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광주광역시에서 오늘부터 사적 모임이 8명까지 허용됩니다. 울산에서는 오는 28일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면 등교가 실시됩니다.
■ 7월부터 50대와 수험생, 30세 이상 교직원 등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40대 이하는 8월부터 예약 순서대로 접종이 이뤄집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접종을 했던 76만 명은 2차로는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됩니다.
■ 민주당이 오늘 당헌 당규대로 대선 경선을 치르겠다고 결정할 예정이지만, 당내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야당인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합당을 추진할 실무협상단을 구성했습니다.
■ 정세균 전 총리가 강한 대한민국의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후보로는 박용진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 이광재 의원, 최문순 강원지사에 이은 다섯 번째 출마선언입니다.
■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586세대'를 이른바 '꼰대수구기득권'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은 전형적 구태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 광주 건물 붕괴 사고의 책임을 물어 철거업체 관계자 2명이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철거를 맡았던 업체는 과거에도 여러차례 산업재해를 일으켰던 것으로 한 언론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방명록 논란이 번지면서, 서서히 검증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일절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먹는 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우리 돈으로 3조4천억 원을 제약 업계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화이자와 함께 머크 앤드 컴퍼니 등 여러 제약회사가 먹는 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 중국이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유인 우주선을 발사했습니다. '신의 배'라는 뜻의 선저우 12호를 실은 로켓을 쏘아올렸습니다. 중국은 미국에 맞서 러시아와도 손을 잡고 달에 우주기지를 짓기로 했습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대외메세지를 내놨습니다. 노동당 전당대회에서 대화와 대결 모두에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고 특히 대결에는 더욱 빈틈없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 구글이 최근 국내 주요 대학들에 무료로 제공하던 무제한 메일 저장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면서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 한강 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 사건에 대해 경찰이 50일이 넘도록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외부 전문가를 포함된 변사 사건 심의위원회를 꾸려 수사를 마무리할지 여부를 묻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밤새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진화 도중 실종된 소방대원의 수색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국토교통부가 경기도 수원에서 양주시 덕정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 노선을 건설할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10억 로또'라고 불리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에 3만 6천여 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이 161.2 대 1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 해외여행을 계획했다가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취소한 분들 많으실 겁니다. 코로나19로 신혼여행이 취소된 부부에게 여행사가 계약금을 돌려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 코로나19가 만들어낸 또 다른 현상, 이른바 '보복 소비 심리'로 고가의 해외 유명 제품을 사려는 소비자들이 늘었다고 하죠. 이러한 수요에 맞춰 1개당 1억이 넘는 값비싼 시계를 몰래 들여오려던 외국인들이 인천공항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 집값이 오를 만큼 올랐다는 경제 부총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1년 반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전셋값마저 올라 부동산 시장 불안 조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달걀값 고공행진이 5개월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할인 행사와 달걀 수입 등을 통해 이달쯤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금 상태라면 추석 이후에도 달걀값 잡기가 어려울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첫댓글 비가 왔다 말았다를 반복하며
잠시 개고 찌뿌둥한 날입니다
아이고 삭신이 다쑤시네요 ㅠ.ㅠ
질병관리 잘하시고 건강챙기시길요~~
오늘도 한눈에 뉴~스
잘보고 갑니당 ~^^
뉴스 잘 봤어요.
만만한 반찬거리가 계란인데,,,
정말 가격이 헐,,,,,
한판에 만원이니,,,,안살수도 없고,,,,
언제쯤 내려갈련지,,,,, 서민들 더 힘들지않게 물가조정 절실하네요
오늘도 굿뉴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