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뻐요 엘리시아에서 예물 찾아왔어요~

[좋은물]

드디어 후기를 올리네요;;

예물 맞추고 3주만에 드디어 찾아왔어요~

사장님께서 미리 사진으로 보내주시긴 했는데, 실물만큼은 못하더라구요...

직접 예물 찾아서 이뿌게 찍어서 후기 올리려고 이제서야...;;

평소에 악세사리를 잘 안 하는 편이라 (금속 알레르기도 심해서..)

예물은 간단하게 했어요~

1캐럿 다이아반지

커플링

목걸이..

종류가 많지 않은 대신 그냥 알이 큰걸로..^^;

평소에 관심이 없던거라 이것저것 알아보구 카페글두 엄청 찾아봤답니다.

남자친구랑 2~3곳 정도 정해놓구 가보기로 했는데,

마침 한복 맞추러 간 곳에서 엘리시아를 추천하시더라구요..

저희가 정해놓은 곳 중에 한 곳이라 의심도 않고 바로 갔습니다.

계획대로라면 몇 군데 더 알아봤어야 했는데,

그냥 계약하고 올 수 밖에 없었어요...

가격이랑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었거든요~

제가 워낙 심플한 걸 좋아해서 오히려 악세사리 디자인 고르기가 까다로운데,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는 반지랑 목걸이는 다 맘에 들더라구요.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고르는데 결국은 처음에 추천해주신 반지랑 목걸이로 하게됐어요..

캐럿 반지는 반지가 얇아야 알이 더 커보인다구 하셔서 얇은 링으로 했구요,

커플링은 너무 심플해서 제 반지엔 가드링 하나 더해서 쪼끔 더 화려하게 했어요~

가드링이 너무 이뻐서 따로 가드링 하나만 하고 다녀도 너무 이쁠 꺼 같아요..

남자친구도 관심 없는 척 하더니 자기 반지에는 직접 요구사항까지 넣드라구요..

무광으로 해달라느니, 테두리는 유광으로 남겨달라느니...

오히려 제 반지보다 남자친구 반지 세공이 더 까다로웠을꺼에요..

추가 세공비도 없고, 다이아몬드 가격이나 반지 가격도 다 너무 저렴하게 해 주셔서

기분 좋게 계약하구 왔었어요~

예물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있어서 잠시 잊고 있었는데, 막상 찾으러 가서 보니

너무 맘에 들어서 정말 잘했다 싶드라구요..

평생 잘하구 다닐께요~

심플한 제 예물사진 올립니다.. (급하게 핸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쫌..)

 

[해우리]

다이아 너무 심플하면서, 너무 이쁘네요`~^^

저도, 다른거 안하고, 예물은 다이아 1캐럿으로만 하려구요!! 님이하신 티파니스타일로~~

죄송하지만, 정보좀 주심 안될까요? ^^; 부탁해용~~

[좋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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