l 미션 : 드라고의 약물요법을 물리쳐라!
l 특기사항 : 돌프 룬드그랜이 드라고로 출연, 실베스터 스탤론의 실제부인이었던
브리짓 닐슨, 드라고의 부인으로 출연.
5. 록키 5탄 (1990년)
l 상대선수 : 자칭 록키의 후예라는 ‘토미’
l 미션 : 교활한 권투 흥행주 ‘듀크’의 유혹을 물리쳐라
l 특기사항 : 실제 복서 토미 모리슨이 ‘토미’로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