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3158><2022/11/24>
‘고향세’- ‘고향 사랑 기부제’가 내년에 정착 성공하기 바랍니다.
고향이 없는 사람은 없는데 고향 사랑 기부제가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기부인 만큼 세금은 아니지만 세금납부의 의무처럼 많이들 참여하고 또 잘 정착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세액 공제도 받고 답례품까지 있다고 하니 내년부터 시행되는 이 제도에 동참함으로서 고향도 살리고 나라도 살찌는 행운이 쏟아지길 바래봅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소멸되어가는 농어촌의 어려움을 생각한다면 중앙정부만 바라보지 않고 지자체 스스로의 노력을 보태는 ‘고향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는 훌륭한 제도로 승화되어야만 합니다. 지방 향우회를 중심으로 과열 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내 고향은 꼭 내가 지켜야 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11월 24일 木)아침 7시 7분의 한강 정경입니다.
온도 5.4도 습도 65%. 안개가 좀 많고 시야가 흐렸습니다.
사람이 없는 놀이터에선 들 고양이 2마리가 정답게 놀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한 목요일에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