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떡을 매우 좋아하고 어디 갈때 늘 떡을 잘 사갔어요 집회나 모임에도 떡 송편맞춰 들고 가느라 고생 ㅡ 떡사모란 별명까지 얻었어요 우리 사촌언니가 떡 방앗간을 하는데 어느 곳에서도 이 집 떡 만치 맛있는 집 못봤어요 몇년 전에 언니집 가서 떡먹고 얻어온거 며칠잘먹고 그맛을 못잊어 그 기술 배우고 싶어서 전화해서 자세히 물어 배운거 나눕니다
언니는 십년 전에 떡집 기술배우려고 취직 ㅡ 안가르쳐주고 일만하며 세월보내다가 속상해서 기술자직원 남자 50만원을 주고 기술 적어 가며 배워서 그후 떡을 해서 파니 동네서 가장 잘된대요
저도 대구 송라시장 송편이 맛있어서 10만원 드릴테니 송편기술 좀 알려달라니 안된대요 100만원 줘도 안가르쳐 준대요ㅋ기막힘 오늘 다시 언니한테 언니 돈줄테니 떡만드는법 좀 알려달라니 돈은 무슨돈~~ 하면서 알려주길래 막 적었어요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알고나니 쉬운데요 ㅎ 올 언니가 그냥 가르쳐줘서 너무 감사하네요
언니는 안심역지나 하양인지 영천입구 시골서 떡방앗간해요 사모님들도 방법 참고하시고 만들어드세요^^♥
첫댓글 떡도 잘 만듬 선교지에서 귀하게 쓰이게 되어서 좋아요.
대충 만들어도 맛있다고 좋아 했네요^ㅎ^♡
선교지는 여기만치 맛난거 많지도 안흐니 뭐든지 맛있으리라 생각해요 사모님 수고많으셨어요^^
사모님 한번씩 떡 구입하고 있습니다 영천 같으면 저희랑 가깝네요 언니 방앗간 이름과 주소 올려주시면 필요할때 가볼께요~~^^
경북 영천시 신녕면 왕산리 87-1 왕산떡집 사모님 감사합니다 폰번호는 개인적으로 드릴께요 ^^
@진실 사모님 감사합니다 찾아가볼께요 저희랑 가깝네요 주소가 있으니 쉽게 찾을것 같습니다
폰 번호 안 가르쳐주셔도 됩니다~~^^
잘 생각 하셧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