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원래 저는 학원에 8월 중반까지 다니기로 했는데, 가정 형편상 그렇지 못하게 됬어요.
한글 자격증 말고 다른 과목 자격증 따려고, 다른 것들도 배우고 합니다만;; (캐드는 때려쳤다.)
맘에 둔 여자애가 있는데... 결국 인연이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5월 12일쯤에 저 그만둡니다......
쳇! 어차피 잘됬어! 그 여자는 웃을때, 조금 이상하고, 빈유이고, 안경 썼고, 나랑 키 똑같아서 싫었거든!
그런 애증 관계.... 이참에 빨리 끝내버린게 내겐 훨 낫지! 암! 그렇고 말고... ㅆㅂ......;;;
첫댓글 지나가는 길에 그냥 적어보지만 저는 자신의 현 감정에 솔직하게 움직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인연은 만들어 가는거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아무런 노력없이 그냥 무작정 이어지는 인연은 없다고 봅니다. 정말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우연히 만나서 서로 한눈에 반해서 무작정 좋아하게 된다거나 하는건 그냥 영화니까 가능한거져.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반드시 어떤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에 그걸 계기로 서로 좋아하게 된다거나 꼭 그정도까진 아니라도 인생의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는 거라고 봅니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채 그냥 본인 스스로 단념하고 끝내버리는건 정말 후회할 짓이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잃을건 전혀 없습니다. 시도 조차 안해보고 포기하는 건 가장 후회할 행동이라고 봅니다. 저는 인생이란 매일매일 한순간, 한순간의 추억을 만들어 가는거라고 생각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모든건 단지 그때 그'순간' 뿐입니다. 그 순간이 지나면 그냥 하나의 추억, 기억으로 남게 되는거 뿐이져. 머든지 할수 있을때, 기회가 있을때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회를 놓치면 평생 후회할지도 모르고 그 기회는 두번 다시 오지 않을껍니다. 반드시 좋은 인연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곧 그만두는데, 이제와서 고백하면 어이가 없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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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가 중요한 이유좀....
빈유가 무슨말이죠??
빈유란 가슴이 빈약한거, 즉 여자로서 가슴이 매우 작은걸 뜻하는 겁니다. 반대의 의미를 지닌 단어는 거유이죠. 이건 가슴이 매우 큰 여자보고 사용하는 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