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60 친구님들과의 더 친밀한 카페 활동을 위해 자기소개서 공개합니다. 카페 방침에 어긋나면 언제라도 삭제할게요. 잘 부탁드립니다@@@
이름: 길청암 해평길씨 굴리마 파 23세 장손 吉靑巖 海平吉氏 松川屈里馬派 23世 長孫
카페이름 : 청암 (淸巖(Blue Diamond) 의미 :영원. 평화. 진실. 순결 나이:호적 1962년 8월 9일(음) 실제는 신축 생
사는 곳 : 충남 금산군 부리면 현내1길 17-5
태어나서 자란 곳;; 충남 금산군에서 출생. 5살 때 경기도 평택으로 이사. 83년 군 전역 후 서울에서 호텔 근무. 장손책무를 다하고자 90년 금산으로 귀향. 금산에서 현재까지 거주
현재 하는 일: 1. 보건복지부 지원사업 전담 기관인 한국 건강지원센터 운영 (5년 전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아쿠아, 요가, 실버댄스, 라틴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평생 농사일로 이곳저곳 아프신던 분들이 기뻐하셔서 보람도 기쁨도 많답니다. 2. 금산군 부리면 현내리 이장 (2020년 1월~ ) 어르신들이 행복한 마을, 귀촌인들이 찾고 싶은 마을, 따뜻한 옛정이 넘쳐나는 마을만들기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3. 부리면 주민자치위원회 감사 (2021년~ ) 낙후된 고향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올가을엔 인삼 캐기 체험행사도 계획 중. 4. 코리아 플러스 대전, 충청 취재본부장 (2021년~ ) 언론에 발을 들인지 십여 년 되었는데 아직도 촌지받기 싫어하는 논두렁기자
좋아하는 것: 마음 통하는 이와 대화 나누기 싫어하는 것; 가식적인 것. 비굴한 것. 힘없는 약자들 괴롭히는 것 취미 및 특기 : 드론. 스킨스쿠버. 명상. 노인복지 장단점 : 자존심이 세고 인연을 맺으면 내가는 끈지않는 것. 한 번 한다고 맘 먹으면 포기하지 않는 것
군 복무; 백령도 흑룡부대에서 전역 (83년 7월 전역) 학력 : 사회복지 석사
가족 관계;; 1남 2녀 아들(28세)은 공군 중사 전역 후 센터에서 후계자 수업 중 큰딸(27세)은 충남대학교 졸업 후 중소기업 공단에서 근무 중 막내딸(25세)은 중국 하이난성 대학 졸업 후 컴퓨터 프로그램업무에 종사 선친은 1997년 3월. 모친은 작년 8월에 작고하심
장래 희망 : 경치 좋은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보내기
기타 ; 네이버밴드 천사모(천내습지를 사랑하는 모임). 천방사모(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방우리 사랑모임). 등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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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찍은 사진입니다. 뽀샵했음을 고백하니 나중 누구냐고 물으시기 없습니다. 하하하
재작년 마을 이장을 맡으며 가장 먼저 실천한 게 주민들의 의사를 왜곡하고 불만을 일으키는 막도장을 다 나눠드리고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긴 어려움 속에서도 헌 옷 모으기 등 종잣돈 마련에 적극 협조하는 부녀회원들과 현내리행복나눔잔치를 6회까지 진행했고 작년 12월엔 제1회 효 나눔 잔치도 열었지요. 노령의 부모님을 편안히 모시고자 귀향한 효자들 다섯 분과 40년 이상 시부모님 건사에 최선을 다한 효부 며느님 세 분, 시부모님 모시고 아이들 잘 건사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베트남에서 시집온 며느님들 총 9분의 효자 효부에게 군수상, 군의회의장상, 도의회의 장상, 경찰서장상들을 전달했습니다. 주민 스스로 전국 최초로 쓰레기 없는 마을 선포식도 진행했지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은 누구나 이루고 싶은 꿈이겠지요. 효는 백 가지 행실의 기본이 우리 해평길씨의 가헌입니다.
전북 장수군 수분리서 발원해 천 리를 흐르는 금강은 우리들의 어머니이자 생명과도 같습니다. 금강 상류의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제 고향 부리면은 온갖 생명의 보고이자 젖줄입니다. 아름다운 환경보존과 전승을 위해 천사 모(천내습지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의 회장으로 활동하며 육지 속의 섬 방우리에서 월례회를 진행했던 날입니다. 지금은 천 방 사모(네이버 밴드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방우리 사랑 모임)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지요. 깨끗한 자연환경은 우리를 아름답게 합니다.
바람 소리, 빗소리, 천둥소리 등 자연을 형상화한 풍물은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10여 년 전 적벽 풍물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당시 72세의 풍물단 왕언니와 함께했던 모습입니다
대보름날 단원들과 곳곳을 돌며 지신밟기 했던 일, 그때 걷은 돈과 쌀로 떡도 하고 음료도 마련해 서울 국립국악단원들을 초청 흥타령 큰잔치를 열었던 일. 단원들과 함께 떠났던 안면도 백사장 여행. 당시 금값이던 대하를 작고하신 진수형 덕에 원도 없이 먹던 일. 고깃배 타고 유람했던 일. 금산 최초로 금산농악 책자를 만들었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네요. 우리네 삶도 이처럼 자연스레 어우러져 풍성히 흘러가기를 소원해봅니다.
흐르는 강물저첨 살고자 하였으나 삶은 이를 용인치 않더군요.
팔 년전 아이들 엄마와 헤어지며 심한 자괴감과 무너진 자존감에 한동안 깊은 아픔을 겪었습니다.
아직도 그 아픔이 트라우마로 남았지만 이젠 그 아픔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행복한 일만 생각하며 살아도 부족한 인생입니다.
후회되지 않는 삶을위해
첫댓글 와우~~멋지십니다~~
청암님~~~^^★
젤루 탐나는고는
황토집 입니다~~ㅍㅎ ^^★
첫번째로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ㆍ황토방 임대도 가능합니다ㆍ하하하
앗!~~황토방 임대 가능
진심 이신거죠~~ㅎ
본격적으로 협상 원합니다^^★
하절기엔 큰메리트없으니 찬바람 불기전 협상테이블 마련할께요ㆍ
ㅎㅎ 감사합니다~~^^★
26일 공주로 이사예정 날 인데요~~
귀촌이 처음이라서
잘 해내야지~~
하면서도
조금은 걱정도 되어요
공주도 금산만큼 살기좋은 곳입니다ㆍ
주민들도 순수하시고ㆍ공주생활도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제가 한없이 부끄러워지고 고개 숙여지는 글이네요. 사방으로 이리 바쁘게 생활하시는 중에도
청암님은 열심히도 카페에 출석하시는데.
저는 탱자탱자 놀기만 하면서 더 신나게 놀려고 외국으로 튈 생각만 하고 있으니.
갑자기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할 것같은 부담감으로 확 다가오네요....
사무실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그렇게됐나이다. 친구님들 근황이 궁금하기도 하고요. 관심은 사랑입니다요. 하하하
금산인삼축제 가본적이 있어요
황토벽돌 만들어 황토방 짓고 싶은 소망이 있는데
감당이 안되서 참고 있지요^^
소개글 잘보았어요
멋진
이장님 이시네요^^
우리마을로 귀촌하세요. 강추합니다. 귀촌인들이 찾고싶은 마을만들기를 마을규약에도 첨부했답니다. 황토방 짓는건 언제라도 문의주시면 자세히 말씀드릴께요. 아주 쉬워요.
@청암(금산) 저는 5년전에 서울에서 진천으로 귀촌했어요
미리 알았으면 인연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황토방이 청암님 관점에서 쉬운거죠 ㅜ,ㅜ
여자가 할수 있는 일이 아님을^^
집이 너무 이뻐요. 이장님 화이팅요!
도심에 익숙한 생활 싸이클이
쉽진 않겠지만 퇴직하면
도심에 가까운 거리에 생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것: 마음 통하는 이와 대화 나누기
또한 그러합니다
마음 통하는이 과연 만날수 있을까요?
마음 속에 쌓아둔 감정들
그 감정들이 통하는 이라
그래서 저는 대화하기 편한 이를 만나고자
나의 마음을 비우고자 노력합니다
금산 하늘물빛정원에 몇번 가본적 있어요
가끔 라이브도 하고
찜질방,허브공원.빵집.족욕등
볼거리,먹거리가 많은 곳이죠
밤에 야경이 더 멋진곳
조만간에 한번 가봐야 겠어요
꽃씨님 저도 맨땅에 헤딩했답니다ㆍ
업자에게 맞기지 않고 직접해보니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ㆍ
도전해보세요 ㆍ구둘은 제가 놓아드릴께요ㆍㅎ
수다님 이장이란 말씀고맙습니다ㆍ마을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ㆍ
효의 달 5월엔 제2회 현내리효나눔축제도 계획하고 있고요ㆍ많이 응원해주십시요ㆍ
호남님 저는 너무 이른나이의 귀향으로 후회도 있지만 알찬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ㆍ호남님의 멋진 삶을 응원합니다ㆍ
제로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죠ㆍ
제로님의 꿈이 꼭 이루어지시기를 축원드립니다ㆍ
백조님 금산의 명소를 다녀가셨군요ㆍ
꽃들 만개하면 환상이지요ㆍ
식사도 맛나고요ㆍ편안하게 피로를 풀 수있는 족욕체험도 좋구요ㆍ
대전방향의 옛터도 참 멋진곳입니다ㆍ
네
옛터도 몋번 가보았어요
아는 동생이 그곳이 친정집 근처여서 추천하더라구요
장작불
멋스러운
그곳에서 식사도 했지요
2층 아늑한 곳에서의 담소와 차맛도 일품입니다ㆍ하하하
청암님, 미남이십니다!!
멋진 소개글 잘 보았습니다.
장단점은 저와 같으네요~~^^
그러신가요ㆍ덕분에 손해볼때도 있지만 천성이라 바꾸기 어렵네요ㆍㅎ
저도 사회복지에 발담근지 얼마 안된 초년생이예요.
때론 귀엽고, 때론 고집스럽고, 때론 이쁘기만한 어르신들~
함께 하노라면
웃을일이 많답니다.
화이팅하셔요!
보람있는 일 하시네요 연두님ㆍ요람에서 무덤까지 사회복지의 케어가 필요하지요ㆍ저는 요양등급 받기전 어르신들과 열심히 운동하고 있답니다ㆍ평생 농사일에 자식건사에 망가지고 아프셔서 하루도 병의원 안가시면 잠도제대로 못주무시는 분들요ㆍ보건복지부에서 병원비 많이나가니 운동하시라고 지원하는 사업을 전담하고 있어요ㆍ보람도 기쁨도 많지요ㆍ연두님도 늘 보람있는 나날 응원드립니다ㆍ
맞아요.
어르신들 옛이야기는 늘 너무 고생이 많았다라는 한결같은 말씀이예요.
얼마 후 우리의 모습이기에 더욱 안타깝죠.
따뜻한 마음으로 좋은 일 하시는 청암님!
건강 잘 지키셔요~
고맙습니다 연두님
즐거운 한주되세요