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제 나이가 든다는 체감이 든게 이제 영화를 연속으로 할 체력이 안남는다는 느낌이 들려고하고
설령 영화를 연속으로 본다고 해도 다른걸 할 힘이 안남는다는게 느껴지네요 ㅠ 대책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ㅠ)
앤트맨1,2는 당연히 엔드게임을 보기위한 필수 조건이기때문에 당연히 봤고,
전작에 대한 평가는 앤트맨1=앤트맨2 라고 생각합니다. 단 !!
쿠키영상까지 포함한다면 !! 앤트맨2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앤트맨2의 쿠키영상은
다른 마블 쿠키영상들 중에 최상위권 랭크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퍼스트 어벤져 쿠키영상하고
비슷하다고 해야하나..당시에 엔딩크리딧 올라오면 무조건 퇴장하는게 국룰이었던 시절이어서 ㅋㅋ
이번 영화 쿠키영상 얘기는 나중에 하고, 한 초반 5분까진 기존 앤트맨 영화처럼 흘러가다가
갑자기 양자영역의 세계에 들어가면서 부터는 기존 앤트맨 영화들이랑 완전 다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엔드게임 이후의 마블영화들이 멀티버스라는 주제를 확고히 잡고 다른 마블 히어로 영화들의 특색들을
죽이고 거기에 강제적으로 따라가는 스토리때문에 요즘 마블영화들의 혹평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이번영화도 좀 희생양이 된거고요. 솔직히 인터스텔라의 웜홀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거 처럼
양자영역의 세계도 완전히 창작된 판타지니까, 이걸 어떻게 만드냐가 중요한데 스포를 여태 접하지 않은 상태서
봐서 스타워즈 보는 느낌같다고 생각했는데 영화 다보고 한번 후기들 읽어보니까 제 생각하고 다들 동감하시더군요
아주 잠깐 징그러운? 장면들이 나오긴하는데 불쾌하진 않았고, 캉이 중간부터 나오는데
필자 생각에는 마블 드라마 로키 시즌1 볼필요까진 없다고 하든데, 아에 안보는거는 추천드리지않습니다.
정복자 캉을 알아야 앞으로 마블 영화들을 보는데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복자 캉의 존재는 로키 시즌1에서 마지막 화에 나오죠
TVA를 만든 존재이고, 나를 건드리면 멀티버스가 망가진다고 했는데
역시나..사람들이 잔디밟지 말라는 경고문에도 불구하고 밟는 사람이 꼭 있듯이, 경고에도 불구하고
시간대의 지배자가 확 바뀌죠, 이번 영화의 빌런은 수많은 시간대의 캉들 중에 졸병급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쎄요 제가 영화보는 눈이 안좋은걸수도 있는데, 분명 능력들은 사기급인거 같은데 영화내의 포스는
좀 아쉽다는 느낌이 들긴했는데, 어벤져스 영화의 비중이 캡아,아이언맨,토르로 굳히듯이 다음 어벤져스?
어벤져스는 안나오더라도 히어로들의 다른 집단의 높은 비중을 가진 애가 높은 비중을 가진 캉을 쓰러트리는
그런 그림으로 나오는데, 모르겠어요. 이번영화도 그냥 "아 내가 또 속는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 노잼이냐?? 그거는 절대 아닙니다. 기존 앤트맨의 컬러가 없어지더라도 앤트=개미 의 아이디어가
보여서 저는 괜찮았어요. 저는 캉의 명령으로 멀티버스 엔진으로 들어가서 수많은 스캇들의 세계가
앞으로 영화르 흐름으로 보였거든요. 좀 신파적인 부분이 보였으나 뭐 크게 지장가지는 않았고요.
저는 제닛의 역할과 캉의 포스가 약한게 좀 크지 않았나 싶고, 앤트맨과 다른 느낌이 좀 부정적인 요소라 생각합니다.
앤트맨 마지막에 현실로 돌아올때 잠깐 분위기가 어둡게 나온게 앞으로 빌런들의 예고이지 쿠키영상 1하고 관련있다고 느껴졌는데
결국 어벤져스 같은 집합이 또 나와서 세계를 지키겠다라고 말하는거 같은데 저는 일단 마블이 히어로들과 서브들의
매력을 일단 완성했으면 좋겠습니다. 각기 영화들의 특징을 유지하는게 엔드게임 이전의 인기들을 금방 다시 되찾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갑자기 확 바뀌고,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하니까 예전만큼 인기를 못 찾는거라 생각되거든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이야 기존 스파이더맨의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선물이라고 생각해서 좋았지만, 닥스2 같은경우엔
완다비전과 로키의 선행 장벽에도 불구하고, 그게 임시의 소모품 같은게 많아서 좀 아쉬웠거든요 분명 잠재력이 좋았음에도
더 크게 불리지 못한게 컸다 라고 생각되네요. 앞으로 마블영화가 뭐 있죠? 뭐 아바타2언제 나오냐 했었는데 지난달에 나온거처럼
때가 되면 또 새로운게 나오겠죠. 캡틴마블이나 이터널스 같은 영화만 아니면 저는 좋게 생각하고 조언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피 만화를 바탕으로 만든거니깐요 ㅋㅋ 베트맨 다크나이트 같은걸 기대하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눈을
어느정도 낮출 필요는 있다고 생각하네요.
다른 쿠키영상은 역시나 로키 시즌2의 예고네요. 로키 생각보다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엔 어떻게 만들지 궁금하네요.
톰 히들스톤의 연기력이 좋으니 이런게 가능하지 않나 생각하네요. 돌비포스터 미리 받고 저녁에 돌비로 또 못본게
조금 아쉽긴한데, 포인트 쟁여놓은걸로 쓴거라 다행이지만. 솔직히 영화관서 다시 볼만한 매력까지는 없어서 아쉽네요.
티비서 틀면 끝까지 볼 수는 있겠지만 말이죠 ㅋㅋ.
아 캐시 역할 했던 케서린 뉴튼 아 정말 귀엽네요 ㅋㅋ. 이번 앤트맨에 새롭게 나온거였든데
알고보니까 명탐정 피카츄에서 루시였네요. 그 귀여운 아역 캐시 못보는게 아쉽지만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 했던 엠마왓슨 마법사의 돌서 꼬맹이때부터 봤는데 이젠 다 큰
어른에 미모의 여배우로 나온거 처럼 또 거기에 적응하겠죠 ㅋㅋ 앞으로의 마블영화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이번 영화 추천드립니다~
첫댓글 감상평 잘 읽었습니다^^
좀 정신없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 여유되시면 보시는거도 괜찮습니다 ㅎㅎ
아무리 너프 먹은 캉이라고 해도 좀 허무하게 죽은 느낌이 있어요
로키 시즌1에서 캉은 티저영상1이라고 한다면, 이번 영화는 캉 미션1의 중간 보스 몹 급이라고 봅니다.
진정한 대빵급은 아직 기획 단계에 있는거 같네요. 뭐 저는 이번 영화 아이디어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엔드게임 이후로 마블영화 다 실망이 커서 엔트맨도 고민중인데 한번더 속는셈 치고 봐볼까요
마블영화 정말 좋아하는 1인입니다
다들 마찬가지 인거 같아요. 계속 해오던 국밥 맛집이 있는데 갑자기 냉면위주로 판다고 하면
맛있으면 모르겠는데 아마 손님들 적응을 못하는거 처럼 말이죠.
이번 영화 닥터스트레인지2처럼 은근히 진입장벽 있습니다. 그 선행 작품들 접하지 않으면
이번 영화 노잼이라 생각하기 좀 쉽습니다. 저는 로키 시즌 1 추천드립니다. 다행히도 드라마는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