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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평론(역사가의 눈길) 吾漢氏之甥 나는 한나라의 생질이다.
jdkwon 추천 0 조회 40 24.04.17 02:3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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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4.17 02:40

    첫댓글 매달 1일에 게재되는 원고인데, 미리 올리는 것입니다. 그동안 꾸준히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24.04.18 05:09

    이번 총선에서 씀쓸한 것은 바람따라 투표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바람은 태풍과도 같습니다. 이에는 후보자의 잘잘못에 대한 구분이 없이 마구 휩쓸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가 무엇인 지를 물을 필요가 있는 가요? 많은 사람이 역사는 지나간 옛 자료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이 나라가 어떻게 굴러갈 지 걱정입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교훈적인 역사를 중단없이 강조하여 많은 사람들이 뒤따르고 있으니 권교수님의 집념과 노력에 경탄할 뿐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20 00:28

  • 작성자 24.04.20 00:25

    시대가 바뀐다는 것은 혁명을 말하는 것입니다. 무법이 활개를 친다는 말은 과거의 법을 무너트리고 새로운 무엇을 만들어 같다는 것이지요. 좋던 싫던 시대가 바뀐 것입니다. 총을 든 혁명이 아니라 중우정치, 선동정치를 통한 혁명 같은 것이지요. 그것은 박근혜 탄핵 데모때부터 그 싹을 보았고, 이러한 혁명은 바라지 않지만 사회가 그 방향으로 가는 것은 아닌지 하는 걱정입니다.역사에서 중세적 봉건제도가 무너지고 민주제도가 발전하기 시작했는데, 우리 사회의 이러한 변화를 역사가는 시대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 가는 것ㅇ라고 보아야 하나요?

  • 작성자 24.04.20 00:30

    중우정치, 선동정치가 주류를 이룬 것은 모택동과 장개석의 싸움에서 잘 나타나 있습니다. 장개석은 모택동의 중우정치, 선동정치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지요. 다시 말하면 장개석은 공산주의 혁명방법을 너무 모른 것입니다. 이건일 교수의 모택동vs장개석의 일독을 권합니다. 중국에서 모택동은 그것으로 1949년에 공산정권을 수립했는데, 지금 2020년대에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이러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중국보다 우리가 잘 산다고 하지만 80년 전 중국의 상황을 따라 가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요? 대중은 몰라서 지식인은 알아야 하는데....국민의 힘은 꼭 장개석 정권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그러니 질 수 밖에 없지요. 지금이라도 깨닫고 전략을 세울 수 있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도 백전백패일 것입니다.

  • 작성자 24.04.20 00:33

    대파를 흔들면서 대통령의 말을 거꾸로 해석하며 선동하였지요. 윤석열대툥령은 대파 한단의 값이 780원이어야 합리적이라고 한 말을 대통령은 물가를 너무 몰라 3000원하는 대파를 780이라고 한다고 선동했지요. 이 선동이 얼마나 먹혔을까요? 모택동의 전략이 그대로 재현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것이 한둘이 아니었지요.

  • 24.04.21 06:37

    그렇습니다. 그런데 나라의 경제가 가라앉고 있습니다. 인구가 절감되어 한국 문명이 살아진 대요. 우리는 침몰하는 배에 탄 세대입니다. 현실에 깊은 관심을 가지신 권 교수님의 뜻을 지지합니다. 역사학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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