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의 계절이니까 봐주세요.
제 편지..
블로그에 책봉투만 올렸더니
어떤 모래분이 어떤 책인지 궁금해하셨는데
책 제목을 모르니 친구가 말하다 아 아니다
하고 만 느낌이라 해서 책 표지를 보여드렸어요.
모래분들 다 궁금해하더라.
무슨 책 인지.
처음엔 ㅊㅊㅊ 했던 책들과 결이 비슷한 책을 고르다가
그 책들은 이미 다 읽었거나
가지고 있을 거 같아 여름을 싫어하는 사람이 예쁜 말만
봤으면 좋겠고 싱그러운 글들만 읽었으면 해서 골랐어요.
책 선물을 전해줄 때까지 전하고 난 뒤에도 고민이 많았던 시간들이 있었는데요.
앨범 집중할 때라 정신력이
분산될까 읽지 못할 수도 있겠어요.
작업 좀 쉴 수 있을 때 편하게 보세요.
정규 준비 중이라고 해서 전해준 것만으로 엄청
좋아요.
7월이네요 💛
6월 고생 많았어요 이번 달도 잘 부탁합니다 🌱💚
책 전달해 주신
모래님도 고개 숙여 감사드려요 ✨✨🫰🏻
지금 읽는 유리 ....... 늦게 자더라도 건강하세요!
첫댓글 여름은 여름인가봐요 .. 복숭아 이야기가 잔뜩이네!
그리고 내 씨디도 있네 히히
늘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