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후배입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 상공에서 '독도는 우리 땅'임을 알리는 스카이다이빙이 펼쳐진다.
우리나라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인 이대호 씨(36)는 11일 오전 9시 독도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씨는 이날 동료와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독도 3000m(9000피트) 상공으로 이동해 비행기에서 뛰어내린 뒤 '대한민국의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는 가로 2m, 세로 3m의 현수막을 펴보일 계획이다.
이씨는 낙하산을 펼친 뒤 저공 비행을 하면서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적힌 가로 20㎝, 세로 1m 크기의 전단 300장도 뿌리게 된다. 이씨는 만약 날씨가 좋지 않으면 행사를 하루씩 순연한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해 3·1절 독도 상공에서 이 같은 스카이다이빙을 하려다가 기상 악화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부산 출신인 이씨는 "일본의 역사 왜곡에 항의하고 독도에 대한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끌어내려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첫댓글 이러한 동문들이 많아야
모교, 국가에 좋은 일입니다.
자랑스런 이대호 동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