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한국 16강 진출!!! 일본인 블로그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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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 3시 반부터 월드컵 16강이 걸린 한국의 시합(대 나이지리아전)이 있었다。 남편은 이 경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던터라、TV 타이머를 오전 3시에 맞춰놓고、거실에서 새우잠을 잤다。 나는 새벽시간이라 그냥 자려고 했는데、잠자리에 든 시간이 2시가 넘어서였다。←나는 침실에서 잤음 하지만 새벽 4시반쯤에 남편이 내는 소리에 일어나고 말았다。 축구 보고있나~라는 생각에 거실로 가보니、1대1 상황。 남편은 나보고 피곤하니까 잠을 더 자라고 말했고、나는 다시 침실로 들어가、잠자리에 들었다。 요며칠간、바깥공기가 시원해서、창문을 열고 잤는데、잠이 들려는 찰라、 베란다 밖에서 대형 트럭의 경적소리가・・・。←도대체 뭐야?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 경적소리는 한국팀을 응원할 때 나는「(대-한 민 국!) 짝짝짝 짝짝」하는 박수소리를、경적으로「뿌뿌뿌 뿌뿌」하는 소리였다。 이때 갑자기 남편의 우렁찬 목소리가 들렸고、밖에서도 희미하게 환호성이 들렸다。←한국이 2대1 로 앞선상황 이어서 한국인들의 기쁨도 절정에 게다가、우리집 근처에서도 사람들이 모여서 경기를 보고 있는지? 그후에도、내가 잠이 들려고 하면、남편이 TV를 보면서、화가난 목소리로 소리를 질러댔고、 나는 잠이 완전히 달아나버렸다。 그래서、나도 같이 경기를 보았다。 결국、한국은 나이지리아와 동점으로 비겼지만、같은 조에 속한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이겨서、 한국도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우선 축하드립니다!! 이 경기후에 나오는 뉴스는 어디를 틀어도、한국의 16강 진출 얘기만 나왔다。 (새벽경기인데도 불구하고)한국 각지에 모인 응원객들로 인해、온통 빨간색이 거리를 메웠다。 이때 본、한국은 정말 대단했다・・・。
살거라고 얘기했었다。 오늘、정말 티셔츠를 사려갈 참인가 보다。 내 의견은 묻지않고、내 것도 사올 기세였다。 그리고、16강전은 가까운 경기장에 가서 볼거라는 말도 했다。 그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 빨간T셔츠를 입은 나의 모습・・・。←왠지 두렵다~ 월드컵 T셔츠를 입어봤자 얼마나 입겠냐고、남편한테「살 필요까지는 없잖아?」 라고 말해봤지만、남편은 「내일、시골에 내려갈 때랑 토요일에 올라올 때 입고 올거야!」 라고 했다。 난 너무 창피한데・・・。
메뉴는 어제、농장에서 보내온 토종닭을 통째로 넣고 끓인 백숙。 오늘은 통마늘과 산에서 따온 자연산 황기도 넣었고、간은 소금만 넣어 맞췄다。 재료들은 전부 신선한 것들이라 넣고 끓이기만 해도、너무너무 맛있었다。
그건 그렇고, 강호 나이지리아에 선취골을 빼앗겼는데도 불구하고, 역전까지 하다니 정말、훌륭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게다가、가시마 앤틀런스 소속의 이정수가、그리스전에 이어 다시 한번 골을 넣었습니다。왠지 저절로 응원을 하게 되더군요(웃음)어째든、한국은 역대 최강팀이니까요、움직임도 좋고、경기하는 걸 보면 너무 즐겁네요。 일본도 내일 덴마크전에서 이겨、꼭、한국에 이어 16강 토너먼트에 갔으면 합니다。일본 대표팀 선수들 이런 생각으로 경기하면 너무 부담스러울려나? 그래도 기분이 업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이 무승부를 기록해 한국이 해냈네요 같은 아시아 국가가 올라가서 기쁩니다. 한국은 A조1위인 우루과이랑 경기를 하게 됩니다.
확실히、북한이 속한 「죽음의 G조」랑 비교할 필요도 없고 이번 대회에 들어서 보니、역시 B조의 최강팀은 아르헨티나였고 한국분들은、이 다음 토너먼트도 운이 좋네요~ 16강에서 이기면、8강 상대는 일본대표팀도 지고 있을 수 만은 없다。
그럼、다음에 또
프랑스는…
16강이다ー! 한국 16강이다ー、대한민국、짝짝짝~짝짝。 어제 밤 22:00 취침해서 오늘 새벽 3:10 에 기상、준비만전을 기하고 스카파(일본위성방송)스위치ON。나이지리아 VS 한국의 경기를 보았다。 물론 한국 응원。 킥오프 하고나서 대등한 양상。먼저 나이지리아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려 선취점을 얻었다。 한국도 압박을 강화하며、셋트 피스에서 가시마 앤틀란스의 이정수가 、이번 대회 2번째 골(득점경쟁 현재 2위)로 동점。 자ー이번에는 사무라이 블루의 차례다。、모레 3:30~에는 덴마크와의 결전을 앞두고 있다・・・。힘내라 일본。
나이지리아에게2-2 격전을 그대로 보여주는 스코어였습니다! 강팀에 맞서는 이런 강한 모습은 일본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성에서의 차이도 스포츠에서는 그 우열이 나타나는 법입니다・・・。
일본 대표팀은 분명、이 결과를 스스로에게 힘이 되는 방향으로 바꿔서 덴마크전에서 선전해 줄거라 생각합니다。
한국팀 여러분 16강 진출 축하드립니다。
한국이 아시아 국가로 16강에 진출했다。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과 초조함이 뒤섞이는 기분이였다。 나이지리아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홈(아프리카) 경기에서、 후반에는、B조의 또 다른 경기인 응원해주고 싶은 내 마음은、 그렇지만 내 마음 한구석에서 느껴지는 초조함의 근원은、한국이 드디어 아시아 축구를 넘어섰다는 것이였다。 2002년 월드컵에서의 한국팀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였다。 물론 나이지리아도 매력적인 축구를 했다。 스포츠는 시합을 하는 상황이나 상호간의 역량차이에 의해서 내용이 달라진다。 이런 설득력이 강하면、강할수록、나는 한국을 응원하고 픈 마음보다、어쩔 수 없이 깊어지는 초조함을 느낀다。
☆한국☆나이지리아와 비겨 16강진출☆ 「이런저런 축구이야기(126062)」 [축구] 선제골을 내줘도 따라잡고 끝내는 역전시키고 다시 따라잡혔지만 역전을 허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음 월드컵 아시아 티켓을 확보하는데도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일본 대표팀도 이 기세를 이어서 가자ー!
「일본과 한국의 차이」 축구팬 여러분、지난 2주동안 저를 만난 분들이「살이 많이 빠진거 같네?」라고 하시더군요! 요즘 한창 술로 밤을 지새우며 월드컵을 봤으니、당연히 살이 빠지죠! 걱정해주셔서 조금은 기쁜 마음이 들었던 itch였습니다。 저의 이런 속사정을 무시하고 월드컵 본선리그는 착착 진행되어、드디어 각 조별 마지막 경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어제는 A조와 B조의 16강 진출팀이 정해졌습니다。 지금까지는「져도 다음에 기회가 있는」시합이였지만、각 조별 마지막 경기는 16강 진출이 정해졌다고 해도 조1위가 확실하지 않으면「절대로 질 수 없는」경기입니다。역시나 각각의 경기들은 사투를 펼치는 경기였습니다。 프랑스와 월드컵 첫 개최국의 탈락。아르헨티나의 전승 16강 진출같이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제 심금을 울린 경기는 라이벌 한국팀의 경기 모습이였습니다。 나이지리아에게 선제골을 내주고、동점골에、역전、그리고 다시 동점상황。이런 시합내용도 재미있었지만、제 가슴속에 남은 것은 그들이 사력을 다해 싸우는 모습이였습니다。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치고 받는 공방전。개인기로 돌파하는 나이지리아보다도、팀이 하나가 되어 싸우는 한국의 플레이。 경기내용은 한국이 더 좋았습니다。 역시나 같은 아시아 국가라、저희 일본대표팀이랑 꼭 비교를 하게 되네요。 이름만 4-1-4-1이고、실제로는 5-4-1이라는 극단적인 수비진형으로 싸운 네덜란드전에서0-1。선수들은 잘 싸웠습니다。16강 진출을 위한 득실점-1은 선전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E조 최강국였던 네덜란드와의 실력차가、정말로 -1점이였을까요? 이에 비해 한국은 B조 최강국이였던 아르헨티나전에서 1-4。하지만 한국팀의 포진과 전술은 한국의 색깔이 그대로 보여주는 경기였습니다。내용적인 면에서도 저는 -3점차 보다도 적었다고 생각합니다。세계최고수준의 축구와 같이 싸우며、정상적으로 진화를 거듭하는 듯 한、인상이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있은 나이지리아와의 사투。 마지막까지 열심히 달렸고、세계수준의 레벨에 비하면 아직 서툰면도 많았지만、공을 가지고 있을 때는 종패스를 이용한 적극적인 공격。일본풍으로 말하자면 「절대로 상대에게 지지않는 싸움」으로、그들 자신들이 계속 추구해온 축구를 온힘으로 펼쳤습니다。 여기서부터 제가 쓰는 글은 이런저런 의견차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과연 지금까지 일본이 해온 축구를 버리고、벼랑끝에서 수비에만 치중해 요행을 바라는 역습찬스로 16강에 간들 무슨 덕이 있을까、이런 생각도 들게 만들었던 경기였습니다。 이번대회에서는 「공격축구 vs 파괴적 축구」의 구도가 보인다고 예전에 블로그에도 썼었지만、일본은 특이하게도「수비적 축구」로 조별리그 경기를 치뤘습니다。그리고 좋은 결과를 남긴지금、이런 축구가 일본이 가야할 길이라고 여길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과연 자국대표팀에게 진정 무엇을 바래야 하는 걸까요? 월드컵이 끝나면 이 주제가 상당히 중요한 이슈가 될 듯 합니다。그리고 일본은 바로 옆에、아주 좋은 샘플이 되는 한국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세계적 강팀과의 차이보다도、같은 아시아의 라이벌인 한국과의 차이가 더 신경쓰입니다。 해외 네티즌 반응 전문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
첫댓글 마지막 블로그글은 정말 축구팬이신듯,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무개념 이채널 찌질이 보단 축구를 사랑하는 분들이군요,.,
마지막글 저런일본인이 많아지면 곤란한데
오 마지막글... 상당히 와닿네요 ㅋㅋㅋ
와 이런글들이 일반인들에 글이구나..무서운놈들...아주 분석을하네분석을...올려주신분 감사합니다.
그리스랑 일본이랑 만났다면 일본이 졌을 것 같은데 ㅋㅋ 상태 메롱한 카메룬 만난 것을 실력으로 여기면 곤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롱한 카메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애네들 이러면 안되는데,,계속 갈라파고스에 갇혀야 하는데 걱정이네.
남편이 재일이나.. 한국인인듯... 삼계탕도 할줄 아네...근데. 중간 중간 까면서 칭찬비슷하게 하는건 여전하네.. 전체적인 감상은... 한국이 졌으면 더 좋았겠지만.. 일단 올라갔으니.. 그 업적은 저평가해서 축하..한다고 할까
어딜가나 선수들의 모범사례가 좋아야 그나라의 스포츠도 좋게 발전되는거같음.. 대표적으로 김연아와 마오를 봐도 ㅋㅋㅋ
마지막 두 단락이 인상이 깊고 수준이 높은 글이네요,
헐.. 정말 마지막 블로거는 그나마 생각이 있네요. 단순히 눈앞의 성적만이 문제가 아닌거지요..
저렇게 해선 앞으로 발전이 없을거라는게 더 문제인거... 일본축구는 득점능력이 너무 떨어진다는게 문제점인데.. 언제까지 수비축구가 통할지는..
마지막 블로거 완전 개념글 썼구먼..
첫번째 블로거 일본인부인 잘 쓰셨네요 그리고 마지막 블로거는 정말 객관적으로 잘 써져있네요 일본도 16강 갔으면 합니다 아시아가 힘내야지요
네덜란드, 덴마크, 카메룬, 한국이였으면 2승은 했겠다;;;;;;;
첫번째 글.. 아침부터 백숙을 ;;
어떻게 아르헨티나랑 나이지리아를 우습게 볼수가 있지??? 일본조보다 편하다니..ㅡ.ㅡ 아르헨티나 >> 네델란드, 나이지리아>>>카메룬 아닌가?
헉......마지막글....완전 제가 이번 월드컵경기를 보면서 느낀거랑 똑같네요,..일본이 덴마크를 3대1로 대파하긴 했지만 지루하고 재미없는 경기.......
너네 덴마크 발랐자나....일본 쩌네...왜 일본을 만나면 중앙을 고집하는 거지..일본은 좌우로 흔들면서 피지컬로 밀어 붙이면 발리는데..일본을 분석을 못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