킁킁 -,.-; 마땅히 줄 선물이 생각이 안나서 소설로 했어♬(<-유일하게 잘하는 것)
너무 실망하지 말고 -_ㅠ…♡ 셋쇼/이누야, 후후훗…
아 참, 비아언니,예스리동생,누냥이 외 다른 분들은
스크랩(누가 스크랩해??), 펌(누가 니껄 퍼가?)금지입니다 ^-^*
그리고 봤으면 예의상 꼬릿말을!
이 정도는 기본 쎈쓰를!!!지켜주셔야 제가 소설을 쓸 수 있겠죠?
그럼 악녀의 소설!! 셋쇼/이누 들어갑니다!
▶[셋쇼/이누] 후회의 여정(비아언니!예스리 동생!누냥아 받아가!!)
" 제엔…장, "
" 훗, 벌써 지친거냐? 이누야샤? "
또 이런식, 또 후회를 할 것을 알고있으면서 내 손톱은 이누야샤에게 향한다. 은발머리에 금안…, 나를 증오하는 저 눈빛, 모든 것이 나의 마음을 갈가리 찢는 것을 알면서 나는 이누야샤를 보려고 또 여기로 온다
" 크윽… 너 이 자식!!!! "
" 훗, 너 따위 천한 반요에게는 지지 않는다 "
그래…너 따위에게, 이 사랑하는 내 마음이 지지 않아, 내 마음을 억누르고… 너를… 너를!! 꼭 너에게 말하겠다!! 꼭! 하지만 너의 마음은 내 마음에 고개를 돌려서 내가 어쩔 수 없는 후회의 여정을 걷고 있기에…
" 켁, 그래? 그럼 이건 어떠냐!!! "
" ??? "
" 비인혈조!(피의 칼날) "
" !!!!!! "
이런… 오른 쪽 귓볼이 살짝 스치면서 피가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멈출 수 없다… 이대로 포기한다면 이누야샤와 나의 골은 더 깊어질 수 밖에… 나는 너를 이기고 정정당당하게 나의 마음을 허락 받겠다! 그것이 나의 목표이자 꿈이다! 이누야샤!
" 이누야샤! 무리야! "
" 이누야샤! 그냥 돌아 오십시오!! 나라쿠랑 싸워서 몸이 상했는데…여기서 셋쇼마루 까지 싸우게 된다면… "
" 맞아! 이누야샤! 그냥 돌아와! "
몸이…상했다고? 그런 몸으로 나와 싸우려고 철쇄아를 들고 나온거냐? 이누야샤? 이런… 더 이상 가다가는 저 몸이 견디질 못할텐데… 어쩔 수 없지, 오늘만은…
" 이누야샤, 돌아가서 상처를 치료받거라 "
" 헹! 형 답게 동생 몸을 걱정하라 이 소린가? 개소리! "
" 이누야샤, 그럼 어쩔 수 없군… 마지막 자비였건만, "
오른손을 치켜들고 이누야샤에게 다가갔다. 순간 앞으로 다가 선 나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 커진다. 오른손으로 이누야샤의 목을 기절할 정도만 쳤다.
[ 스르륵 - ]
" 앗! 이누야샤! "
" 걱정하지 마라, 이 녀석은 내가 데려가서 치료하도록 하지 "
" 뭐!? 이누야샤를 몇 번이나 죽이려고 한 녀석인데 우리가 어떻게 믿어? "
" 그럼…너희들이 싸울테냐? "
그들을 싸늘하게 노려보았다. 감히…나와 이누야샤의 시간을 방해하려는 것들 이라니… 정말 마음에 안드는군, 이누야샤를 봐서 참았지만…나중이란 없다
" 그 따위 건방진 소리를 하면, 너네들에게… 내일이란 없을것이다 "
걸음을 돌려서 나의 은신처로 향했다. 내 몸도 그다지 좋은 상태는 아니였으므로 은신처 하나를 마련해서 그 곳에서 치료를 하면서 이누야샤에게 이기겠다
" 자켄,린 회복약초 5개만 가져와라, 물론 인간보다 회복 속도는 빠르겠지만… "
그래도… 몸에 흉터가 많이 남을텐데… 왠지 가슴 한 구석이 아려왔다. 자꾸만 이누야샤만 볼 수록 내 평정심이 깨진다. 결국에는 후회할 것을 알면서 이누야샤에게 자꾸만 시비를 걸어서 결투를 하고, 나의 손톱은 이누야샤에게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겠지… 하지만 이누야샤, 나는 죽을 수 없다. 너에게 나의 마음을 인정 받을 수 있을 때까지는… 꼭 살아야 한다, 이누야샤
" 셋쇼마루님! 여기 회복약초요! "
" 헥…헥, 저도 가져왔습니다, 셋쇼마루님! "
" 둘 다 수고했다 "
이누야샤의 상의를 천천히 벗겼다. 상처자국이 많다… 나라쿠 그 자식, 감히 이누야샤를… 이런 상처를 입혀놓다니! 절대 용서할 수 없다!! 이누야샤… 이런 고통 속에서도 나랑 싸워야 했던 것인가? 어째서… 말을 했다면 조금 살살 해줬을 텐데… 훗… 이런 죄책감에 휩싸이다니… 나답지 않은가?
" 으으… 셋쇼마루… "
기분이 좋다. 정확히 이누야샤의 말에 나오는 나의 이름이… 이렇게 기분 좋을 수 없었다. 하지만 억눌러야만 했다. 안 그러면 이누야샤가 마음에 상처를 입을 테니까… 어쩔 수 없다. 당분간은, 당분간은
" 개자식… "
……뒤에 것은 못들은걸로 하지, 하지만 이런 잠꼬대로 내 욕을 한다고 해도, 내 마음은 변함이 없다… 오늘 뿐만 아니라 내일도, 그 모레도… 영원히…
" 으음… "
상처에 약을 바르는 나의 손길이 간지럽게 느껴졌던 것인지 몸을 뒤척이고 있었다. 나의 얼굴이 화끈거렸다. 젠장… 이런 색기라니, 평소에 얼마나 무방비 상태에 있었길래…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더 들어보고 싶다는 욕망이 들어서 뺨을 얼마나 때렸는지 모르겠다. 한 35번 쯤 때렸을 때…
" 으윽, 셋쇼마루 어디있지? "
" 이누야샤… 깨어났느냐? "
" 어라? 너…요괴한테 당했냐? 얼굴이 퉁퉁 부었네, 켁, 꼴 좋다~ "
젠장, 그런게 아닌데… 말을 하려고 하는데, 내 입으로 말하기가 좀 민망하다. 어떤 미친 요괴가 ' 당신 신음소리 듣다가 얼굴 빨개졌어, 결국에는 내 뺨을 때리면서… ' 라고 말하겠는가?
" 이누야샤… 몸에 바른 약 때문에 상처는 다 낳은 듯 싶으니,… "
" 헹, 또 결투를 하자고? 그래, 철쇄아는 어디있지? "
" ……일행 곁으로 돌아가란 말이다 "
오늘은 아쉽지만 이별해야 할 시간, 이누야샤가 인간으로 돌아가는 초하루 날이 내일이다. 이누야샤는 깜박 잊고 있는 듯 했지만…
" 흥, 뒤에서 뒤통수 때리기 없기다! 셋쇼마루! "
" 요괴의 긍지를 걸고 말한다 "
" 헹! 그럼 난 간다! 아! 그리고! "
" ?????? "
무슨 말을 하길래… 저렇게 얼굴이 빨개질 수 있는거지? 왠지 나의 가슴도 두근두근 거리기 시작한다.
" 상처…치료 해준 거 고마워 "
[ 후다다다닥 - ]
피식 - 이누야샤, 그 말을 하려고 그렇게 얼굴이 빨개졌던 건가? 굉장히 귀엽다. 그것도 아주!
" 하하… 아하하하하하! "
오랜만에 웃음을 터뜨렸다. 조금은, 아주 조금이지만 이누야샤에게 한 걸음 다가간 듯 싶어서 너무나 유쾌하다, 자켄과 린이 나를 어리둥절한 눈빛으로 봤지만 상관 없었다.
[ 이틀 후 - ]
" 이누야샤! 얌전히 나의 손톱에 무릎을 끓어라! "
" 켁, 그렇게 하면 누가 당해준데? 덤벼! 이 자식아! "
그래, 여전히 후회의 여정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래도, 그래도 이번 후회의 여정은 굉장히 유쾌하고 즐거운 여정이 될 것 같다. 아주 즐거운 여정이…
' 이누야샤! 널 사랑한다! '
언젠가는, 언젠가는 이렇게 꼭, 너를 보면서 꼭 이렇게 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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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 여전히 미숙한 초보작가, 악녀였습니다 ^-^
오랜만에 동인소설을 써보니까 손이 안잡히네요, 훗…
셋쇼/이누, 후회의 여정… 재미있으면 꼬릿말 달아주세요! ^-^
언제나 꼬릿말은 작가의 힘이자 작가의 활력소! 우루사(?)입니다!
제 글을 봐주시는 분들, 언제나 감사드리고요
친구리스트 입니다. 친추 하실분은 꼬릿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6/[이/카]비아#(언니)/비아
- 12/지大ㅹ예스리™(동생)/예스리
- 13/∝イヌヤシャ∞(동생)/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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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꺄아악♡ 멋져요.! 재밌게봤습니다 건필!
└ Re : 감사합니다 >_<
재미 있었습니다 >_<!!!
└ Re : 감사감사 >_<
호오..........셋쇼마루에게 그런면이..//_ //[이, 이봐]잘봤어요^-^
역시 동인의 힘이군. +ㅠ+[침 닦어] 감동먹었어.쿨쩍..나 선물받아보긴 첨이다,야! >0<[이 여자흥분하면 아무 말 다 뱉는대요~] 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
└ RE : 후훗 >_< 나도 사랑해사랑해사랑해(<-여자레즈가 된;;)아자아자 +_+
우후후... 전 동인을 좋아한답니다. (완전 변녀 말기...) 특히 셋/이가 특히 좋다는... 동인이여 영원하라~~~
아아아 -_-* 셋쇼상의 마음을 몰라주는 T -T 이누군 - 재미있네요 잘보았습니다 > ㅁ<
셋쇼마루사마 은근히 귀여워 ㅎㅎㅎ
오오~ 셋쇼마루님이!! 잘 읽었습니다!!
└ RE : 아앗 >ㅂ<감사요!!아싸~>ㅂ<
강추!!
└ RE : 아아앗 >ㅂ< 감사요 >ㅂ<!!
└ RE : >ㅂ<뭘~ ㅋㅋ 동인녀의 로망이지 ♪
오~~ 재미있어요 이어서 하면 더 재미있겠는데요 ㅎㅎ
└ Re : 하하; 하지만 단편작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